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상담

[스크랩] 동성애 치유상담 세미나 리포트

이요나 2010. 12. 9. 20:17

동성 치유상담 세미나 리포트

()홀리라이프 손상진 간사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전 6:11)

 

지난 11 29일과 30일 양일 간 제1차 성경적 상담 중독치유 세미나가 신촌 아름다운교회 에서 개최되었다. 본 세미나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동성애 회복사역을 하고 있는 치유상담센터 홀리라이프 (대표 이요나 목사)주최로 열렸다. 금번 세미나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와 관련된 성 정체성의 혼란을 바로 잡기 위해 무엇보다도 시급한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정의를 확립하는데 그 역점을 두었다.

 

이 세미나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요나 목사는 43년 동안 동성애 죄성 속에서 고통을 받아 온 증인으로 동성애로부터의 회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될 수 있는 죄의 문제로서, 우리 교회들이 깨어나 동성애를 비롯한 죄의 문제들을 성경적 관점으로 관찰하고, 동성애에 사로잡혀 고통받는 심령들을 오직 그리스도의 긍휼하신 마음으로 포용하여, 온전한 사랑의 실천과 인내로서 성경적 변화를 이루어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금번 동성애 치유상담 세미나는 동성애를 비롯한 모든 인생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상담사 과정을 공부하는 복음 사역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믿음생활 속에서 동성애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가족들, 또한 최근 교회 내에서까지 이슈화하고 있는 동성애 문제대한 바른 성경적 정의를 정립하고자 하는 성도들이 참여하였다.

 

본 세미나의 규모와 각 주제별로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강사들의 열정에 비하여 많은 참석자가 모인 것은 아니었지만 한국교회에서 이러한 공개적 치유상담 세미나가 개최된다는 것 그 자체는 매우 중요한 자리매김을 매겼다. 더욱이 세상에 알려져 있는 않은 치유상담 전문기관 홀리라이프에서 개최한 세미나임에도 각 기독교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는 이 세미나가 우리 교회와 믿음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지를 가늠케 하였다.  

   

첫째날 성회- 그리스도인의 기쁨

 

바성연 실행위원이신 김규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 1부 세미나는 국가조찬기도회의 사무총장이신 장헌일 교수의 격려사로 시작되었다. 장헌일 박사는 격려사를 통해서 동성애는 국가의 장래를 위협하는 악한 영들의 역사로서 우리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모두 잠에서 깨어나 이러한 악한 영들이 교회와 성도들을 훼방하지 못하게 단호한 결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첫 번째 강의는 신촌아름다운교회 담임이신 이규 목사님께서 강사로 섰다. 20여년 간 신촌지역에 헌신하여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복음을 전하고 특별히 청소년들의 성결한 삶을 주장해 오신 이규 목사님께서는 열왕기 14 24절 말씀을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된 이스라엘 민족들 중에도 동성애가 만연하게 된 것은 여호와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가증한 일들을 따라 행하였기 때문임을 증거하였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커다란 깨우침을 주는 말씀이다. 지난번 SBS 동성애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나 동성애 영화 친구사이와 같은 영상물이 실제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악한 학습을 제공하데 되는 성경적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첫날 두번째 강의는 한국 교회의 조직신학의 정석이라 불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이승구 교수님이 등단하여 ‘동성애 문제에 대한 정통파 기독교의 견해라는 주제의 열띤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승구 교수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왜곡한 이단성 교회들을 지차로 하더라도 한국 교계를 대표하는 교회와 신학교 그리고 기독단체들이 성경에 기록된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교리를 왜곡하려는 태도는 참으로 참기 어려운 분노라고 역설하며 그러함에도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수호하여 거룩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고자 하는 교회와 지도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어서 ‘성과 결혼관계’의 주제를 맡으신 윤성주 박사는 총회신학교의 상담학 교수로서 오랫동안 따르릉 전화상담실과 결혼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경적 결혼관을 강의해 왔다. 윤교수님은 주제 강의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성은 오직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결혼이란 틀 안에서 올바른 부부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기업을 상속받을 생명들의 잉태하는 기쁨을 주신 것으로 “우리는 결혼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성적 은혜를 온전하게 누려야 하며 이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부부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권면하였다.

