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크리스마스의 약속

이요나 2010. 12. 25. 10:54

거룩한 삶을 위한 이요나 목사의 세미한음성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chapel@hanmail.net 
No.83. 2010. 12.25. (토)  

"What I Want for Christmas"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오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하늘에서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축복을 기원한 날입니다. 이 기쁨은 모든 피조물이 고대하던 소망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롬 8:21)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는 이 땅의 모든 존재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기쁨을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하며

우리의 소망을  모두에게 전하여야 합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때가 오면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환상 환상적인 꿈을 꿉니다. 이 꿈은 어른이나 어린이나 남자나 여자나 서양인이나 동양인이나 중동, 소아시아, 유럽 곧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 모두가 꾸는 꿈입니다. 그것은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 약속이란 바로 특별한 선물입니다.

 

나는 작년에 랄프와 데비로부터 미국 갈보리채플 존 칼슨 목사의 신구약설교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선물로 하여 작년 크리스마스는 정말 행복했고 그 기쁨은 내 생애동안 이어질 것입니다. 그 선물 속에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함에도 나는 올해에는 어떤 선물을 받을 것인가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환상을 가져 봅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렇습니까? 아마 여러분들은 이미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을 것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이번 크리스마스에 싼타가 어떤 선물을 두고 갔을까 마음이 설레입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가 되면 많은 것을 연상하게 됩니다. 놀라운 성탄 트리,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각양각색의 케롤뮤직, 웃음으로 가득찬 어린아이들의 얼굴, 기절할만큼 감탄할 음식들(the amazing foods) 이런 것들이 있어 크리스마스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과연 이런 놀라운 것들이 정말 우리가 바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일까요?

과연 우리가 꿈꾸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고작 이런 것들 뿐이라면 세상 사람과 무엇이 다를까요? 이것이 수천년을 이어 온 크리스마스 약속일까요? 과연 이것이 천년고도 예루살렘의 시온을 고대하던 인류의 약속일까요? 그렇다면 너무 허망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약속을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내 주변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약속을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 될 약속! 곧 몸의 구속을 기다리는 꿈입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이라면 누구라도 준비할 수 있고 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주변에는 나와 같은 꿈을 꾸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 오늘의 크리스마스는 더 외롭고, 더 쓸쓸하고 더 허전하여 울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차 있을 지언정 이들은 나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고칠 수 없는 질병의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

- 충만한 공급을 받지 못해 허기에 차 갈급한 사람들...

- 아직 죄의 사슬에 얽매어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

 

이들은 과연 어떠한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들도 오늘 우리와 같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약속은 다시오실 예수 그리스도(The coming of Jesus Christ) 입니다.

 

이들이 기다리는 예수는 아기 예수(Not holy infant)가 아닙니다.

이들이 기다리는 예수는 영원한 통치자이시며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입니다.

 

이것이 내가 기대하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약속입니다.

여러분들도 나와 동일한 약속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날이 오기까지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변의 어둠의 세력 가운데 고통받는 자들..질병과 고통 중에 있는 우리의 이웃을을 돕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크리스마의 약속입니다.

 

성경은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눅 1:77-79) 기록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약속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평강이 임할 것입니다.예루살렘에 임할 복을 기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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