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Re:간절하고 절실합니다 목사님...도와주세요. (온라인 상담 예약도했지만 너무 맘이 급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요나 2010. 8. 13. 14:03

살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요나 목사입니다..

우선 자매님의 고통에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또한 인간이 태어남으로부터 죄인되었음을 통감하며 속히 그리스도의 날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이 얼마만큼 악해질 수 있다는 것은  자매를 비롯한 이 땅의 모든 동성애자들이 다 통감하는 일입니다. 그러함에도 그 사슬을 벗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와 죄의 속성..정말 가슴아프고 원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바울사도도 로마서 7장에서 자신이 원치 않는 것을 행하는 죄의 법에 대하여 탄식하였습니다.

 

이 땅의 인간은 정말 죄를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먹기 위해서 죄를 짓고 죄를 지어 먹고 삽니다..또한 육체의 향락은 더없는 쾌락의 사슬이자 죄의 유혹입니다. 한 순간의 즐거움을 팀익하고자 자기 인생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죄의 속성으로부터 벗어 날 수 없는 것인 이 땅의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의인을 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다릅니다..다르다는 것은 우리를 그 죄 가운데서 구별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은혜이며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복입니다. 그 은혜의 선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었고 장차 우리에게 보장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은 영생이라는 견딜 수 없는 영광으로 보답됩니다.

 

이 죄의 사슬을 끊은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사단의 죄의 사슬을 끊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영적 존재이며 우리 인간은 육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악한 영들의 유혹에서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 영적 사슬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여 자유를 허락한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 예수 그리스도이며 성경은 그를 우리에게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는 우리의 구원자이며,,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진리는 바뀔 수 없는 하나님의 언약이며 구속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 곧 생명의 성령이 우리 안에 역사하여 우리를 거룩한 자녀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우리가 행하여야 할 인간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경적 의인의 삶입니다.

 

이를 위하여는 우리의 굳은 의지적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 믿음 안에서 우리는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베드로 사도는 믿음의 결국은 영혼(혼)의 구원이라 한 것입니다. 따라서 영적으로 죄의 사슬에서 끊어진 우리는 더이상 사단과 관계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사단의 유혹 가운데 행하게 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성경의 말씀 속에 거하지 못하여..그의 성령이 역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성령은 우리 안에서 탄식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을 정의하여 믿음은 들음으로 말미암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성경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사랑과 화평을 이루라고 명하였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책임인데,,하나님은 죄의 용서의 권세를 교회에 주시고  그의 종들을 불러 성령으로 기름부어 성경에 기록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쳐 그 말씀 속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권능으로 능히 악한 영들과 대적하는 의의 군대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먼저 자매의 아버님께서 그리스도의 종 된 목사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니 자매는 다른 사람보다 더 은혜에 가까운 곳에 태어난 축복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자매님께서 자신의 죄의 문제로 마음의 고통과 육체의 죄성을 깨우치셨다면 이제 다시 회개한 마음으로 주 앞에 나아가 죄를 고백하고 죄의 사슬을 끊어 내십시요,,그리고 부모님에게 자신의 죄의 고통을 고백하여 더이상 죄를 짓지 않을 길을 함께 모색하고 주께 기도하십시요,,

 

자매에게는 주를 믿는 초보적인 믿음과 경건생활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행하여야 할 것은 죄로부터 떨어져는 것입니다. 우선 죄의 근원된 주변 정리를 하시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사람들과 함께 하십시요..아무리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도 죄를 짓는 사람은 그가 누구라도 믿음에서 떨어져나간 죄의 사람이며 마귀의 씨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절대로 죄를 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는 누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죄성을 따라 행하는 스스로의 범죄행위입니다. 적고 크고 간에 모든 죄는 자기 안에서 비롯됩니다. 어려서 사랑을 받고 자라던 많은 학대를 받고 자란 것이 결코 한 사람의 인생을 죄인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그 고통과 유혹을 극복하고 선하고 위대한 사람이 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부모나 환경의 탓에 돌리지 말고,,지금의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삼으십시요,,그 시작이 견고하면 그 견고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자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게 자신을 먼저 고백하고 부모님과 함께 경건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공부와 기도이며 매일매일 경건훈련 속에서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일이며,,그리스도의 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입니다..

 

죄된 것은 그 모든 것을 끊어내어야 하며 그 어떤 사람들과도 결별을 하여야 합니다..그들과의 만남은 사랑이 아니라 더러운 죄의 유혹으로서 자신을 영원한 죽음으로 이끌고 가는 죽음의 사자들입니다..

 

자매님은 지금 주께서 재림하시면 영원한 심판을 받을 것에 대하여 염려하셨습니다. 그러나 누가 무슨 말을 하던지 아직 회개의 기회가 남았으며 우리가 주께 회개하고 돌아 가면 주님은 긍휼하셔서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치 않는다 하셨고 죄에 멍든 자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물로 씻어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용기를 내십시요,,자매를 유혹하고 두렵게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해 지시기 바랍니다..그리스도는 영이시는 주께 돌아가면 자유함이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더이상 회개의 기회를 상실하기 전에 주께 돌아 가십시요..그리고 이 땅에 자매를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보다 더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고,,그 어떤 것이라고 죄에 속한 것은 사랑이 아닌 것을 기억하십시요,,그리스도의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만약 자매가 두려움을 느끼신다면 아직 죄인인 것을 뜻하며 속히 죄에서 벗어나야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동성애의 속성에 대하여는 저의 저서 "동성애 사랑인가?"를 구입하여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요

자매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이요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