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지옥문의 신호탄인가?

이요나 2007. 4. 18. 10:17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이사야19:21)

 

어제 일어난 버지니아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은.. 지옥이 열리는 문이다.

그 지옥의 사자의 얼굴이 우리의 아들이었다니 이제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이다.

 

최근 수년 동안 우리나라는 여러분야에서 세계의 이목을 끌어 왔다.

조수미 씨의 아름다운 목소리의 선율을 시샘하듯 종횡무진하는 한류스타들의 아름다운 행보.. 

아시아 일대를 주무른  대장금의 손맛, 격렬한 율동과 기이한 희성의 목소리의 주인공 비

그는 세계 속에서 젊은 우상이 되기 충분하였다.

 

어디 그뿐인가? 작년 미식축구에서 열풍을 일으킨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는

그를 키운 어머니와 함께 한국인의 자긍심을 북돋아 주었으며..

 

요미우리의 4번타자 이승엽은 맨유의 박지성이와 함께

미국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기쁨이 되었다.

 

정치적인 면은 어떠한가?

열강의 멱살을 옥조인 김정일의 욕망을 견제하듯

야무진 입술로 세계의 살림을 주도하는 반기문 총장의 경륜은 넉넉하기만 하다

이처럼 빠른 세월 속에서 어찌하여 미국은 한국과 FTA를 고집하였을까?

 

인구 5000만,  남북한 합하여 겨우 7500만 남짓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이처럼 세계 무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과연 우리 민족의 탁월한 재능과 특출난 지혜의 아름다움 때문일까?

 

나는 이 원대한 비밀을 종말을 향한 하늘의 계획에 두고 싶다.

그리고 이 시점에 세계의 중앙에 한국을  들어 올리는 하늘의 속내를 생각해 본다.

 

이 황망하고 광활한 대지를 호령할자 누구인가?

이 죽음의 도가니 속에서 누가 천년왕국의 찬란한 영광을  준비하는가?

 

눈부신 태양의 아침에 오늘을 사는 너의 자존심은 어떻한가?

돈이면 숫닭이 암닭으로 변신이 가능한 대법원의 추태를 유희하며

너희 신의 아들들은 화려한 입술로 침묵의 계시를 삼키려 하는가?

 

세계 최고의 주류 판매국, 아시야를 넘어 미국까지 넘나든 젊은 성매매자들의 행렬..

일본을 가리켜 섹스 애니멀이라 저주하던 너의 입술은 네 머리로 돌아 왔구나..

 

축배의 잔을 높이 든 너 음녀의 가증한 영혼아,

하늘은 너의 열망을 충족치 않을 것이라,,

 

너는 영원한 저주라,,음행하는 영이라..

이제 하늘의 화가 네게 끊이지 않을 것이니..

 

너는 이제 지옥의 축제를 펼치거라. 

너의 망령된 발걸음을 돌이킬 시간이 그쳤음이라.

 

너 세미한 음성을 듣는 작은 무리여

너는 기름부음 받은 자가 되거라

그날에는 네가  세계의 복이 되리라

 

오늘 죄없이 잠든 영혼들의 피가 그 증거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