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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라합의 믿음의 모험

이요나 2011. 4. 22. 18:10

거룩한 삶을 위한 이요나 목사의 세미한음성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hosanna.net
No.100. 2011. 04.22. (금)


“기생 라합의 믿음의 모험”


(수 2: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 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성경에 세 번 기록된 기생 라합은 매우 흥미로운 인물이다. 여호수아서에 처음 소개된 라합은 먼저, 마태복음에서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가계에서 소개되었고, 히브리서에는 믿음의 장에 그 이름이 등재되었으며, 그리고 야고보서에는 믿음을 실천에 옮긴 증인으로 소개되었다.

흥미롭게도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거리낌 없이 거론하였다. 그녀는 먼저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여호와께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을 우리가 들었노라” 고백하였다. 그녀는 아직 격어 보지 못한 하나님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 앞에서 하나님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였다. 그녀의 요지는 “너희 하나님‘이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하나님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그러나 문제는 그분과 인격적 관계를 갖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들은 비록 하나님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처럼 자신있게 ‘나의 하나님”이라고 증언할 수 없다. 그 은혜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때 깨닫는 은혜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누가 하나님을 가리켜 ‘나의 하나님’이라 부르려면 먼저 그분에 대한 지식을 얻어야 하고 그 다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정하여야만 한다.

흥미롭게도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가리켜 ‘상천하지의 하나님’ 곧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다‘ 정의하였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창조자이심과 구원자이심을 아는 자들만이 알 수 있는 믿음의 증거이다. 과연 그 시대의 기생인 라합은 과연 하늘에 대하여 또 하늘 아래의 땅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그녀가 알고 있는 것은 소문으로 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다. 라합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세상의 지식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주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한 메스컴 시대에 살고 있는 당신은 상천하지의 하나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주과학에 의하면 지구는 태양계 내의 작은 행성 중 하나이다. 지름 8,000 마일의 지구는 지름 865,000 마일의 태양을 365일 7시간 56분 9초 54 돌고 있다. 그러나 태양계 또한 은하계의 한 부분일 뿐이다. 만약 우리가 우주선으로 태양계를 여행하려면 지구 인력을 벗어나기 위해 천문학적인 광속이 필요하고 설혹 25,000MPH의 속도로 달린다 해도 목성까지 가는 데만도 대략 10년은 걸릴 것이라 한다. 이 속도로 태양계를 여행한다면 두 번 죽어도 불가능할 것이다.

또한 하늘에는 천사라 칭하는 수많은 영적인 존재들이 있다. 계시록에는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취하여 이 땅의 주인의 권리를 행사하시려 할 때, 수만의 천사들이 그 정당함을 선포할 것임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하늘에 대한 지식은 인간의 지혜로 측량할 수 없다. 인간이 측량할 수 있는 것은 우주과학에 대한 추정이고 그 나머지는 모두 신화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지혜는 오직 하나님을 아는 자들에게 주어진 은혜이다.

많은 사람들은 천국을 생각할 때 먼저 하늘의 만상들 곧 천체를 전재로 한다. 물론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하늘의 천체를 밝혀내지 못할 것이다. 부분적으로 아주 조금씩 발견할 뿐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세상의 지혜로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받아드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하나님과 대화를 한 수많은 증인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를 통해 하늘의 일들과 영들과 그 안에 감추어진 모든 것을 이해하였다. 그러므로 다윗은 “사람이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하시나이까”라고 증거하였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와 같이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가까운 곳에서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기생 라합은 하늘 위에 하나님만을 논한 것이 아니라 하늘 아래 땅에서의 하나님을 언급하였다. 이는 그녀가 하나님의 지배와 통치에 대한 권위를 알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이 그녀가 세상의 티끌같은 기생의 신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기업을 잇는 족보에 오르게 된 위대한 믿음의 모험이다.

이처럼 당신이 어떤 소문을 듣고 그들 가운데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당신의 하나님으로 섬기고자 할 때 하나님의 지혜가 당신에게 임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만약 당신이 나와 함께 이 믿음의 모험에 동참할 수 있다면 당신이 창기나 그보다 못한 자라도 상천하지의 하나님이 당신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아멘 아멘! (Jo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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