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와행사

갈보리채플 12주년 기념예배 함께 해 주세요

이요나 2005. 12. 9. 12:04

 

 "이 복음이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골1:6)


살롬,,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05년이 시작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정리를 해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되면 우리는 성취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바라보며

부족한 자신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열심을 다하고 살아 온 것입니다.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일들을 헤아리며 달려 왔습니다.

설혹 이루지 못한 일들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내일을 향한 생명의 불꽃입니다.

그 불꽃이 있기에 우리는 또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는 사이 서울 갈보리 채플 개척 사역이 12주년을 마지했습니다.

늘 부족하여 하나님 앞에 죄스럽고  성도들 앞에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오늘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됩니다

 

갈보리채플 개척 12주년은  내게 있어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목사가 된지

12년이 되기도 하고 내가 주를 믿은지 24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열매가 없어 부끄럽기 한이 없지만 내년을 바라보는 소망을 갖고자 나와 함께한

사람들과 자축의 시간을 갖을까 합니다. 

 

갈보리채플의 부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요나 목사

 

 -12주년 기념예배 안내-

 

 *일시 : 12월11일(주일) 오후 4:30

 *장소 : 서울 갈보리 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