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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2. 2012. 3. 17(금)
“내가 예수 알기를 원함은”"
(골1:15-17)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오늘날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생명의 구속자이심과 장차 우리를 위하여 오실자이시며, 내 인생의 주인이심과 예배할 자임을 안다. 그러나 실상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는 아주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예수는 우리가 감히 가까이 갈 수 없는 영광의 실체로서 나를 비롯한 이 땅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며 우주만물과 그 안에 속한 모든 것의 주권자이시며, 영으로는 내 안에 내주하여 권면과 책망으로 나를 다스리며 평안과 기쁨과 위로로서 산 소망이 되시며, 하늘 보좌에서 나의 죄를 중보하시며 장차 나의 거할 곳을 준비하시는 생명의 근원이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상당히 제한적인 지식을 갖고 있음에도 그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예배와 찬송과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은 그가 우리의 주인 되시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리는 예수께서 우리의 구원자 되심과 중보자 되심을 믿는다.
우리가 그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을 논하건데 이 또한 인간의 지혜가 이르지 못할 높은 곳에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8,19) 기록한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성도라 부름을 받은 자들이 주를 알기를 원하면서도 실제로 알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에 이르는 길이라 하셨고 ‘생명과 경건에 속한 신기한 능력이 모두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이루고, 더 나아가 정욕으로 인하여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는 길이라 말씀하셨는데도 성경을 소홀히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바울은 일생을 복음을 위해 헌신하였음에도 부족함을 말하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난 의라‘ (빌3:8,9) 말하며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신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 고백하였다.
나이가 한 살씩 더 들어 가면서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느끼게 된다. 이는 하늘의 보좌를 향한 완전한 의를 얻기 위한 자각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 어떤 것으로도 의로워질 수 없고 어떤 행위로도 거룩해 질 수 없는 것은 주께서 나를 사랑하사 나의 의를 오직 성경에 기록하신 말씀으로 이루려 하신 은혜일 것이다.
성경은 그 마지막장에서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계20:11) 기록하였다. 이는 모두 하늘에서 내게 상을 베풀기 위함이다. 나는 이 영광에 참여하기를 소망하여 오직 성경에서 에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발견할 것이다. 아멘(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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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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