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04 2009 소망 이제 2009년이다.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이 또 한해를 덮고 새해를 맞이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두려워지는 것은 아마 산 날보다 살아야 할 날이 적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한창 젊었을 때에는 실수투성이인 인생을 짊어지고도 유유자작했던 것은 아마 돌아 나갈 길이 남아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세미한음성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