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 소고(小考)’ ‘소쩍새 소고(小考)’ 날이 갈수록 세상 돌아가는 조짐이 심상치 않다. 지구에 닥쳐 올 재앙보다도 오늘을 살아야 하는 우리의 마음이 더 무겁다. 그러나 확신하건데 아직은 절대로 끝이 아닐 것이다. 그것은 아직 적그리스도의 날이 이르지 않았고. 오늘의 진통은 그날이 오기 앞서 필히 겪을 수밖에.. 세미한음성 200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