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에대하여

미혹의 덫 몰몬교

이요나 2008. 1. 14. 13:56

     기독교로 위장하는 적그리스도의 교회

 

사단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로 위장할 것이다. 그러므로 공식적인 세계 종교가 진실 된 기독교로 위장하는 적그리도교가 된다고 해도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정확히 이러한 예는 수적으로나 힘에 있어서 점점 많아지고 있다. 몰몬교가 가장 대담하고 성공적인 예의 하나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미혹케 했는데 그들은 몰몬교가 또 다른 기독교 교파라고 생각한다.

적그리스도는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24:5)는 그리스도의 예언을 궁극적으로 성취시킬 것이다. 그는 거짓 그리스도이며 이미 그리스도인것처럼 위장한 많은 자들이 일어나 그를 위하여 세상을 준비시켜 왔다.

유일한 진짜 기독교라고 주장하면서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몰몬교)는 필수적인 모든 기독교 교리들을 부정한다.〔몰몬교 신앙에 대해서는 Ed Decker와 Dave Hunt의, The God Makers(Harvest House, 1984)를 참조하라!〕 그들 지도자들은 몰몬교가 “신비종교, 곧 기독교의 이방 경쟁자들이〔항상〕가르친 것을 가르친다”고 선언한다.

이 교훈은 어떤 것인가? 그 교리는 ‘사람이 신들이 될 것이다’1) 라는 것이다. 이처럼 진짜 기독교인체 가장하는 적그리스도교의 예는 아주 분명한 것이다. 몰몬교는 문자 그대로 에덴 동산에서 하와에게 한 사단의 말 위에 설립되었으며 몰몬교 최고 지도자들은 정직하게 이것을 인정해 왔다. 예를 들면,

1873년 6월 8일 오후, 솔트 레이크 시(Salt Lake City) 몰몬 성막교회(the Mormon Tabernacle)의 설교에서 교주 브리그함 영(Brigham Young)은 “악마는 진리〔신에 관한〕를 말했다. 나는 인류의 어머니 하와를 비난하지 않는다. 나는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것이 잘못을 범한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2)고 선언했다.

그는 이 설교에서 계속해서 하와가 금지된 실과를 먹음으로써 신이 될 수 있는 길이 인류에게 열렸다고 설명했다. 몰몬교는 몰몬교의 선지자들에 대한 순종과 교훈과 비밀사원의식에 참여하는 것이 사단이 약속한 신에 도달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자랑한다.

모든 능동적인 몰몬교 남성의 야망은 신이 되는 것이며 자기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자신의 많은 여신, 곧 아내들과 함께 영원한 성관계를 통하여 또 다른 아담과 하와가 있는 세상을 만들어, 그들의 에덴 동산에서 또 다른 루시퍼가 그들을 유혹하게 하고 또 다른 예수(루시퍼의 형제)가 그들을 구속하게 하여, 이렇게 끊임없이 영원히 지속되게 하는 것이다.

힌두교는 3억 3천의 신이 있지만 몰몬교는 문자 그대로 일조(trillions)의 신이 있다. 그들은 모두 어떤 다른 지구에 사는 죄많은 인간이며, 거기에서 그는 그 지구의 예수로 말미암아 구속함을 받는데 이것은 그들이 영원의 시간을 넘어 선한 행실과 신비주의 의식을 통하여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게 하고 마침내 신이 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타협과 배교의 불씨

이 모든 것이 기괴하고 비성경적인 기독교는 몰몬교인들에게 마귀적인 것으로 보일 것이다. 몰몬교 세 번째 교주 존 테일러(John Taylor)는 기독교는 “지옥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3) 완전히 엉터리 같은 집단이다… 마귀는 자기의 일을 퍼뜨리기 위해 더 좋은 수단을 발명할 수 없다”4)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몰몬교인들은 그들의 종교에 완전히 충성스럽게 보여지며 그들의 분명한 충성스러움은 그들이 거짓말을 진리로 믿게 하는 미혹에 빠져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마지막 때의 배교는 심지어 더 강한 미혹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퍼질 것이다.

이 배교는 갑자기 절정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리며, 그 증거는 우리가 이제 정확하게 그 발전의 단계에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여러 가지 예는 기독교 공동체가 몰몬교를 또 다른 한 교파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에서 더 분명하게 보여질 수 있다. 기독교 방송국과 방송망의 초청강사들은 특히 몰몬교와 크리스찬 사이언스(Christian Science)등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예는 몰몬교 ‘선지자들’을 자기의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하는 노만 빈센트 필과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현 몰몬교 교주 스펜서 킴볼(Spencer W. Kimball)의 85세 생일파티에 특별강사로 초청된 필은 킴볼을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선지자라고 극찬했다. 사람들이 필이 염두에 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무엇인지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다. 브리그함 영은 타협하지 않고 ‘기독교의 하나님은 몰몬교의 악마5)라고 분명히 선언했다.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는 몰몬교와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더 최근에 파악된 유래에서 보면 그것은 현대 과학과 심리요법의 양상을 신이 될 수 있다고 약속한 고대 거짓말과 혼합시키고 있다.

