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0:5) “그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사 50: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I. 내 귀를 열어준 그 말은 노예와 관련이 있다.
A. 만약 당신 갚을 수 없는 정도의 빚을 지고 있을 경우 당신은 노예로 팔리게 된다.
1. 노예상태는 6년을 초과할 수 없다.
2. 이 기간 동안 당신은 어떤 것도 소유할 수 없다. 당신의 삶은 말 그대로 당신의 주인에게 예속되 있다.
3. 당신의 주인 또한 당신을 먹여 살릴 책임을 지고 있다.
B. 6년의 의무기간이 끝날 때쯤 주인과의 관계가 원만했고, 주인이 잘 보호하여 주었다면, 당신은 자발적인 노예가 될 수 있다.
1. 거기에는 정례적인 의식이 있다.
a. 먼저 당신은 주인의 노예가 되고 싶다고 밝혀야 한다.
b. 그리고 재판관 앞에 가서 당신의 생각을 다시 재확인하여야 한다. 그러면 당신의 주인이 송곳을 가지고 와서 귓불에 구멍을 뚫고 당신을 문설주에 고정시킨다.
c. 그 때 귀거리를 당신의 귀에 달며, 귀에 걸린 귀거리는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었음을 의미하게 된다.
C. 이 구절은 예수님에 관한 예언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오셨다.
1. 진정한 노예로서 예수님은 “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기뻐한다”라고 말씀하셨다.
2. 바울은 우리에게 “그는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과 동등되시나, 자신을 비우고 노예가 되셨으며, 사람의 형상으로 오셨다. 더욱이 그는 자신을 낮추어 죽기까지, 심지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까지 복종하셨다.“라고 말한다.
D. 예수님의 예언의 말씀을 들어 보라. 주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한다.
1. 게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고통을 생각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기도하셨다 “아버지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
2.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너무 고통스러운 죽음이다. 그러나 나는 육체적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정신적 고통이다.
a. 사랑하는 자를 잃었을 때의 고통
b. 사랑이 거부되었을 때의 고통
II. 예수님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 오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라고 말씀하셨다.
A. 예수님은 병든 자들을 고쳐주심으로써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밝히 보여 주셨다.
1. 예수님은 맹인의 눈이 보이게 하셨다.
2. 예수님은 나병환자의 병을 낫게 하셨다.
3.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다시 살아나게 하셨다.
B.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보살핌에 대해 말씀하셨다.
1.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가 어떻게 새들을 먹이고, 들판의 꽃들을 아름답게 입히시는지 보라.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먹이고 입히실 것이다.
2. 예수님은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들을 얼마나 아끼시는지 말씀하셨다.
a. 당신은 이 세상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다. “만약 사람이 세계를 얻고, 영혼을 잃게 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b. 자신의 목숨과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을 위하여 자신의 독생자를 기꺼이 주셨다.
C. 예수님 또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다가오는 것을 막는 부패한 조직적인 종교를 거절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밝히 보이셨다.
1. 예수님은 그들의 죄가 두 배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며, 그들은 사람들이 들어오고자 하는 것도 방해한다고 말씀하셨다.
2. 예수님은 그들이 사람들을 지옥의 자녀로 만든다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타락한 관행으로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3. 그들은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사람에게 지우며, 그들은 심지어 그들을 도우려 하지도 않는다.
4. 바로 여기 즉 사람을 착취하는 조직화된 종교와 예수님 사이에서 갈등이 시작된다. 예수님은 그들과 그들의 이익에 위협의 대상이다. 예수님을 십자에 못 박히도록 모의하고 실행한 사람들은 바로 이 조직화된 종교 지도자들이다.
III. 재판과 십자가형에 대해 예수님이 모르셨던 것이 아니었다. 그것들에 대해 이미 쓰여져 있었다. 예수님은 정확하게 십자가형의 댓가 즉 당신의 구원사역에 대해 알고 계셨다.
A.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1. 로마의 세 번째 형벌인 채찍형.
a. 이 형벌은 너무 무섭고 고통스러워서 죄지은 사실이 없는 한 로마 시민은 이 형벌로부터 보호를 받았다.
b. 그것은 유리조각과 납이 박힌 가죽 채찍으로 때리는 것이었다.
c. 등의 살이 뜯어지게 잘 만들어졌다.
d. 희생자의 손은 기둥에 묶였고 전통적으로 39대가 가해졌다.
e. 그것은 그 사람이 그가 지은 모든 죄를 고백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f. 만약 자백하지 않으면 채찍질은 고백할 때까지 더욱 가혹해졌다.
g. 양이 털 깍는 자 앞에서 조용히 있듯이, 예수님은 그의 입을 열지 않으셨다.
2. 예수님은 무죄이시기 때문에 고백할게 없으셨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들의 형벌을 대신하신 것이다.
B.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1. 내가 알기로 재판과 십자가형 당시 수염을 뽑았다는 기록은 없으나, 다른 나쁜 행위가 예수님에게 가해졌고, 이것 또한 비록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행해졌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2. 예수님의 얼굴이 너무 엉망이 되어서 예수님을 인간으로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을 것이다.
C.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1. 예수님은 재판과 십자가형 도중 조롱을 당하셨다.
2. 성경은 로마 경비병이 예수님을 조롱한 내용에 대해 말하고 있다. 로마 경비병은 주홍의 겉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씌우고, “유대의 왕을 찬양하라“라고 하였다.
3. 사람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은 그 당시에 가장 모욕적인 행위중의 하나였으며, 완전히 거부한 다는 뜻이었다.
D. 예수님은 이러한 모든 비인간적인 취급을 받을 필요가 없으셨으며, 육체적 정상적 고통을 겪으실 필요가 없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당장이라도 천사 12군대를 부를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1. 역사적으로 그 순간 천사들이 관여하는 것이 하나님에 의해 제지되었음을 알 수 있다.
2. 왜 예수님은 그러한 고통을 참으셨을까? 사랑,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3. 잠시 그렇게 모욕을 당한 예수님의 입장에 서보시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잘못 때문에 거기에 있었다면, 정당한 것이겠지만 만약 받아야 할 형벌보다 더한 형벌을 받는 것이 분명하다면 당신은 매 순간 분노를 느낄 것이다.
4. 그러나 당신의 자녀 또는 손자를 대신해서 거기에 있게 된다면 어떨까? 만약 당신의 자녀가 대중을 화나게 할 행동을 하였고, 당신이 자녀의 형벌을 대신하므로서 당신의 자녀가 면할 수 있다면 어떻게 했을까? 자녀를 향한 당신의 사랑은 그러한 모든 고통들을 참게 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것을 대신하는 것이 당신의 자녀를 살리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당신은 알기 때문이다.
E. 예수님은 혹독한 취급을 받으시면서 당신에 대해 생각하셨다. “예수님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위해 누가 모욕과 십자가를 참아낼 것인가?” 예수님을 나무에 못박게 한 것은 그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고통속에서 죽으신 것도 내 모든 죄 때문이며, 내 자신의 죄와 형벌을 감당하기 위해 위대한 속죄자이신 예수님이 오셨으며, 기꺼이 내 모든 죄의 부끄러움을 담당하셨다. 그는 진정 나의 구세주이시며, 그의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있으며, 그의 사랑은 결코 식지 않을 것이며, 그는 나를 영원히 사랑하신다.
G. 그러나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묻고 계신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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