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오던 발걸음을 멈추고 나를 떠나려 하던 날부터,,
나는 원인모를 마음의 병으로 잠을 들 수가 없었다,,
이 나이에 상사병은 아닐터인데,,
너희를 향한 내 사랑이 깊었었는가보다,,
너희가 나를 찾은 이유가 하늘에 있지 않았지만..
너희를 대하는 나의 마음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있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력서에 크리스챤이란 명칭을 달기가 무색하던 너희는
교회가 진정 무엇인지도 모른채...오직 너희 배필을 만나는 곳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무엇이 풀리지 않으면 주의 복을 기도해보고,,,교회에 열정을 갖어도 보고,,
말씀을 들을려면 차마 마음 속에 감추어든 춘화도가 부끄러워 하던 너희들
그래도 너희가 나의 곁에서 빛다운 말씀을 들었고,,영적 간음의 더러움을 배웠고,,
정결한 성도의 위엄을 들었노라,,
너희가 내 앞에서 꼬리를 말기 시작한 것이 비단 어제부터랴!!
너희 양심이 너를 괴롭히던 날 넓고 편하며 장사하기 쉬운 크고 높은 광장이 보이지 않았겠느냐,,
그러나 성경은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를 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보이다가 없어지는 안내니라"(야고보4:13,14)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바라는 소망이 있었으나,,이제 내 마음을 접어 편하게 하려한다,,
그것이 너희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라면,,나는 백번이고 그렇게 할 것이다마는
몇날 밤을 내 속에서 고통하신 분의 아품은 네가 어떻게 갚을 것인지,,,
그래도 나는 나의 몫이 있으니,,너희를 위해 빌 것이다...
너희에게 남은 복이 있으면 또 빌고 빌 것이다,,,
내 고통이 너희에게 복이 될 것이라면 그 마음이 부모인 것을 너희가 알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책망할 것이 있으니,,너희가 내게서 들은 형제 사랑에 관한 것이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하였건만,,너는 네 마음에 들지 않은 형제를 뱀보듯이 하였구나,,
너에게 타당한 이유가 있었겠지마는 너는 마음에 말을 만들고 나는 네 마음을 보고 있다.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겠지만,,화해의 목소리가 들릴 때에 네가 마음을 돌이켰으면
너에게 하늘의 복이 있었을 것이다..
주께서 화평케 하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 하셨으니,,
내가 너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이 말씀을 지켜려 한 것 뿐일 것이다..
그러나,,나는 마음에서 화평을 이루고 너희는 마음에서 원한을 선택하였으니,,
주께서 너희 마음을 강팍하게 할까 두렵구나,,
주님은 제단에 예물을 드리다가 거기서 형제에게 원망들을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6:23,24) 하셨느니라
내가 네가 있는 동안에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네게 다 전하였으니,,
네가 들어서 주 앞에 섰다면 그 모든 말씀이 너의 영혼을 구원할 것이리라
그러나 네 마음이 강팍하여,,형제의 원한을 마음에 굳히고,,
또 너를 가르치는 스승의 마음에 못질을 하였다면,,,
이제라도 돌이켜 너는 네 피를 네 머리에 돌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럴지라도 너를 향한 내 손은 깨끗하니라..
네가 너를 알고,..또 주께서 너를 아시고,,또 네 마음을 내게 보이셨으니,,
네 생각이 옳거든 주 앞에서 네 마음이 온전하고 바른 것이 증명하여 보거라,,
그러나 내가 이처럼 밤마다 너를 향해 고통하는 것은
내 사랑이 네게 많았음이니라
내가 이제 너희를 놓아 보내기로 작정하였노라
부디 너희의 소망을 이루고 잘 살거라,,
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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