몰몬교와 마찬가지로 힌두교와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선재상태와 더불어 사이언톨로지는 모든 인류는 테탄(Thetans)이라고 불리는 ‘신들’로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르친다. 우주를 창조한 후에 테탄은 그들이 만든 피조물로 화신했다. 낮은 형태의 생명이 더 높은 형태의 생명으로 진화한 것 같이(진화는 힌두교의 핵심 교리이다) ‘우리 테탄’은 반복해서 재화신했다.

우리가 인간으로 진화했을 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잊어 버렸다. 사이언톨로지는 시간과 공간과 물질의 한계를 초월하여 ‘영향을 미치는 테탄’(하나님)으로서 다시 한 번 인간의 진정한 정체를 ‘깨닫기’ 위하여, 이전 삶의 정신적 충격에서 들추어낸 ‘기억의 흔적들’(engrams)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요법적 과정을 제시한다.

이것은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이라고 표현된 거짓말이며, 이러한 시도는 인간의 내재된 신, 또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닫는’ 것이다. 이 거짓말은 대부분의 종파들과 많은 심리요법에서 발견된다.

정신과학 종파(크리스찬 사이언스, 종교적 과학, 통일교 등)에서 이 거짓말정신의 기독교화 된 과학(심리학)이 되고 있다. 정신과학은 몰몬교나 사이언톨로지보다 더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자아 발전을 위한 중립적이고 과학적이고 비종교적인 방법인 것처럼 가장하면서 이 사이비 과학과 동방종교의 혼합체는 의학, 기업, 심리학, 교육, 그리고 기독교 사상계에서 신뢰를 점점 얻고 있다. 이것은 자연과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아폴로 14호의 지휘관이며 달에 여섯 번째로 착륙한 사람이었던 전 우주비행사 에드거 미첼과 같이 영향력 있는 많은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미첼은 달 탐험 임무 수행 중 ‘통일 의식’(unity consciousness)이라는 신비적인 경험을 했다. 이것은 그의 생활에 변화를 주어 지구로 귀환하자마자 외적 우주계획을 버리고 현대 과학의 새로운 분야인 내적 우주, 곧 정신 분야 연구 계획에 합류했다.6) 전 우주비행사 브라이언 오레리(Brian O'Leary)는 천체물리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그는 비슷한 경험을 하여 ‘인간의식의 발전과 변화’는 다음 과학의 장래성 있는 분야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7) 최근의 인터뷰에서 오레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칠 년 전 나는 필라델피아에서 라이프스프링 훈련(a Lifespring training)을 받았으며 그것은 내가 존재한다고 알지 못했던 나의 부분들을 깨어나게 했다. 그 다음에 나는 약 2년 동안 통찰력 훈련(an Insight training)을 받았고 MSIA (Movement of Spiritual Inner Awareness : 영적 자각 운동) 과정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나는 그 이후로 힘차게 일을 하게 되었다!…

영적 침체가 왔을 때 나는 전에 내 자신 내부로부터 일어나는 느낌과 재결합했다…나는 이제 외적 우주는 내적 발전의 현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외적 우주는 나에게 내적 우주의 물질적인 암시다…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있다…

나는 실제적인 비약이 영적인 동기를 가진 집단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8)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을 발견한다?

소위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하기 위해 ‘내적 우주’(정신)을 탐험해야 한다는 믿음을 점점 기독교 지도자들은 표현하고 있다. 많은 예 중의 하나는 시애틀 제일 침례교회의 선임 목사, 로드니 롬니(Rodney Romney)이다. 롬니는 「내적 우주로의 여행 :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을 찾아서」(Journey to Inner Space : Finding God-in-Us)라는 책을 저술했다.9) 이 책의 메시지는 고딕체로 뒤 표지에 요약되어 있다. ‘임무 : 하나님을 찾기. 방법 : 자아를 발견함으로써.’

