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에대하여

Rick Warren의 “목적이 이끄는 삶”과 Eugene Peterson의 “The Message”

이요나 2007. 4. 27. 15:07

Rick Warren의 목적이 이끄는 삶 Eugene Peterson의 The Message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

우리의 신앙과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한 성경이다. 왜 그런가? 정확한 성경을 떠나서는 신앙이 아무리 좋다 해도, 또 신앙생활의 다른 부분을 아무리 다 잘 한다 해도 그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이
성경이라는 이름만 붙였다 해서 무엇이나 성경이 될 수는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라야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는 것이다. 마귀가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을 시험할 때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답변을 하셨는가?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고 대답하시지 않았는가? 이렇듯 성경은 꼭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라야 성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계 22:18-19에서도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성경에 대한 이러한 기본 지식을 마음으로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 즉, 성령으로 감동된 직접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라야 된다는 기본적인 정의 이외는 다른 정의는 필요 없다.

그래서 딤후 3:16-17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과 신앙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순서를 말씀하셨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책망바르게 함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이렇듯 사람이 온전케 되며, 또 모든 선한 일을 하려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성경을 배우고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신앙생활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즉,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순서로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교회가 변화될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의 정확한 말씀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한다면 교회는 변화되고 성화되기가 힘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우리의 삶을 배울 때 먼저 어떤 성경 역본을 사용하느냐를 올바로 선택하고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성경에서
교훈을 배우고, 책망을 받고, 바르게 함을 받고, 또 의로 교육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으로 이 순서에 따라 해야 한다. 하나님이  성경에서 일점일획이라고 가감해서는 안 된다는 준엄한 명령을 주신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딤후 3:16-17에 나와 있는 신앙생활의 순서를 따라 죄를 죽이기거룩함에 이르기 위한 벗고 입기의 훈련을 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성화의 훈련이 되는 것이다.

Rick Warren 목사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사용한 여러 성경의 종류와 그 내용들을 보면 숨이 막힐 정도로 기가 막힌다. 15가지의 역본을 모두 성경이라고 사용했다. 무엇보다 The Message의 내용은 원칙적으로는 같은 내용을 표시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 표현 방법이 심리이설이나 심리적이고 미혹적인 방법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그것을 성경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다. 또 15가지의 역본이 전부 원문에 가까울 수는 없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 중 제일 많이 사용한 Eugene Peterson의 역본인 The Message라는 역본에 대해서만 주로 논하려고 한다.

1. Rick Warren의 책과 설교에 나타난 성경관
우리는 교회는 먼저 정확한 신학 위에 서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이 말은 맞고도 틀린 말이다. 위에서 이미 말한바와 같이 딤후 3:16-17은 교회와 신앙이 바로 되기 위해서 해야 할 몇 가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1) 성경, 2) 교훈, 3) 바르게 함, 4) 의로 교육하기라는 순서가 정확히 나와 있다. 그런데 이에 앞서 하신 말씀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 .라는 말씀이다. 이런 순서대로 목회와 신앙생활을 해야만 정확한 성경으로 교리를 배우고 신앙생활을 바로 하게 되어 온전케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먼저 정확한 성경(역본)을 사용해야 한다. 원문에 가장 가까운 역본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Rick Warren의
목적이 이끄는 삶
이 무슨 역본을 사용했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행조건이 되어야 할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는 Warren 목사의 책에서는 무슨 역본을 사용하고 있느냐를 먼저 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는 그의 책에서 15개의 성경역본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 중 몇 개의 역본은 원어에 충실한 역본일 수도 있겠으나 그 나머지 역본들의 대부분이 원어인 히브리어와 헬라어에 충실했다고는 볼 수 없다. Warren목사가 하나님의 성경을 어떻게 보길레 이렇게 많은 역본을 사용했는지 우리는 그가 사용한 역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The Message와 다른 역본을 간단히 분석해 보려고 한다. 이것을 하면서도 우리는 위에서 인용한 계 22:18-19의
성경에서 가감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을 늘 생각하고 의식하면서 이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2. Peterson의 The Message는 주기도문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은 내용이 추가 되었고 또 다른 말의 뜻도 바꾸었다.

