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와행사

연변 과기대 김병선 교수님과 함께..

이요나 2006. 2. 4. 11:14

 

 

  연변 과학기수 대학교 김병선 교수님과 함께.

 

살롬,,지번번 목요정팅에는 중국 연변 과학기술대학교 김병선 교수님께서 방문하시어

순수 한국 기독교 재단의 기도와 모금으로 설립한 연변 과학기술 대학교의 활동내용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2년전 저는 김교수님의 초청으로 과기대를 방문하여 1주일간 교수님댁에 머물며

은혜의 시간을 함께 나눈바 있었습니다..

 

연변은 우리나나 최북단 두만강 인근 지역으로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인 자치구입니다.

그곳에 도착한 나는 1950년대의 한국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북한식 간판들이 즐비하였고 붉은색이 충만한 거리에 온통 북한 말소리가 가득하였습니다.

 

김교수님과 함께 조선족들이 다니는 한국인 교회(허가된 삼자교회)도 방문하고

윤동주 시인의 생가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연변 과학기술대학은 미국 시민이신 김진경 목사님이 총장으로 계시고,,

곽선희 목사님과 옥한음 목사님께서 주축이 되어 한국교회의 헌금으로 설립된 대학교로서

중국내에서도 상단한 위체에 선 대학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조선족들과 한국에서도 교환학생들이 들어와

2000여명이 현재 수업을 하고 있으며,,

 

교수진의 대부분은 목사 출신으로 구성된 분들로 거의 자비량으로 헌신하고 계십니다

월급료는 우리 돈으로 30만원 선으로 그것도 자신이 한국이나 연고자를 통해서

후원금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은 북한에서도 요청이 있어 평양 과학기술 대학교를 건축중에 있습니다.

북한에는 벽돌이 귀하여 지금은 중국을 통해서 수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동북아 교육문화 협력 재단에서는 벽돌 한장 쌓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월1만원 정도를 연변과 평양의 과기대를 위하여 헌금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조금씩 모은 작은 손길이 모여 하나님의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킵니다

주님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소자에게  냉수 한그릇을 베푼 자는 하늘에서 결단코 상금을 잃지 않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평양 과확기술 대학 건립 후원  재단 사무실 02-561-2445  www.neafound.org

 후원구좌 : 제일은행 426-20-101185 (사)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국민은행 342-01-0001-703 (사)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연변 과학기술 대학교  후원금

      지로번호 6804624 (장학후원, 교직원 김병선 교수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