책 내용에서 이 메시지는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신성을 깨닫는 것이다”라고 설명되어 있다.10) 즉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라11) ‘단순히 하나님의 법칙을 안 사람’12)이었으며 그는 자기를 따른 자들이 ‘그들 자신의 의식 속에 있는 그리스도를 깨닫기’를 기대했다.13) 미쉘과 오레리의 뉴에이지운동의 정신과 일치하여, 롬니는 “외적 우주 시대의 시작과 함께 내적 우주 시대가 일어났으며 이 내적 우주 시대의 특징은 위대한 명상운동이다”라고 말한다.14)

물론 스와미들(Swamis ; 인도에서의 종교인에 대한 존칭-역자주), 요가 수도자들, 종교지도자들, 마법사들, 그리고 신비주의자들은 어떤 사람이 우주 여행을 생각하기도 전에 수 천 년동안 ‘내적 우주를 탐험’해오고 있었다. 롬니는 이것을 알고 있으며 선,15) 요가,16) 수피주의(Sufism : 회교의 범신론 신비주의자)17) 그리고 초월명상18)과 같은 동방 신비주의의 여러 가지 형태를 추천한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우리에게 유일한 구원을 주신다는 사실을 부인하면서 롬니는 “그〔예수〕는 모든 영혼을 포용하고 모든 신조를 통합할 수 있는 세계 종교를 세우려고 했다…”19)고 쓰고 있다. 분명히 모든 종교 지도자들에게 칭찬 받고 높이 존경받는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는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는 것 같다. 그녀는 켈커타의 거리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이기심 없는 마음으로 돌보고 있다고 칭찬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환자들이 분명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인정하지 않았다. 엄연히 죽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 나는 내가 회심하기를 희망한다.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만일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삶 속에 받아들이면 우리는 회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이든 간에 더 나은 힌두교인, 더 나은 회교인, 더 나은 카톨릭교인, 더 나은 존재가 되고 있다…

나는 어떤 해결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가? 자기 양심에 따라 내게는 당연히 그것이 카톨릭적인 방법이고, 당신에게는 그것이 힌두교적, 다른 사람에게는 불교적인 방법일 수 있다.

어떤 하나님이 당신 마음에 있든지 당신은 받아들여야 한다.20)

‘관대한 마음’에 대한 이러한 유형의 더 심각한 예는A Seven Days a Week Church London and the World 라고 불리는 잘 알려진 관광명소인 피카디리 광장(Piccadilly Square)에서 조금 떨어진 런던의 유서 깊은 옛 성 야고보 성공회 성당(St. James Anglican Church)인데 온갖 종류의 뉴에이지운동을 하는 자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거기서 사람은 ‘수피 치유 수도회’(Sufi Healing Order)나 ‘요가 관상기도’(Yoga Meditation Class)의 정기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

월요일 저녁 특별강연은 ‘명상과 구상화를 통한 뉴에이지를 위한 치유…’, ‘일생의 점성술’ ‘뉴에이지그룹, 집합적 무의식과 방송망’, 그리고 하나님께 당신의 십자가를 지라고 요구하지 말고 당신의 하나님을 안에서 찾으라는, 교의를 초월한 개인적 종교를 하는 것은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일이며, 그것은 예수님께서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마 7:13)이라고 말씀하신 넓은 길’을 이제 그들이 조장하고 있는 메시지이다. 뉴욕 성 요한 성공회 성당의 사제장 제임스 파크스 몰톤(James Parks Morton)은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오순절날 뉴욕의 최고 책임자 랍비, 선불교 사원의 주지, 힌두교의 사치다난다(Satchidananda - a Hindu Oren Lyons), 미국인디언, 회교사원의 최고 책임자 임맘(Immam)을 초청하였고 우리는 모두 제단 둘레에 서서 각자의 언어로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를 했다.

그 다음에 우리는 모두 성례를 받았다. 일부 교인들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그들은 성례를 받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라고 물었다. 그리고 나는 “글세 나도 역시 내가 받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짜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은 땅, 곧 생활권, 우리 모두를 포함하는 생명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점차 부름을 받고 있다.21)


그리스도의 진리

비성경적인 종교 가운데서 이러한 분명한 차이점을 부인하려는 시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시도는 심지어 논리적이지도 않다. 예를 들면 불교에서는 하나님이 없으며 목표는 열반인데 이는 공허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힌두교에는 3억 3천만의 신이 있으며 목표는 ‘자아실현’, 곧 사람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지어 이 두 종교가 동일한 것을 가르치며, 또한 그 어느 것도 기독교와는 완전히 다른데, 하물며 이 종교들이 기독교와 조화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다른 모든 종교를 배제시키는 확고한 주장을 하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주장을 임의로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즉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는 말씀의 분명한 의미를 부정할 만한 자격이 없다.

우리는 어떤 신비적인 ‘고차원적인 자아’로부터가 아니라 한 분이시며 오직 참되시고 만물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질 수 없다. 더욱이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속에서는 노력이나 어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속에서는 발견하지 못한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 안으로 영접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출처: 기독교속의 미혹 / 저자:데이브헌트 /출판사:포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