개역성경: 마 6:9-13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KJV: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옵시고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용서해 준 것같이 우리의 빚진 것도 용서해 주옵시며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 그 왕국과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The Message: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당신이 누구신지 알려 주소서, 세상을 바로 잡아주시고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도 가장 좋은 것을 해주옵소서. 하루 세 번 충분하게 양식을 주시옵소서. 우리를 항상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자신과 악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옵소서. 당신이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이 The Message 성경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 사이의 관계를 왜곡시키고 있는 것이다.  요 10:30에서도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되어 있는데도 The Message에서는 이 모든 것이 틀리게 번역되어 있어 삼위일체 하나님의 개념이 삭제되었다. 특히  The Message에서 나와 아버지는 한 맘, 한 뜻이니라 (I and the Father are one heart and mind).
고 한 것은 삼위일체의 개념을 삭제한 것이다.

Eugene Peterson의 The Message는 미국 동부에서 서부에 이르기 까지 언론과 인기의 물결을 타고 기독교 가정과 교회들에게 파고들아 갔다. 미국 각 교회의 청년들, 젊은 사역자들, 목사들에게 팔린 부수만도 부지기수이다.

Moody 성서교회의 목사였던 Warren W. Wiersbe박사는
  The Message의 신약성경 출판에 즈음하여 이는 정말로 가장 대범하고 가장 자극적인 성경 번역이라고 말했다. Eugene Peterson 자신도 이 신약역본을 현대어로 번역한 그의 서론에서 이 번역의 언어는 신선하고 이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는 마치 물건을 살 때처럼, 친구와 대화를 할 때처럼, 세계정사를 함께 염려할 때처럼, 또 집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식탁 예법을 가르칠 때처럼 신선하고 이해하기 쉽게 번역됐다고 만족해했다.

이런 말은 무척 좋게 들리지만 만약 성경의 기본적 개념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그때마다 성경을 오늘날의 좁고 세상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맞도록 새로 다시 써야 한단 말인가?

우리는 보통 책이 아닌 하나님의 성경을 다루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성경을 쉽게 번역한 역본이라도 그 주인은 하나님이 되셔야 한다. 우리가 주인이 아니다. 우리는 그의 말씀을 잘 보존해서 절대적인 진리를 후세에 물려줄 책임이 있다. 그런데 그것이 계 22: 18-19의 말씀에 비추어보아 기준 미달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런데 NavPress와 Warren Wiersbe와 J. I. Packer 같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 책의 출판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배서(背書)를 했으니 독자들은 이 책을 믿을만한 책으로 보고 미혹되어 사서 읽지 않겠는가?

신구약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왜곡하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신 4:2, 12:32과 잠 30:6, 갈 1:8-9, 계 22:18-19의 말씀들이 성경에 다른 것을 추가하거나 성경에서 삭제하는 것을 엄히 금하고 계신다. 또 행 17:11에서는 바울의 말씀이 사실인가를 조사하기 위해 매일 성경을 찾아본 뵈뢰아 사람들에게서 배우라고까지 당부하시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성경을 많이 왜곡한 것을 보려면 헬라어 학자에게 부탁해 그것을 보게 할 필요까지도 없다. Peterson의 The Message를 헬라어/영어 행간 사전하고만 비교해 보아도 또 믿을만한 신약성경 사전에서 중요한 단어를 찾아보기만 해도 누구나 놀랍게도 원어에서 삭제되고, 또 왜곡되고 추가 된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Peterson의 말이 맞는다면 우리의 모든 다른 성경들, 즉 KJV, NASV, NIV, 헬라어/영어 행간 성경 등은 모두 거짓된 성경이 된단 말인가?

