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동성애자의 인권회복과 성전환자 호적변경의 모순

이요나 2008. 1. 11. 12:50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라는 작은 소망

 

나는 목사인지라 세상 일에 관하여는 달리 말할 것이 없다. 다만 평생을 악한 영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회복하기를 소망하며 살아왔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국가 통치자의 생각과 정책들이 세상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 지는 알고 있다.

 

지난 몇년 간 두 정권이 들어 선 이후 성소수자 및 동성애자 인권단체들이 서로 상합하여 성소수자 인권회복이라는 명분을 들고 나와 아직 하나님의 은혜를 터득지 못하고 악한 영들의 역사 속에 방황하는  동성애자(homosexual),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남자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여성이라고 여기는 사람), 트랜스섹슈얼(transexual; 성전환수술로 외형적 여성이 된 경우) 그리고 창기들까지 부축여  고귀한 사람의 아름다운 형상을 부정하여 왔다.

 

이들이 비록 성소수자의 인권을 말하고 있지만 인간의 성문제는 인권 문제로 다룰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섭리 속에 있는 인간 고유의 도덕성과 윤리에 속한 것이라 생각된다. 만약 동성애를 비롯한 성소수자의 인권을 언급한다면 마약이나 알코올, 도박과 같은 것들도 인간의 취미생활 내지 선택의 자유를 빌미로 풀어 놓아야 할 것이다.

 

그로하여 지난 수년동안 동성애 이슈는 마치 화려한 은막의 주인공들처럼 거리를 활보하였다. 성전환자들이 스타가 되어 젊은이들의 영웅반열에 올라섰으며 더 지나쳐 동성애자의 결혼과 양자입양문제에까지 거론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은 세계적인 자유의 물결이라 생각하지만 자유는 고귀한 품성 속에 존재하는 인류의 생명과 보편적인 권익 위에 누리는 본질적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고대로부터 덕망있는 국가 통치자들은 인류의 도덕과 윤리를 중히 여겨 왔으며 이 속에서 가장 중히 여긴 것이 남여의 숭고한 사랑일 것이다.

 

내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대법원장의 성전환자 호적변경에 관한 고등법원 항소심에서 성전환자의 손을 들어 줌으로 성전환자 특별법 제정에 통로를 열어 준 것이다.  이 일로 하여 지금 사회 저변에서는 동물 임상실험도 없이 마구잡이로 동성애자들의 요구에 따라 성전환수술이라는 의료행위가 만연되고 있다.

 

이것은 동성애를 악한 욕정에서 나오는 인간의 죄로 다루지 않고 타고난 성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 아니며 유전된 것도 아니며 자신의 이성적 선택을 할 수 없었던 어린시절 환경을 타고 들어 온 악한 영들의 역사로 중독된 죄의 한 부분이다. 

 

우리 사회가 마약이나 알콜이나 도박, 그리고 매춘으로부터 보호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의 온전한 도덕성이 회복되고 올바른 선지식을 통하여 악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이며 그를 위하여 국가와 사회단체들 그리고 의식있는 국민들의 양심이 사회 저변에 살아나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런데 유독 동성매만큼은 이러한 범죄의 일종으로 다루지 못하고 또 지식인들 중에 동성애자이 급증한 관계로 동성애자 인권단체들의 협박에 의해 의학계에서도 동성애를 질병으로 다루지 못하게 되었다. 이것은 의학으로도 동성애를 치유할 수 없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것은 날이 갈수록 동성애가 사회 각계각층으로 저변화되어 그들의 세력이 강력해 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도 종말의 때에 나타나는 성적 현상으로 소돔성의 동성애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동성애는 타고난 것도 유전도, 질병의 문제도 아닌 더러운 영적인 존재들의 역사로 죄에 속한 범죄활동이다. 이것은 간음이나 매춘을 법률로 다스리듯이 다스리지 못하는 곤란한 중에 노출되어 있는 염병과도 같다..하나님께서는 동성애를 악한 영들의 역사로 규정하고 그를 엄격히 다스려 이스라엘 중에 동성애자를 쫓아낸 통치자를 성군으로 축복하셨다. 

 

오늘날 성전환호적변경 대법원 판결로 인해 성정체성에 혼미한 수많은 20대 동성애자들이 성전환 수술을 하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태원, 종로와 같은 거리와 유흥업소에서 마구잡이이 식으로 윤락행위를 하고 있으며 800만원에서 1천만원이면 아무 성형외과에서 간단하게 성기 제거 수술을 한 후 40만원 정도의 경비로 호적변경을 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그러한 속에서 우리 자녀들은 에이즈에 노출되고 있다.

 

자기가 선택할 이성적 능력이 없을 때 동성애적 성향의 영향을 받아 동성애에 중독된 아이들이 성정체성을 잃고 이처럼 황당한 길로 빠져 버린다면 후일 이 사람들이 돌이켜 다시 성적회복을 하고자 할 때 어떻게 되겠는가? 그들이 의료행위로 성전환 수술을 하였다 하더라도 남자가 여자가 될 수 없고 여자가 남자가 될 수 없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다 아는 사실이다. 또한 그들의 성기의 외형을 어떻게 바뀌였다 하드라도 그들의 성적행위는 동성애적 성행위를 벗어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저는 지금까지 어느 나라에서도 동물들의 임상실험을 통해서 성전환이 완벽하게 되었다는 의학적 보고를 들어 본 일이 없다..그런데도 몰지각한 의사들이 오직 돈에 눈이 어두워 정상적인 남자와 여자의 성기를 수술대에 올려 놓고 짐승에게도 하지 못할 시술을 하고 있는 것이며 이런 일들이 정당의 정책적으로 채택되고 있는 중이다.

 

더구나 문제가 되는 것은 호적을 바꿈으로 인하여 사실상 남자가 여자의 호적으로 갖고 남자와 결혼을 하며 또 사창가나 윤락업소에서 여자로서 행세를 하며 사회적 성적 문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비록 소수의 일일 수는 있으나 적은 누룩이 온 땅에 번질 수 있는 것은 진리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통령 당선자께서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에 속한 의로움으로 인간회복의 도덕적 윤리의 질서를 세우는 정책을 수립해 주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물론 국회와 법률기관의 문제가 함께 조성되어야 하겠지만 선한 양심의 대통령이 그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국가의 도덕성은 한결 아름다운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러가지 국정을 지휘하고 경제부흥을 위한 정책들이 수립되고 시행되여 우리나라가 세계에 우뚝성 나라가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우리가 다 바라는 바이지만..재물과 인간의 도덕성은 항상 반비례 되는 것으로 국가 통치자의 마음이 선한 양심을 따르지 않는다면 결국 경제적 성공은 후일 국민의 인격적 실패라는 커다란 병폐에 봉착되고 말 것이다.

 

동성애를 극복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지라도 이 세상에는 극한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하고 이겨낸 수많은 증인들이 있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이 주장하는 성전환 수술과 호적변경을 하는 것이 동성애자들의 인권회복을을 하는 길은 절대 아니다.  아직도 이 땅에는 동성애를 극복하려는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과 소망이 있으며 이들의 소망은 진리와 정의로 충만한 사회 가운데서  어둠을 극복한 빛처럼 나타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통령 당선자께서는 인간 본연의 도덕적 양심과 사람의 생명을 중시하는 거룩한 품성을 토대로한 정책을 수립하여 주기를 소망한다(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