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70923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추석..
추석은 부모를 기리고 조상을 상념하며,,
한 해를 돌아 보는 고유 명절이기도 하지만,,
어느때부터인가,,인생살이를 돌아 추운 저녁과 같은 느낌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게 있어 추석은
내 염려로 인생을 하얗게 지세고 가신
어머니의 한서린 아품이,,
해마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석은 추석이니까 추석다웁게 지내야겠죠^^
귀성길 차조심하시고,,부모님 묘자리도 돌아 보시고,,
살아계신 부모님께는 효도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송편이 남으시거들랑,,,
홀로 추석을 지내는 나를 기억해서,,
두서너개라도 침발라 두셨으면 합니다^^
즐 추석하십시요^^
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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