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동성애 바이러스?

이요나 2008. 11. 11. 10:23

 

최근 어느 단체에서 공지한 전단지에서

[동성애 감정 당신도 느껴보신 적 있습니까?]
[동성애 감정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 [타고나는 것인가?]

[어디서부터 왜곡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공개  세미나를 공지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아직 이 단체를 가보지 않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동성애 극복을 하고 있는 지인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물론 나는 이 단체와 또 그들이 모두 동성애 성중독 극복을 위해 힘을 쓰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아무도 돌아 보지 않는 사역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동성애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나서는 사역자들이나 단체들이 동성애에 대한 온전한 지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동성애의 원인이 가정환경과 같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발생되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서적으로 적대적인 아버지의 경험과 지나치게 친밀하고 유혹적인 엄마 또는 거절하고

거부라는 초기의 어려움과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와 같은  주장을 거침없이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 반하는 사실이며 아직 동성애에 대한 근본적인 지혜를 깨닫지 못한 것이다.

지난번 나는 우리가 준비한 작은 포럼에서 초청된 형제가 자신은 결혼을 하여 아내와 딸을 사랑하고 있지만

동성애  감정은 극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절제를 하고 있다고 증거하였다..

 

나는 그의 증언을 듣고 많이 놀랐다..물론 아직 동성애를 극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결혼을 한 그와 그의 아내의 믿음은 정말 용기있는 결단이지만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동성애 감정과 싸워야 하는 그 형제를 생각할 때 정말 안타까웠다.. 

 

내가 더 안쓰러워한 것은 그 형제의 생각과 동성애에 대한 그의 지식이다..그는 동성애의 감정은

타고난 태성과 같이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변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잘못된 지식들이 사실 교회 안에 유포되어 동성애 성향의 형제 자매들이 동성애를 당연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지식은 사실 동성애 자유를 외치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소한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비방할지라도 교회안에 들어와 잘못된 지식을 유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아직 자신들이 깨닫지 못한 지식들을

가지고 들어와 마치 그것이 하나님의 지식인것처럼 유포하는 것은 정말 차단되어야 할 일이다..

이를 위해 베드로서와 요한 123서가 기록되었으며 유다서가 천년왕국의 문을 연 계시록 앞에 버티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모든 문제를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조명하여야 할 것이며,,

온전한 말씀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각 사람의 죄를 전가할 수 없다 하였고 아비의 죄를 자식에게 묻지 않는다 기록되었다..

만약 동성애가 부모의 영향으로 된 것이라면 좋은 부모들 앞에서 자란 형제자매가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만약 성폭행의 영향으로 성중독자가 되었다면 이 땅에는 성중독자로 가득찰 것이다..

 

그렇다고 나는 환경이 사람의 성장에 미치는 결과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어미가 동성애적 성향으로 에이즈에 결렸다면 에이즈가 그 아들에게 미칠 수 있다.

그러나  그 아이는 동성애자는 아니며 어미의 죄가 그에게 이어진 것은 아니다..

죄는 영혼에 속한 것으로 이 경우는 생체적 물리 현상이 따른 것으로 어미의 죄가 아이게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 아이의 영혼은 하나님께 있고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께서 그 아이의 영혼을 지키실 것이다.

비록 그 아이가 자기의 인생을 꽃피우지 못하고 운명을 마지하였다 해도 그 아이의 영혼은 지켜 질 것이다

 

분명한 것은 죄에 대한 바른 인식이다. 죄는 그 영혼의 문제이며 불의로 이어진다..

우리 눈에 나타난 죄의 모습은 결과이지만 그 죄는 영혼의 이탈에서 오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그 영과 마음이 죄의 성질로 가득차서 다시 말하면 죄의 프로그램이 그의 마음 안에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동성애는 죄의 문제이며..다른 죄들과 같이 우리 안에 습관으로 남아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질 옛습관의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주 예수를 믿음으로  사람의 속에 역사하는 죄의 바이러스를 모두 죽여 놓았으니

이제는 네 마음을 사로잡는 몸에 남은 습관들로부터 스스로 극복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오직 심령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입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4) 기록한 것이다.

 

여기서 심령을 새롭게 하라는 것은 온 영과 온 마음으로 노력과 투쟁을 하라는 말씀이다.

너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의 죄의 근원을 모두 도말하셨고  죄의 바이러스 퇴치할 성령의 능력을 주셨으니

믿음의 노력과 투쟁으로 너희 안에 남아 있는 죄의 흔적들을 모두 벗어버리라 한 것이다.

이것은 동성애자 뿐 아니라 죄의 속성을 가진 모든 믿는 자들의 투쟁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더이상 어리석은 변론들을 그치고 그리스도의 진리 가운데로 나아가자

성경은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고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이제 더이상 죄의 성질을 왈가불가 논하지 말고 오직 주를 사모하는 새로운 심령으로 스스로 정결케 하며

믿음으로 주를 기쁘게 하자. 나는 나와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요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