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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22. 2013. 9. 27. (금)
“사망의 법 생명의 법“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경적 ‘정죄’에는 두 가지 원리가 있다. 그 하나는 ‘영원한 정죄’이며 또 하나는 ‘일시적 정죄’다. ‘영원한 정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아서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일시적 정죄’란 믿는 자들의 죄에 대한 정죄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함을 받으리니”(막16:16) 말씀하셨으니 이로서 구원과 정죄의 길이 선택된다.
바울은 성찬을 말하며 “이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의 죄(저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라 이 때문에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약하고 병들었으며 상당수가 잠들었느니라”(고전11:29,30) 증거하였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참여한 자들이 삶 속에서 행하는 죄를 말한 것으로 영적구원과는 다른 차원이지만 분명하게 죄의 결과를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네게 믿음이 있느냐 그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신을 정죄하지 않는자는 복이 있도다”(롬14:22)기록한 것이다.
오늘 바울은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짓는 우리에게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말하였다. 여기서 바울은 ‘두 가지 법’, 곧 ‘죄와 사망의 법’과 ‘생명과 성령의 법’을 말하였다.
죄의 법은 아담으로부터 세팅된 것이며, 성령의 법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새롭게 세팅된 생명의 법이다. 그러므로 이 두 법은 우리 안에서 공존하는 법칙으로 ‘죄와 사망의 법’은 우리 육체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과 성령의 법’은 믿음 안에서 역사한다.
죄의 법은 사람이 스스로 거역할 수 없도록 세팅된 육체의 프로그램과도 같아서 사도바울이라도 “내 지체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들 속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롬7:23) 탄식하였다 .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의 법’을 주셨으니 이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심으로부터 믿음 안에서 역사하는 생명의 법이다.
그러므로 육체의 법이 사단에의해 설치된 악성파일이라면, 율법은 의를 행하여 죄를 다스리기 위한 보조 프로그램이며, 성령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설치된 생명의 프로그램이다.
흥미롭게도 이 프로그램들은 스스로 실행되지 않고 우리가 육체를 따르느냐 성령을 따르느냐에 따라 실행된다. 그런데 문제는 의를 이루기 위해 설치된 보조장치가 율법이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의 의를 이루지 못하고 죄를 범하는 성도들 위에서 왕노릇 하는 것이다. 주객이 전도된 것이지만 율법도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신 것이다”(롬 8:3a) 그러므로 이제 공은 당신에게 넘어왔다.
당신이 육신을 따르면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게 되고 성령을 따르는 자는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게 되어 사망이냐 생명과 평안이냐가 결정된다.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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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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