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후 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바울은 제자 디모데에게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하였다
바울을 따라 믿음의 길로 생명을 건 수제자 디모데에게 왜 이런 글을 썼을까 매우 흥미롭다
그러나 내가 만약 목회 말년에 젊은 나의 제자들에게 권고의 말을 한다면
나 역시 이 말씀을 전해 줄 것이다..
이 말씀은 이 악한 종말의 시대에 복음의 일선에 선 사역자들에게
사단의 역사가 어떤 방법으로 극심하게 역사할 것인가를 대변해 주는 말씀이다..
사역자들이 넘어질 수 있는 세상의 유혹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재물의 욕망이요,,
다른 하나는 욕정이다,,,
이미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간 사람들은 재물에 대한 욕망은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성적으로 문란한 이방 국가의 특별한 환경과 문화 속에서..
복음 사역자를 외로움을 공격해 올 것은 자신 몸 안의 욕정이다..
최근 케냐, 인도, 필리핀에 나간 선교사들로부터 이와 같은 상담전화가 많은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일 것이다..
혹시 복음의 종이 되기 위하여 헌신한 젊은 청년들이 있다면,,
바울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암송하기 바란다..
우리를 악의 세상에서 구원할 능력은 오직 주의 말씀 가운데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이다..
나와 함께 말씀을 배우는 나의 제자들도ㅡ,-
부디 오늘 하루도 이 말씀과 함께 힘차게 승리하기를 기도한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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