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동성애 성향을 아들을 둔 어머니의 방문이 있었다..
얼핏 보기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인임이 틀림없었다..
무슨 말을 하기에도 앞서 그 얼굴에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었지만,,
무엇을 어떻해야 할지..그 어떤 지식도 방법도 준비도 되어 있지 못했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의 능력 가운데 살아 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
마음 먹기에 따라 그 무엇이라고 가능할 것 같은 우리 인생길에서,,
머리털 하나도 어쩔 수 없는 이처럼 난감한 상황 앞에서는
자랑스럽게 여기는 믿음도... 삶의 지혜도,, 삶의 보람도 모두 물거품이 되고만다..
그러나 내가 무슨 지혜와 능력이 있어 이들의 문제를 맡을 수 있으랴,,
애당초 나는 그런 능력을 갖지 못한 죄인 중에 괴수다,
오직 내가 이들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성경이 이 일에 대하여 무엇을 하라고 하셨는가를 말할 뿐이다
그 모든 답이 성경에 이미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이 일에 대하여 주께서 내 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셨으니,,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주께서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그 모든 것을 네게 더하리라 하셨으니,,
이제 우리가 해야할 것은 주께서 나를 향해 베푸신 주의 사랑의 빚을 갚는 것이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우치는 날 그 사랑이 모든 것을 변화 시킬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우치는 날 그 은혜가 모든 것을 변화 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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