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의 성범죄 사실을 다룬 책 <숨바꼭질>의 출판 포럼이 열렸는데요. <숨바꼭질> 책임 편집자 #이진오 목사는 포럼 개최 이유에 대해 "#전병욱 목사를 보호하는 세력의 실체를 밝히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평양노회 소속 신동식 목사는 노회 안에 전병욱 목사를 두둔하는 세력이 많다고 했습니다. 노회원 중에 아직도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 사실을 믿지 않는 이들이 많이 있어, 다음주에 열리는 정기 노회에서도 징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패널들은 전병욱 목사 징계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단 헌법 면직 조건에 성추행·성폭행 등을 명시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고 했습니다. 김종희 대표는 성추행 피해자들을 진정으로 위로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 전체가 이 사건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보여 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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