여기에 권위라고 생각되는 영어 역본에 해당 구절을 The Message의 해당 구절과 비교한 것이 있다. 여기서 사용된 영어 역본은 KJV와 개혁성경을 사용했다. 우리는 아래에서 인용한 성구들을 The Message와 비교해봄으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를 직접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몹시 흥분할 만큼 현대어로 잘 썼다는 The Message와 더 전통적으로 원문에 가깝다는 KJV 성경과 우리가 100이상 사용해온 개역성경을 여기서 비교해 보려고 한다.
  The message가 성경으로서 받아 드릴만 한지, 그것으로 Peterson의 말대로 이 성경으로 후대까지 하나님의 진리와 믿음을 보존할 수 있겠는지 판단해보기 바란다. 독자 각 사람이 심판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 시 12:6-7에 무엇이라고 했는가?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3. John 14:28:
개역성경: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KJV:
너희는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 다시 온다고 한 말을 들었느니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노라.' 한 말을 기뻐하였으리라. 이는 내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심이라.

The Message:
당신은 내가 당신에게 하는 말을 들었나이다. 나는 갑니다. 그러나 나는 다시 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고 있다는 것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나의 삶의 목표요 목적이니까요.


논평:
... 아버지는 나의 삶의 목표요 목적입니다
라고 한 Peterson의 말의 뜻이 정말 예수님은 삼위일체의 한 분이심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가?

4. 고전 6:17-18:
개역성경:
(主)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KJV:
그러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지만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는 것이라.


The Message: 우리는
주인과 영적으로 하나가 되기를 원기기 때문에 우리는 헌신하나 되는 것을 피하는 성교, 즉 우리를 전보다 더 외롭게 만드는 성교, 즉 우리를 하나로 만들지 못하는 성교를 원해서는 안된다. 성적 죄가 다른 모든 죄와 다른 점이 여기에 있다. 성적 죄에서는 우리가 육체의 신성함을 범한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몸은 서로 하나 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고 하나님을 닮은 사랑으로 만들어 주셨기 때문이다.

논평: 첫째로 성적 부도덕에 관해 성경의 원 뜻에서 이렇게 벗어나는 것은 성숙치 못한 그리스도인에게 결혼을 떠나서도 헌신과 육체적으로 가깝게 하는 것은 주님이 보실 때 받아 드릴만 하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주인(master)이라는 용어를 주님 대신에 사용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이 칭호를 사용하는 것은 New Age와 다른 종교를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이 역본은 정치적으로 정확하고 공격적이 되게 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이 용어는 New Age의 용어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만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은 공격적이라는 것을 교묘하게 감소시키는 말이다. 만일 이 역본이 New Ager에 의해서 수용된다면 우리는 그 역본에는 분명히 무엇인가 잘못 된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볼 때 필경 무엇이 잘못되어 있음을 알지 안겠는가? 그러면 갈 5:11에서 말씀하신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라고 하는 말씀이 세상으로 하여금 기독교의 구원의 메시지를 받지 못하게 할 것이 아니겠는가?

5. 롬 1:22-27:
개역성경: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25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主)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KJV:
그들은 스스로 현명하다고 말하나 우둔하게 되었고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의 형상과 새들과 네 발 달린 짐승들과 기어다니는 것들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기들의 마음의 정욕에 따른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어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도록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음이라. 하나님은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분이로다. 아멘.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러운 욕정에 내버려 두셨으니, 심지어 여자들까지도 순리대로 쓰는 것에서 순리를 거역하는 것으로 바꾸었음이라.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여자들을 순리대로 쓰는 것에서 벗어나 서로 음욕이 불일듯하니, 남자들이 남자들과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자기 자신들에게 받았느니라.


The Message: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완전히 알기는 했지만 그를 하나님으로 대하지 않고 그를 예배하지도 않고 자신들을 하찮게 생각해 바보로 만들고 혼돈되게 만들어 그들의 삶의 의의와 방향감각이 없게 만들었다. 그들은 그것을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인생에 관해서는 무식했다. 그들은 자기 손에 모든 세상을 쥐고 계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길가에 있는 천막가게에서 구할 수 있는 값싼 물건하고 바꾸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국 네가 원하는 것이 그것이라면 너는 그것이나 가지고 살라고 말씀 하신다.

