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동성애, 성경으로 돌아 오십시요

이요나 2007. 11. 5. 12:36
살롬,,,이요나 목사입니다.

오늘 먼 이국 땅에 살고 있는 어느 형제로부터 이멜을 받았습니다.

먼 타국에 사시는 분들에게 이멜을 받을 때마다 세상은 좁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성애는 참으로 견딜 수 없는 인생의 족쇄와도 같습니다.

자신에 대한 불쾌감과 수치심은 자괴감까지 불러 읽으킵니다..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도중하차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합니다.

 

요즘에는 동성애가 마치 타고난 벼슬처럼 컴잉아웃하며 인권을 외치지만,.,,

나는 무엇이 인권보호이며 어떤 것이 진정한 인권회복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동생애를 떳떳하다고 말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가슴이 메어지기는 일반입니다

나는 가슴 속에서 통곡하고 있는 그들의 실체를 알고 있습니다.

나 또한 한 세월을 대표하는 동성애자로 컴잉아웃하고 살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혼의 문제에도 참으로 난감합니다..외적현실은 결혼과 직결되어 있는데,,

자신감이 없고 두려움이 밀려 오지요,,,아내에 대한 책임과 의무,,자녀에 대한 아빠로서의 위상..

그러나.. 이런 건전한 생각들이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또 다른 소망입니다.

 

저의 동성애자로서의 지난날을 생각하면 자식으로서의 실패,,청년으로서의 실패..

한 남편으로서의 실패,...그리고 무엇보다도 믿음의 한 사람으로서의 실패였습니다.

그러나,,무엇보다도 감사할 일은 죄로 얼룩진 이러한 나를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또 내가 그의 보내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주 예수를 믿을 수 있었기 때문에,,

오늘이 있었습니다..오늘의 나는 나의 승리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의 승리입니다.

그래서 나는 좀더 떳떳하고 좀더 바르고 좀더 옳고 거룩하게 살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저는 형제에게 아무 걱정하지 말고 주 예수만 믿으라 전하고 싶습니다.

형제의 영혼을 구원하신 주께서 결코 형제의 애통하는 기도를 버저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아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되며 도살한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들로 부터 주의 사랑의 지키려는 헌신의 의지입니다.

 

또한 바울은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있는 죄니라"(롬7:20) 하였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범죄한 영혼을 주께서 멸하신다는 지엄한 성경의 경고입니다.

 

성경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라고 하였고 다시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육신으로 살면 반듯이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하셨고,,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라"(롬6:23) 하셨습니다..

 

이런 모든 말씀은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말씀이 아니라,,

믿는 우리를 향하신 말씀으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은 우리로 육신의 소욕을 벗고

오직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인도함을 받기를 소망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육신의 소욕을 이기고 세상 신에게 복종하지 않은 영혼들을

그의 예정하신 뜻을 따라 그리스도의 왕국으로 초청하여,,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모든 주의 영광을 누리게 하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것은 장차 그리스도의 날에 얻을 부활의 영광이며 천년왕국에서 받을 그리스도와의 함께한 왕권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최종적인 상급이며,,하늘에 속한 영광이며,,땅에서 얻을 기업인 것입니다.

 

이 영광의 날을 소홀이 여겨 에서처럼 한줌의 먹을 것과 욕정에 사로잡혀,,영광의 약속을 포기하면,,

주는 그를 미워하시고 영영한 죄 값을 물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야곱같은 우리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야곱은 육신의 사람이라도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에 순종하고 영으로 살기를 소망하여,,

태어나기 전부터 예정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육신으로 있어 태초로부터 우리를 창조하신 뜻을 알지 못하나,,

만약 우리가 영으로 다시 태어나면 주께서 나를 위해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를 찬송할 것입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주를 믿으십시요,,인생에 실패는 당연한 것이나,,

하나님께서 실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우리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요,,

저는 지금이라고 형제를 인도할 지도자를 찾으라 하고 싶습니다.

설혹 보기에는 초라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하심의 증거를 가진 복음의 증인을 찾으십시요,,

그가 형제를 위하여 주께 중보하며,,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의 말씀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혹시 원하시면 미국 갈보리채플을 방문하여 상담을 하시고,,그곳에서 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하십시요,,

교회활동과 관련하여 많이 바쁘시고 뗄 수 없는 인적 관계가 있으시겠습니다만,,

하나님은 야곱을 그의 아비의 집에서 떼어 내어 계획하신 곳으로 인도하였습니다.

그가 벧엘 광야로 나가지 않았더라면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신 주를 뵙지 못하였을 것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장차 이 땅에 세워질 주의 성전을 향한 소망의 기도를 드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치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라(히5;13-14)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육신에서 나를 이끌어낼 소망의 길로 인도할 당신의 멘토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가 주와 합의된 목자라면 형제를 영원한 기업으로 함께 들어갈 길을 알게 할 것입니다.

 

바울은 모세가 자기의 얼굴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수건으로 얼굴을 덮은 것처럼..

아직도 저희가 미혹된 마음으로 성경을 대하고 있다고 경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만약 이 땅에서의 영광이 있을 것이라 믿었다면,, 눈에 보이는 예비된 한 성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가 믿을 수 없는 중에 주를 믿었음으로 그로므로 그가 오늘 우리를 인도하는 믿음의 종이 된 것입니다..

 

부디...주의 뜻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러운 육신의 생각을 떨쳐버리고 오직 성경이 가르치심을 따라 영혼의 회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형제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자신을 부끄러워마십시요,,

그러나 동성애의 행위를 부끄러워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동성애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동성애자가 아니라,,

동성애로부터 완전히 탈피하여 새 사람의 옷을 입을 때가 동성애자가 아닙니다.

그 때에는 자신의 과거에 매여 있지 않음으로,,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은 주를 만날 만한 때를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하셨습니다.

그를 위해서는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주의 말씀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의 생각은 우리와 다르로 그의 길은 우리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 하셨습니다. 그러니 모든 종교활동은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고 오직 주의 말씀만이 살아서 영원히 나를 지키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강건하십시요,,

 

이요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