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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여년 동안 동성애자로 살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 하나님의 사랑으로 동성애자를 치유하고 있는 목사가 있습니다. 그는 동성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계속해서 이동현 기잡니다. 남자였지만 어릴적부터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이요나 목사. 사춘기 이후 성적 충동을 느끼면서 남자가 더 좋았었다는 그는 동네 형에게 성적 희롱을 당하면서부터 동성애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후 성인이 돼서도 동성애 문제는 그를 계속 괴롭혔고, 우연한 계기로 예수를 영접했지만 누구도 동성애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지 못해 그의 갈등은 계속됐습니다. 인간의 원죄로부터 파생된 현상이라고 강조합니다. 죄성을 가진 인간에게 모두 동성애적 성향이 있지만, 동성애자의 삶을 사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음을 명심하고, 동성애를 합리화하는 모든 잘못된 가르침과 문화에서 돌아서라고 말합니다. 동성애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며, 교회가 앞장서 동성애가 죄임을 명확히 가르쳐주고, 이들을 상담하는 사역자를 양성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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