 

그 후 곧 안팎으로 더럽고 냄새 나는 돼지우리 같은 곳에서 살게 되었다.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그들이 참 하나님을 거짓 하나님과 바꾸었기 때문이다. 이는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 대신 자기들이 만든 하나님을 예배하게 됐기 때문이다. 일은 더 악화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대신 곧 인간 노릇하기도 잊었다. 여자가 여자 구실하기를 잊고 남자는 남자 구실하기를 잊었다. 성적으로 혼돈되어 서로 욕되고 더럽게 만들었다. 사랑 없이 음욕만 가지고 여자가 여자와 더불어 또 남자는 남자와 더불어 욕되게 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다. 오! 그들이 어떻게 그 값을 치루겠는가? 결국 하나님과 사람을 잃어버리고 하나님과 사람이 없는 비참한 인간이 되고 말았다.

논평: 음욕은 동성연애를 죄로 타락한 것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동성의 성적 대상을 택한 결과이다. 이것이 서로 사랑한다는 동성끼리 성행위를 하는 것이 갖다 준 허점이다. 동성의 행위에 반대하는 The Message의 강점도 두 동성이 서로 사랑하기만 하면 서로 관계를 가져도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상실하고 만다.

6. 롬 8:35-36:
개역성경: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KJV: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으리요? 환난이나 곤경이나 박해나 기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와 같이 "우리가 주를 위하여 온종일 죽임을 당하였으며 도살당할 양으로 여김을 받았나이다."라고 하였느니라.


The Message:
누가 우리를 위해 우리와 그리스도의 사랑사이에 쐐기를 밖는다고 생각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곤고나, 어려움이나, 미움이나, 굶주림이나, 집이 없는 것이나, 위협이나, 중상이나, 성경에 기록된 가장 악한 죄라도 그럴 수 없느니라.

논평: The Message는 죄는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갈라놓지 않는다고 잘못 시사해준다. 그러나 우리는 창세기에서 죄가 Adam과 Eve를 하나님에게서 갈라놓게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오늘날도 인간을 하나님에게서 갈라놓는 것은 죄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미가 3:4에서 우리는 아래와 같은 말씀을 본다: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또 사 59:1-2에서도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라고 하셨다.

예를 들면 또 미가 3:4에서도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고 하셨다. 사 59:1-2에서도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하셨다. 


7. 골 2:10:
개역성경: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KJV
너희도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이신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느니라.
The Message:
당신은 그리스도의 충만함과 그가 없는 우주의 공허감을 이해하기 위해 마원경이나 현미경이나 점성이 필요없다.


논평: 원어성경의 어디서도 이런 이상스러운 말을 한 것이 없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덧붙인 것이요 성령에 의해서 감동된 말씀의 원 의도를 왜곡한 것이다. 또 그리스도가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는 것이 삭제됐다.

 

8. 고전 6:9-10:
개역성경: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 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KJV: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이나 간음하는 자들이나 여자처럼 행세하는 자들이나 남자 동성 연애자들이나 도둑질하는 자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들이나 주정뱅이들이나 욕설하는 자들이나 착취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리라.


The Message:
하나님을 무시하는 불의한 자들은 그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서로를 남용하고 욕되게 하고 성적으로 욕되게 하고 이 지구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를 잘못사용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잃은 자들이니라.

논평: 이 해석은 성경에 환경적 죄를 추가함으로 Green과 New Age 운동에 영합하는 것이다. 이것은 또 동성연애자들을 불쾌하게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래서 The Message는 여동성연애자의 행위를 다루는데 있어서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성경에서 벗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정치적으로만 바르게 하려는 접근법은 The Message 전부를 통해 일정하게 나타나 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정치적으로 정확하게 하는 접근법은 현재 WCC에 의해서 집행되고
교회하나되기운동
을 지원하는 배도적인 교회들에 의해 승인된 교파들이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9. 고후 5:20:
개역성경: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KJV: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한 대사들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신 것같이 우리도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해하라.


