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영적 패러다임

이요나 2013. 9. 22. 09:29

거룩한 삶을 위한 이요나 목사의 세미한음성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chapel@daum.net

No.221. 2013. 9. 20. (금)

“영적 패러다임“

(로마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와 혼인을 하려는 것이요 그리하여 우리로 하나님께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이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미 죄의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의인이란 칭의를 받고도 아직 죄의 문제에 얽매어 다시 율법으로 정죄를 받아야 할 사람처럼 살고 있다. 이것은 마치 이미 우리는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시대를 역류하여 율법의 시대로 돌아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시 말해서 몸은 21세기에 살고 있으면서 생각과 삶의 방법은 19세에 살고 있는 것과 같다.

바울은 서두에서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율법이 사람의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고 묻고 있다. 이것은 반어법으로서 아직도 율법에 매어 살고 있는 크리스챤을 향한 엄한 경계의 메시지이다. 다시 말하여 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너희는 아직도 율법에 매인자들처럼 행동하고 있느냐고 묻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나 역시 오래 세울 이와 같은 생활을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물론 그리스도인의 이러한 과정들이 믿음의 경륜을 이루는 성화의 과정이라고는 하지만 내 경우 나는 너무나 많은 희생의 삶을 치러야 했고 그 기억들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아픔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픔의 세월은 모든 크리스챤들이 필연적으로 겪어야 할 과정이 아니라 성경의 무지에서 온 것이라 생각할 때 나는 그 책임을 교회에 묻고 싶다.

오늘 바울은 아직 완전한 성화되지 못한 우리의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부부간의 관계를 예로 들어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와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어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2,3) 비유하였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삶 속에서 적응된 생활환경에 충실하고자 한다. 어쩌면 이것은 환경적 중독이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마음과 몸이 그 환경적 요소에 완전히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으로의 도전을 소망하고 있다.

만약 이런 정신이 우리에게 없다면 우리는 계속 퇴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신의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밝고 아름다운 환경을 향하여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한다.

그런데 유독 종교적인 면에서는 사람들은 자신의 틀을 벗으려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그 종교가 갖고 있는 이념과 철학이 그의 영혼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과거 순복음교회에서 믿음을 발견하였고 믿음의 기초를 다졌다. 내 영이 갈급하던지 말든지 나는 순복음 안에서의 믿음생활에 만족을 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믿음의 종지부를 찍고자 하였다. 아마 이 땅의 모든 크리스챤들이 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내가 갈보리채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일본에서 미국 갈보리채플을 일으킨 척 스미스 목사님의 목회철학과 비전이 담긴 갈보리채플의 역사를 소개하는‘믿음의 모험’이란 비디오 테이프를 보게 된 후이다. 그들의 말씀사역은 12년간 오중복음에 익숙한 나에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었다.

그러나 내가 순복음교회를 떠나야겠다고 생각할 때부터 실제로 행동을 옮기기까지는 1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들이 처 놓은 축복의 망상들은 믿음이 연약한 롯의 처의 마음을 묶어 둘만한 마력이 있었다.

그러나 나를 복음으로 이끌던 사자의 메시지는 내 손을 잡아 이끌어내었다. 지금 생각하면 무슨 미련으로 망설였는지 바보같이 생각되지만 그 소돔성에선 연기가 치솟고 있다.

그곳은 내 영혼을 쏟아 부었단 첫 사랑요 나의 전 남편이다.. 그 입에서 썯아낸 현란한 메시지는 내 혼을 사로잡기에 넉넉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쏟아낸 오중복음이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나의 옛 남편은 이미 죽었기 때문이다. 이미 나는 그 법에서 자유자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를 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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