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신년, 또 다른 소망...

이요나 2010. 2. 15. 14:21

새해 아침 떡국을 먹었으나,,또 한살을 먹는다,,

내게 한살을 더 먹는다는 의미는 그만큼 내가 주 앞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 의미는 이제 나의 믿음을 완결시켜야할 때가 이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최근 내가 발견한 것은 지금까지 나는 누구와 함께 하였는가? 라는 질문이다

 

물론 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과 함께 하였고,,

나와 같은 믿음 같은 세례 속에 있는 나의 가족들과,,

그리고 나를 따르는 제자들과 또 나와 함께 하기를 소망하는 형제들과 함께 하였다..

 

그들은 모두 내가 발견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안에 있으며,,

이는 모두 갈보리채플 안에서 걷운 믿음의 결실이다.

그러나 갈보리채플 안에서 한 형제 된 사람들은 왜 나를 이방인처럼 여기는 것일까?

어쩌면 그들은  필라델피아의 칭찬 다음에 라오게디아 교회를 향한 책망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주 앞에 가기 전에,,그들과 하나를 이루어야 할 책임이 있다,,

 

흥미롭게도,,사람들은 늘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이나 환경으로부터 온 것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죄인 된 인간의 공통점이고,,변하지 않는 인간의 마음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성경은 믿지 않는 자와 멍에(결혼)을 맺지 말라하였고,,

 

너희 중에 형제라고 불리는 자가 음행이나 탐람하거나 우상숭배하거나 후욕하거나 술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 함께 먹지도 말라 하였다,(고전5:11)

이 말씀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도무지 사귀지 말라는 말씀하고는 전혀 다른 말씀이다..

 

우리는 믿지 않는 자의 행실에 대하여는 이미 그의 옳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분별을 하게되지만

믿는 형제들의 행동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함께 동화되기 때문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전15:33,34a)라 하였고

 

바울은 그 제자 디모데에게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딤후 2:22) 하였다


이는 모두 우리 믿는 자가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를 언급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 믿는 사람들이 무엇을 중요시 하는가에 촛점을 마추어야 한다,..

어떤 교중 사람들은 재물의 축복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성취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하지만..

바울은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3:12) 하였으며

"네가 누구에게서 성경을 배운 것을 알라"고 경계하였다,.,

 

내 인생 중에,,오직 내가 한가지 이루고자 하는 것은 잘 먹고 살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원하였다면,,나는 예수를 믿지 않았어야 했고,,또 갈보리사람이 되지 말아어야 한다,,

 

그러나 내가 세상의 것을 탐하는 사람들과 결별하여,,그리스도의 의를 찾는 무리 속으로 들어 온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

 

그것은 내게 믿음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었고,,

그 믿음은 내게 소망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고,,

그 소망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였다,,

 

이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확신이 있음으로 나는 가난하여 좋고,,

나의 사람들 또한 이 믿음 가운데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

 

그렇습니다...주여 부디 당신이 이루소서 !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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