The Message: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자들이니라. 하나님은 우리 남녀가 그들의 차이점을 버리고 그들 사이를 좋게 하려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우리를 설득하려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를 위해서 말을 하고 있다. 하나님과 친구가 되라고. 하나님은 이미 당신과 친구가 되었다고 하는 말을.

논평: 화해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다. Eugene Peterson은
일치를 권장하고 있다. 화해란 여러 다른 민족과 다른 종족과 종교들을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주신 믿음을 대가로 연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성경의 원문은 인간을 하나님에게 화해시키는데 관한 말씀이지 여기에 나타난 인간의 목적을 위해 사람과 사람을 화해시키는 그런 왜곡된 화해가 아니다. 이것 또한 세계교회하나되기운동에 영합하고 앞으로 곧 나타날 배도하는 세계교회에 영합하는 것이다. New Age 지지자들이 The Message에 대해서 기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0. 롬 10:9-13:
개역성경: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KJV: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그를 믿는 자는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느니라. 유대인과 헬라인 사이에 차별이 없으니 이는 만민에게 동일한 주께서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심이라.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


The Message: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을 바르게 하도록 하는 것은 믿음의 말씀이다. 이것이 우리의 설교의 핵심이다. 하나님께 오셔서 일을 하시라는 인사말씀을 해보라 -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 예수님을 무덤에서 살리신 일을 내 안에서 하시라고 몸과 혼을 다 들여서 해보라. 바로 그것이다. 당신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단순히 하나님께 부탁하는 것이다.

 

그가 그것을 당신을 위해서 한 것을 믿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구원이다. 당신의 몸 전체를 들여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르게 하시라고 크게 말만 하면 된다. 하나님은 그와 나 사이에 모든 것을 이미 바르게 해놓으셨다. 성경이 이것을 분명히 하고 계시다. 이와 같이 마음과 혼을 들여 이것을 믿으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과거가 어떻든지간에 똑 같다. 같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그의 도움을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놀랍게도 관대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면 부르짖는 모든 사람을 도와주실 것이다.

논평: kurios라는 헬라어는 영어성경에서
주님이라는 뜻이다. 그것은 Yahweh(주)라는 하나님의 고유명사를 나타내고 하나님의 지위를 나타내는 칭호인 구약성경에 있는 Adonay (주)를 나타낸다. 어떤 성경학자들은 를 남성위주의 성차별 용어라고 그 말을 쓰는 것을 피한다. 그래서 The Message는 (Lord)라는 말을 거의 안 쓰고 예수님에 대해서는 주인(요 20:20)이라는 말을 쓴다. 그리고 야외(Yahweh)라는 구약의 칭호로 하나님(God)을 부른다.(마 3:3) 그러나 마 4:7, 10에서는 그 사용이 일관성이 없다.

11. 빌 2:9-11:
개역성경: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KJV: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그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The Message:
그이 순종 때문에 하나님이 어느 누구나 무엇보다 훨씬 그를 더 지극히 높여 천하에 있는 모든 피조물, 과거에 죽어 무덤에 있는 자도, 이 예수 앞에 경배하고 그를 모든 주인 중의 주인라고 찬양하며 부르고 아버지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하였느니라.

논평: 위의 롬 10:9-13도 같다.

12. 엡 5:22-24:
개역성경: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KJV:
아내들아, 너희는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라. 그는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이 아내들도 자기 남편에게 매사에 그렇게 해야 할지니라.


The Message:
아내들이여, 당신이 그리스도를 위하듯이 너희 남편을 이해하고 도와주라. 남편들을 그리스도가 그의 교회에게 하듯 그의 아내를 지배하지 말고 보살핌으로 잘 이끌라. 그래서 그리스도가 그것을 이끌면서도 교회에게 순복하듯 아내들도 그들의 남편들에게 순복하라.

