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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성경여행으로의 초대

이요나 2007. 5. 4. 10:48

살롬,,평안하셨습니까? 모두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봄이 다 지나도록 청첩장 하나 받지 못하는 나는 또 다른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믿는 것은 모두가 다 변함없이 믿음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8년 동안 지속해 온 목요정팅은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유다서까지 공부를 해왔고 몇달전에 사도행전으로 돌아가 이제야 그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교회 개척 실제상황으로 오늘날 우리 교회의 개척과 전도의 기틀이라 하겠습니다.

 

우리의 목요예배는 이제 화요일로 그 일자를 바꾸고 로마서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로마서는 종말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교훈과 테마가 되는 말씀입니다. 로마서를 쓴 바울은 로마 시민으로서 로마의 복음화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왔습니다.

 

그는 로마서에서 내가 로마로 가고자 애를 썼으나 사단이 나를 막았다 하였고 내가 간곡한 심령으로 로마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신다 하였습니다. 바울이 로마교회를 위하여 그토록 고심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로마의 복음을 위해 기도한 것은 이미 로마에는  어떤 사람들에 의하여 교회가 개척되었고 로마교회의 믿음이  전 세계 속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의 염려는 로마 교회의  믿음이란 것이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과 성경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 믿음이 아니라 의로움과 믿음의 안위와 구원의 능력이 없는 종교적 활동의 믿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로하여 그들의 믿음은 주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오히려 외곡과 위선으로 가득찬 믿음생활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 생활은 어떻습니까? 성경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또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믿음인가요?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교회생활 가운데 이끌려 다람쥐 채바퀴 돌듯한 믿음생활인가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으로 것잡을 수 없는 음행으로 얼룩진 믿음 없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미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처럼 타락하였으며 주께서 언제 어느 때 주께서 우리를 부르실지 모르는 시점에 살고 있습니다.

 

과연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믿음의 결국인 영혼의 구원을 얻지 못하고 장차 올 고통의 판단의 세월을 거쳐야 할 것이라면 오늘날 당신이 갖고 있는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은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 하였고 온전한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히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라(롬8:17)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로마서를 통하여 우리의 잘못된 믿음을 바로 잡고 주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난 생활을 하며 주의 나라를 기업으로 물려 받는 영광된 성도의 길을 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말씀을 살펴보며 아름다운 주의 나라를 소망하는 형제자매들과 로마서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요나 목사 드림

 

일시: 매주 화요일 7시 30분 / 매주 토요일 오후3시

장소: 서울 갈보리채플 (한남동 단국대 오거리)

문의: (02) 798-5411

 

출처 : 아름다운 문♡Beautiful Gate
글쓴이 : 요나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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