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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2. 2013. 7.21
(주일)
“온전한 상을 얻기 위한
컨셉트”
요한이서는 택하심을 입은 부인에게 보내진 개인적인 서신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 글을 읽는 우리는
이 서신이 누구에게 보내진 것이냐의 사실성보다는 이 서신의 수신자는 바로 우리 교회라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더욱이 오늘날 우리 교회들이
여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바울서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대교회에서의 문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는 진리에 대한 성경적 균형이며, 두번째는 교회 안에서의 영적질서이며 세번째는 이단자들에 대한 경계이다. 이에
바울은 로마서와 고린도 갈라디아 데살로니가 서신에서 교리적 지식을 가르쳤고, 에베소와 빌립보 고린도후서와 디모데서에서는 교회안의 성도의 질서
있는 믿음생활을 강조하였다.
교회 안에서의 질서를 말할 때 먼저 가정적인 질서가 최우선일 것이다. 그 당시는 중세 제도권 속에
있어서 여자들의 인권이 무시되던 시대였다. 그러나 모든 인격의 평등을 주장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교회 안에서 여인들의 활동이 커지고
여인들에게 은사들이 나타나자 교회에서의 남성들의 활동이 위축되기에 이르렀다.
사실 오늘날의 교회의 활동을 살펴 보드라도 여성들이 그
주도권을 갖고 있다시피 하다. 최근에는 각 교단에서 여목사 제도를 도입하여 무지한 목사들의 입에서는 하나님 어머니라는 불경한 말들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성경은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 복음적 활동의 질서를 분명히
기록하였다. 따라서 오늘 우리가 공부할 요한이서는 이러한 문제와 관련하여 내면적인 계시가 게시되었다고 하겠다.
먼저 사도요한은
교회에서 자녀들의 영적 양육을 맡은 부녀들에게 교회에서의 복음적 가치를 언급하면서 흥미롭게도 진리를 사랑보다 먼저 언급하였다. 따라서 사도요한의
서신의 특징 중 하나는 진리에 대한 변증이라 하겠다.
사실 오늘날 우리 교회의 문제 중에 하나는 진리에 대한 균형의 상실이라고
하겠다,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 사랑의 실천에 관하여는 알고 있는데 진리에 대하여는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진리 곧 성경은 그리스도의 인격되신 하나님의 말씀이시다. 이에 주님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말씀 하였으며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14:6) 하셨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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