논평: The Message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역할 관계를 일광성 있게 다루지 못했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역할 관계를 다루는 어떤 구절들은 위의 예에서와 같이 순복이라는 말을 쓰는가 하면 어떤 때는
이해와 도와주라는 말을 썼다. 순복이라는 말을 쓸 때에도 아내가 남편에게 순복하고 남편이 부부 관계를 이끌 때에만 순복하라는 뜻으로 나와 있다.  

 

13. 골 3:18:
개역성경: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KJV:
아내들이여, 주안에서 마땅히 하듯 너희 남편들에게 순복하라.
The Message:
아내들이여, 주인을 공경하듯 남편들에게 순복함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도우라.


논평: 이 말은
순복에서 순복의 종류로 강조점을 바꾼다. 남편에 대한 순복
KJV나 개역성경에서와 같이 무슨 조건이 없다. 그러나 The Message에서는 조건적이다.

14. 벧전 3:1-7:
개역성경: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KJV:
이와 같이 너희 아내들아, 너희 남편들에게 복종하라. 이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일지라도 아내의 말없는 행실로 인하여 그들을 얻고자 함이니 이는 그들이 두려움 가운데 너희의 정숙한 행실을 봄이라. 너희는 머리를 땋고 금으로 치장하거나 옷을 입는 외모로 단장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겨진 사람을 썩지 아니하는 것 곧 온유하고 고요한 영으로 단장할지니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값진 것이니라.

 

 예전에 하나님을 신뢰했던 거룩한 여인들도 이와 같이 자기의 남편들에게 순종함으로써 자신들을 단장하였느니라.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부르며 복종했던 것과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어떤 놀라운 일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면 그녀의 딸들이 되느니라. 이와 같이 너희 남편들아, 아내들을 더 연약한 그릇으로서,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자로서 귀히 여기되 지식을 따라 그들과 동거하라. 이는 너희의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The Message:
아내들도 같다.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고 그들의 필요에 잘 반응하라. 하나님에 대한 어떤 말에도 무관심할 수 있지만 너희 삶에 거룩한 아름다움이 보이기 때문에 현혹되는 남편들도 있느니라. 중요한 것은 너희 외모가 아니다 - 너희 머리스타일, 너희 장신구류, 너희 옷 재단이 아니라, 너희 속사람이다.

 

너희 속사람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우아하고 은혜롭게 다듬어라. 옛날의 거룩한 여인들이 그렇게 해서 아름답게 했느니라. 그리고 그들의 남편들에게도 착하고 충성스럽게 했느니라. 예를 들면 사라가 아브라함을 돌보면서 그에게 나의 사랑하는 남편하고 그를 불렀느니라. 너희가 그렇게 불안하게 하지 말고 위협 없이 살면 너희들은 사라의 딸들이 될 것이라. 너희 남편들도 같다. 너희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어라. 그들을 공경하고 기뻐하라. 여자로서 그들은 너희에게 없는 것도 있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 때 너희들은 동등하니라. 그러니 너희 아내들을 동등히 대하라. 그래야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않느니라.

논평: 여기서 여자들은 단순히 좋은 아내가 되라는 충고밖에는 없다. 그러나 The Message에서는
남녀 간의 차이를 너무 많이 찾지 말라
는 말로 시작한다. 이것은 원본상의 근거가 없는 말이다.

15. 고전 11:11-12:
개역성경: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KJV:
그러나 주 안에서는 여자 없이 남자만 있을 수 없고 남자 없이 여자만 있을 수도 없느니라.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나는 것같이 남자도 여자를 통하여 나거니와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나느니라.


