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흔적들

마냥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요나 2008. 3. 11. 09:35

가끔은 혼자 일 때가 좋다,,

단조롭고, 때로는 편리하다

 

그러나 인생이 혼자라고 할 때

그 초라함과 외소함은  더 복잡해진다

 

나는 가끔 거울에게 묻는다.

너는 왜 내 앞에만 서 있느냐고...

 

그속에도 종교적  변명이야 가득 하겠지만...

솔직히 그는 어울림의 인생을 살고 싶은게다

 

때로는 사람들이 없어 조촐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누군가와 함께.. 

내 마음처럼 기대고 살고 싶다

 

마냥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