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일어날 일들(8)

15. C. H. 스펄전의 충고

C. H. 스펄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형제들이여, 나는 하나님의 교회가 쇠퇴할 때 언제나 그것을 되살리는 방법은, 성령에 대하여 많은 진리를 설교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결국에는 이 성령이 교회의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시는 곳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만약 성령이 사라지면 경건성의 활력이 감소되고 타락해 버립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성령께 당신의 길로 속히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부르짖고 있지는 않습니까? 교회들이 미지근해져 버린 것을 안타깝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령이 은혜를 내려 주셔서 부흥을 일으켜 주실 것을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께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주가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기 위해 성령의 불 세례를 다시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만약 성령이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셨는데도 우리들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책망받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스펄전은 주께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주가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기 위해 성령의 불세례를 다시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만약 성령이 우리에게 문을 열어주셨는데도 우리들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라면 책망받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라고 강조하였다.

예수가 제자들에게 성령(파라클레토스)을 보내주기로 약속하였을 때,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7)고 말했다.

16. 세계정부의 도래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동안 세상은 세계 제도, 세계 정부에 속할 모든 만반의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화폐를 없애고, 무통화 사회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채비를 급속히 그리고 정확하게 이루어 가고 있다. 이제 이것은 어느 때라도 곧 실시될 수 있음 직한 일이다.

 

어느 날 조간을 집어드는 순간 '모든 국민은 2주일 안에 현금을 통장에 입금해야만 합니다.' 라는 기사를 읽는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세상 사람은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2주 후에는 화폐의 가치가 없어져 버린다고 해도 말이다. 유럽 각 국에서는 실제로 현재 그 같은 제안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하룻밤 사이에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단 하룻밤 동안에 말이다. 그것에 대한 주의와 경고도 불필요할 것이다.

 

이미 현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제도를 선호하도록 인식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침 신문을 집어들면 2주 후 모든 유통 과정에서 현금은 철폐할 것이니, 모든 현금을 자신의 은행 구좌에 넣어야 한다는 통지가 있을 뿐이다. 이 시대는 그와 같은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면 이처럼 준비가 다 되어 있다면 왜 아직 실행되지 않고 있는 것일까? 무엇이 그 같은 제도의 실행을 막고 있는 것일까?

 

이제 우리는 그것을 막고 있는 힘의 근원과 그 때 우리들 즉 하나님의 교회의 성도들에게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하여 면밀히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은 계시록으로 달려 가면서 우리에게 깨어나라고 누누이 경고하고 있다. 달콤한 잠에 빠져 있는 동안 사단은 우는 사자처럼 당신의 영혼을 멸망시키려 하고 있다. 그 방법은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뜻을 알고 성령의 능력을 받는 방법 뿐이다.

 

지금까지 게재한 내용은 2년전에 그동안 공부하고 수집한 내용들을 수정한 것으로서 시대적 감각에 공간이 있을 수 있으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종말론적인 지식과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거론한 일들은 이미 우리 눈 앞에 나타나 있고 또 일어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사는 오늘의 시대는 이것보다 훨씬 더 앞에 와 있다.

 

이제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이미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천사는 하늘을 날고 있는지도 모른다(계 10장 참조). 부디 당신 주위에 잠들어 있는 가족과 친지를 깨우십시오. 그리고 성령이 교회들에 말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요, 성경을 통하여 바른 지식과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독자께서는 말씀나라에서 펴낸 책들을 살펴보십시요, 그중에 창조이야기는 여러분의 영혼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입니다. 평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