The Message:
남녀 간의 차이를 너무 보지 말라. 남자든 여자든 혼자는 살 수 없고 더 우선되는 것이 없느니라. 남자가 먼저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으로 창조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자의 육체의 머리는 분명히 미에서는 그의 머리인 남자보다 더 우수하다. 첫 번 째 여자는 남자에게서 왔다. 이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후에는 모든 남자는 여자에게서 낳는니라.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게서 오는 이상 누가 먼저냐를 따지는 것은 이제 그만 두라.

논평: Peterson의 상상력이 너무 풍부해서 이것을 성령님께서 특별히 기름 부으신 것이라고 그가 주장할지 모른다.

결론:
The Message는 매우 넓게 의역을 했다. 서론에서 그는 그의 목회사역을 번역자로 비교했다:
나는 두 개의 언어, 즉 성경적 핼라어와 일상용 영어와의 경계에 서어 내가 목회하고 있는 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잘 지내도록 하기 위해 잘 맞는 말을 찾아주는 통역자 노릇을 했다. The Message의 대부분은 설교 같다: 즉 성경과 그 해석과 적용부분이다. 그러나 설교와는 달리 독자는 어디서 본문이 끝나고 어디서 설교가 시작되는지를 모른다. 

The Message의 해석적이고 색다른 성격 때문에 The Message는 학습용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행 17:11에서 바울의 가르침을 구약성경과 맞추어 본 뵈뢰아 사람들을 칭찬했다. 같은 마음으로 우리는 The Message를 더 일관성 있고 전통적인 해석을 가지고 평가를 해보아야 한다. 특히 The Message의 말투가
성경에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든지 또는 이제야 나는 무슨 말인지 알겠다라는 표현을 한 것은 좀 이상하다. 


The Message 안에 포함된 틀린 신학 때문에 The Message는 그리스도의 공동체에게 많은 해를 끼칠 수밖에 없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The Message는 성경말씀의 정확한 번역은 아니고 한 개인의 해석일 뿐이다. The Message의 서론이 설명하듯 The Message는 헬라어의 자구 자구를 영어로 바꾸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헬라어의 톤과 리듬과 사상을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용어로 생각 하는 것을 바꾸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성경을 우리의 천박하고 세상적인 의사소통 기법에 맞도록 다시 쓸 수 있을지는 매우 의심스러운 일이다. 우리가 거룩한 말씀을 TV광고나 영화대본 같이 다시 해석해 쓸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은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당신이 누구라고 존경받는 교회지도자들의 지혜와 학식을 의심하고 있는가?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슬픈 사실은 목자들과 지도자들이 새로운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종종 진리에서 떠났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누구나 모두 뵈뢰아 사람들이나 에베소 사람들과 같이 성경을 상고하고 우리의 지도자들을 시험해보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런 분변을 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성령께서 주신다고 했다.

 

이는 고후 3:5에 나와 있는 대로 이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슬픈 일이지만 Peterson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미 그의 말씀 안에 필요한 하나님의 충분성을 주셨다는 사실을 그의 역본에서는 삭제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The Message의 대부분은 정확하지 않은가? 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여호와의 증인의 성경에서도 마찬 가지다. 그러나 몇 개의 성경구절이 왜곡되어도 성경을 완전히 다른 성경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성경의 어떤 한 구절, 아니 가장 작은 글자 하나나라도 바뀌면 전체의 성경은 틀리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만일 The Message를 성경의 진리로 받는다면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은, 진리를 인기 있는 가르침이나 거짓된 통일체라고 하면서, 온 교회를 망치게 만들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람이 고통을 받거나 망하거나 또는 지옥에서 타게 할 만큼 잔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성경적으로 위배됐다거나 벌을 언급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동성연애나 간음 같은 특정한 죄들에게 너무 관심을 가지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들은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사람을 노엽게 만들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관대하시기 때문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바로 잡아주려고 판단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결과는 매우 황폐적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왜곡된 가르침을 따르고, 또 올바른 진리를 무시하면 그들은 꼭 인기 있는 문화와 타협을 하게 되고 이 지상 중심의 영성으로 돌아갔다. 이런 일은 오늘날 우리 사방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언제나 있는 우상숭배의 가면은 그것이 바벨론 사람이거나, 가나안 사람이거나, 로마사람들이거나, 미국 인디안 사람이거나 모두 동일하다. 이러한 모든 다신숭배/범신론적/일원적 신앙체계들이 하나님을 조소하고 속기 쉬운 구도자들과 귀신의 영 들 간에 연결을 맺어주고 있다.

