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귀국했습니다 불과 열흘간의 일정이었습니다먄 미국땅이 나를 놓지않으려는듯 오뉴월감기로 목이 부어 침도 삼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뭔 잘못이라도해서 벌을 받는 느낌이군요^*
부족한 종을 마다않고 초대해준 앤드류 김목사님을 비롯하여 UBM 멤버들의 극진한 사랑과 배려..
필립 &미셀 장집사님과의 소망찬 만남.. 뉴욕 김피디님과의 믿음의 모험.. 이 모든 만남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미주복음송의 두번에 걸친 간증과 인터뷰는 목이 쉬어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제자 이상헌 수현 부부는 그리스도 안에서 설정된 믿음의 동빈자였습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아굴라와 브리스가를 만났습니다
열흘간 불평한마디 없이 부족한 종의 수족이 되어준 노엘 홍전도사님과 새벽을 가르며 공항을 달려와준 최재영 전도사님은 언젠가 다시 만나야힐 언약의 사람과 같았습니다
얼굴을 가린채 천사가 되어준 김사라 사모님은 장래를 기약해 봅니다
나성순복음교회의진유철 목사님과 성도들과의 만남은 친정잔치를 한 설레임이었습니다
최정무 목사님 김사라 목사님손정남 사모님 우순희 목사님 김룻전도사님과의 만남은 고 손경환 목사의 고귀한 자기대면 열매들입니다
열흘간의 백미는 센디에고까지 달려가 만나야했던 사랑하는 후배 박찬식 목사와의 10년만의 재회였습니다 서로가 어려웠을 때 좀더 배려해 주지 못한 아쉬움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고통해 하더니 이젠 어엿한 사업가로 변신해 있었습니다 다양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체류중 언행의 실수 용서하십시오 너그럽지 못한 강팍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라 늘 실수가 많습니다
감사힙니다 사랑합니다 호흡을 하는 날까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 평강과 화평과 사랑과 능력과 영광이 세세토록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요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