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3:3)교회도 가고 절에도 가려느냐? [카운슬링 & 강해설교 특강] (갈3:3)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오늘은 갈라디아서 3장입니다. 우리는 앞에서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진리의 복음을 수호하기 위한 바울사도의 담대한 투쟁을 살펴 보았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하는 베드로 사도라도 여러사람 앞에서 책망하였습니다. 이처럼 복음의 진리는 투쟁의 역사 가운데 우리에게 이르른 것입니다. 바울은 2장 끝에서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선언하므로서 오직 주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복음의 진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임을 증거하여 도전의 여지를 봉쇄하였습니다. 바울은 이제 갈라디아 사람들의 미혹된 심령의 바로잡기 위해 갈라디아 교인들이 영적으로 잘못된 원인을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그 잘못된 이론들을 성경적으로 증명하여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확증하여야 했습니다. 논리학의 4원칙 우리가 바울 서신을 통하여 발견할 수있는 이단 사설에 대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성경해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기 위해 체계적인 랍비교육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헬라인들도 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학문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랍비교육과 헬라학문을 함께 수렴한 바울은 그들이 제시하는 여러가지 모순된 이론과 지식들을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우리가 논리학을 말하고자 할 때 먼저 4가지 기본적인 법칙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긍정(확인)의 법칙으로 모든 사실의 진실은 그 자체가 드러냄을 토대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논리는 성경에서 찾아내야만 합니다. 두번째로 논리학은 모순(부정)의 법칙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모순의 법칙이란 무엇이든지 아닌 것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논리학의 세번째 근거는 양시양비 불가법칙입니다. 이것은 상반된 두가지 중 하나가 진실이면 하나는 거짓이라는 논리로서 중간입장 배제를 의미합니다. 네번째로는 충분한 사유의 법칙으로 모든 판단은 그 판단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근거에 입각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에는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소문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이 내려가 그들에게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그들 위에 성령이 임하였다고 기록되었습니다. 또 베드로는 백부장 고넬료의 집에 내려가 복음을 전할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 왔음을 증거하였습니다(행10:44).
이와 같이 갈라디아에서도 바울사도가 복음을 전했을 때 복음의 계시를 듣고 주를 믿는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 갈라디아 교인들 중에 임한 영적체험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성령과 육체가 서로 대적함을 언급하였으며 '너희가 육으로 살면 반듯이 죽으리라' 선언하였습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주신 성령의 체험을 받은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체험적 지식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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