 

오늘의 가장 미혹적인 가면을 놀라울 정도로 기독교가 닮아가고 있는 것이다. 역사는 개인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그 결과를 증명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겪고 있는 재앙이나 가뭄이나 기근이나 전쟁 등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시 12:4를 참조할 것) 그리고 영적 기근이 모든 사람을 지구중심의 미혹과 대안으로 이끌 때까지 이들은 하나님을 없애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 롬 1장이 이런 영원한 내리막길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타협의 표시와 증거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회중들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 대신에 신비주의와 어머니 지구로 이 진리를 바꾸기 시작했다. 주일학교 교제들은 미국 토착 인디언들의 샤머니즘을 가르치고, 창조주위대한 영과 동등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동성애 목사들이 영적 지침서들을 가르치고 있고 주일학교 목사들은 하나님을 비웃는 익살스러운 희문(戱文)들을 가지고 성경의 진리를 가르친다고 법석을 떨기 시작했다. 이것이 지금 우리 2세대들이 이국 문화 속에서 겪기 시작하는 일들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직시하는 눈을 크게 떠서 광야에서 외치는 자
의 큰 소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진리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진리만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Peterson은 헌신과 정반대의 말 등을 사용하려고
성화(聖化)라는 말을 사용하기를 거부하고, 또 주기도문에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 하옵시며를 삭제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삭제해 놓고 있는데 이렇게 하고 우리가 어떻게 죄와 배도에 대해서 부르짖을 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교회와 주변의 세상에서 거짓 가르침과 영적 대치물들이 폭발하는 것을 직면하면서 우리 모두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이제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워서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부하신 진리를 분변하고, 지키고, 따르라고 외칠 때가 된 것 같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 2:15)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4:1-5)

그래서 교회는 The Message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말고 목회자들은 The Message 안에 포함된 위험한 신학을 온 교회에 알리고 언제나 성경원문에 가까운 성경역본을 보도록 권장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원래의 뜻을 더 잘 아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오늘의 문화는 성경에 의해 도전을 받을 필요가 있다. The Message는 그것을 다른 방법으로 받았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매력적이 되려고 세속적인 표준을 따르게 했다는 것이다. Peterson 자신도 그의 서론에서 그는
... 성경을 그가 사역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맞는 영어로 바꾸는 방법을 항상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것이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해석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경험과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관찰하는 것을 다시 해석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원어의 뜻으로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래야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냐 아니냐를 분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Peterson의 이상한 번역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놀이터 공원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로 가기를 원한다.

The Message를 J. I. Packer, Warren Wiersbe, Billy Graham, Jack Hayford 같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서를 했어도 The Message는 부끄럽게도
부정확한 번역이다. 성경공부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그대로는 성경이 되질 않는다. 또 구절별 관주도 없다. 또 원본의 뜻을 많이 바꾸었다. 그리고 중요 단어와 개념들을 삭제했다.

이와 같은 것을 미루어 보아 Rick Warren은 그의 책을 통해서 잘못된 성경 역본을 전파하고 거짓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가 되고 이를 조장하는 조장자가 된 것 같다. 성경을 거역하고 배역하는 주도자가 되고, 진리를 배도하는 사탄의 군대를 이끄는 장군 같이 보이는 것이 어찌 나 한 사람만의 관찰이겠는가? 그는 이런
목적이 이끄는 교회
를 주도하는 선도자로 보이지 않는가? 오, 주여! 우리를 바른 성경, 바른 교리, 바른 교회로 인도하는 좁은 길의 순례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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