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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채플 12주년 비상(飛翔)!

이요나 2008. 12. 5. 12:11

보리채플 12주년 비상(飛翔)!

 

살롬,,7년의 세월을 함께 하던 크리스챤 클럽을 놓은지 어언 2년...

그동안 무엇이 바빴었는지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글을 쓰는 것 같다..

1999년 6월 8일에 크리스챤 이성교제로 개설된 본 카페가 크리스챤 클럽으로 개명되었다가..

이제 갈보리채플 펠로우쉽으로 개명을 하게 되었다.

 

2년전 크리스챤 카페를 놓으면서 그동안 이끌어 왔던 카페의 저력이 있으므로,,

나름대로 스스로 활동을 이끌어 갈 것이라 생각을 했었다,,

더우기 크리스챤 웨딩 싸이트를 김혜도 목사님에게 위임한 상태라서,,

자매 카페인 크리스챤 클럽은 그 나름대로 활동의 폭을 넓힐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오늘을 돌아 보던데 23000명이던 회원은 17.000명으로 줄었고,,

카페 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 허공에 떠있는 구름과도 같아 보였다,,

 

다른사람들이야 카페가 구름에 떠있던 물에 떠있던 별 관심 없겠지만

갈보리채플 사역중 7년을 하루같이 열정을 대해 온 나로서는 이 카페는 내 인생의 한 페이지였고

형제자매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살아 있는 역사이다.,..

수많은 형제자매들이 이곳에서 교제를 나누었고,,또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다..

그러므로 내게 있어 이 카페는 그냥 흘러 버릴 수는 없는 복음사역의 한 페이지다

 

혹시 회원 중 어떤 사람들은 카페 이름이 갈보리채플 펠로우쉽으로 개명한 일에 대하여,,

개교회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하심을 가지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본 카페는 갈보리채플 사역 안에서 인도되어 왔었고 또 활동해 왔었고

 

내가 오늘 크리스챤 클럽을 갈보리채플 펠로우쉽으로 명명한 것은

좀더 본 카페에 애정을 갖고 새로운 장을 열어 가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 해 오던 크리스챤들간의 온전한 교제와 그리스도의 지체들을 위한  

선한 사역에 힘을 쏟을 것이다.

최근 다음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선한 그리스도의 지체들을 미혹하는 일들이 빈번하다

 

자칭 예언자,  선지자 명하고 감히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사도적  사명을 가졌다고 말하며

예언자 학교, 선지자 학교, 사도학교를 칭하며 순진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형제들을 미혹하는 이단적 사설을 가르치는 배교의 무리들이며

계시록에 경고된 음녀의 역활을 주도하는 악한 영들의 집단이다.

 

이미 이들은 1993년도 한국과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다미선교회의 주동자들이며

다시 한국에서 영적간음을 획책하고 있는 더러운 무리들이다.. 

이들은 큰믿음교회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잘못된 교리를 앞세워 그리스도의 교회를 모독하고 있다

이들은 신천지 집단과 함께 한국교회를 암초에 부딛치게 할 용서 받지 못할 저주의 무리로서

나는 주께서 이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 단언한다..

 

2008년 12월 7일 주일은 갈보리채플 12주년 기념일이다..

우리는 이 날을 기점으로  갈보리채플의 새로운 장으로 열고자 한다.

아직 곤고한 환경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환경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다만 우리에게 능력이 되고 있는 것은 주의 말씀 가운데 임재하신 성령의 인도하심이다

그 가운데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들이 하나둘씩 서기 시작했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항로를 시작할 믿음과 용기를 갖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이 카페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새로운 복음의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실 것을 기원한다.

 

이요나 목사

 

서울 갈보리채플 12주년 기념 예배

 

일시: 2008년 12월7일(주일) 오후 3시 30분

장소: 한남동 서울 갈보리채플

임직: 최모세 전도사 임명식

문의: (02) 7980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