 

점심 식사 후 오후 첫 시간은 한국성경적상담자협회 대표이신 김주원 박사께서 ‘성 중독 상담원리’라는 주제를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 대표)와 함께 두 강의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김주원 박사는 불교대학인 원광대학교에서 약물중독상담을 교수하고 있고 또 알코올 중독자들을 회복하며 전문상담자를 양성하는 금주학교에서 중독상담원리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김주원 박사는 이요나 목사와 윤성주 박사와 한 조를 이루어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국제신학원대학교 사회교육원에 개설된 성경적상담학과를 통하여 성경적상담사 양성과정 에 힘을 기우리고 있다.

 

김주원 박사는 인간 생활 속에서 미치는 여러 가지 잘못된 식습관, 오락, 게임, 도박 음료, 술과 마약을 비롯한 약물들이 한 사람의 영혼의 비참한 생을 맞게 한다고 역설하며 이는 죄성을 가진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자기 몸을 방임한 무절제한 생활에서 온 결과라고 증거하였다. 더욱이 성적인 타락은 잘못된 결혼관 비성경적인 생활 속에서 나타난 더러운 영들의 역사로서 포로노나 간음 음행에 사로잡혀 인생을 망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다시 한번 재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잘못된 성적 타락은 비성경적 결혼생활 무질서한 성생활과 무절제의 결과라고 역설하였다. 김목사는 성경에 성중독이란 말은 없지만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한 사람의 성적타락이 이스라엘과 교회에 미친 영적 결과는 신구약 성경 여러 곳에서 증거되었음을 증거하였다

 

 성중독상담원리두번째 강의를 맡은 이요나 목사는 “성중독자들의 진정한 회복은 인간 본연의 창조적 형상을 회복 하는데 두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인간의 결혼관과 성생활을 창조적 대전제에 속해 있음을 일깨웠다. 이요나 목사는 성 중독(Sexual Eddict)에 대한 일반적 사고를 설명하면서 자기 중심에 빠진 사람들이 성적 모험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정신적 불안증, 정신병적 증상이라고 정의하며, 학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사회적으로는 성공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속 사람의 내적 기쁨을 우리지 못하여 심한 고독감을 느끼는 상태에서 성적 모험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애쓰는 증세이며, 성행위 습관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시간과 장소와 상관없이 성적인 집착을 보이며 성적모험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정신적 불안증을 격게 된다증거하며 자신도 한 때 동성애적 성향에 사로잡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성의 노예로 살아왔다고 증언했다.

 

또한 특별히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는 43년간의 오랜 동성애자의 생활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창조적 형상을 회복한 이요나 목사님의 진솔하고 애절한 간증이 있었다. 지난 날의 아픈 기억들을 토하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의 생명을 던져야 했던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증거하실 때에는 가슴이 메어지는 듯 허공을 바라보며 말을 잊지 못하였다. 숨을 죽인듯한 침묵의 시간 속에 여기저기서 애통하는 탄식의 소리가 이요나 목사의 회한을 위로하고 있었다. 이요나 목사의 증언은 죄인된 우리 모두의 증언이요 아들의 고통을 지켜 보는 어미의 마음이다. 세미한 음성을 타고 흘러 내리는 이요나 목사의 증언은 모든 죄인들의 영혼을 돌이키기에  충분하였다. 이요나 목사는 2시간 남짓한 간증을 마치며 이제 더 이상 우리 가운데 나와 같은 고통이 있어서는 안된다 호소하며, 이를 위하여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셨고 그의 위대한 구원의 사역을 우리 교회와 택하신 종들에게 맡기신 것이라고 증언 하였다. 이 목사의 호소를 들은 사람들 속에서 마치 결연한 믿음을 다짐이라도 하는 듯 아멘! 아멘! 하는 소리가 장내를 뒤어 덮었다.

 

첫날 집회는 대학교, 기독단체, 상담센터를 통해서 성경적 상담사역을 펼치고 있는 교수들과 목사들의 강의를 통해서 동성애와 성중독 그리고 올바른 성생활에 대한 성경적 원리들이 제시 되었다. 우리가 이처럼 오직 성경적 원리를 통하여 올바른 성 윤리관을 수립해야 하는 것은 성은 인생에 있어 뗄 수 없는 본능적 생활이며 거룩한 성도의 온전한 생활을 위해 지대하고 고상한 지식이기 때문일 것이다.

 

둘째날 성회, 그리스도인의 평안

 

둘째날은 이요나 목사님의 강의가 집중되어서인지 어제 참석지 않았던 몇 분의 성도님들이 더 참석하였다. 참석자 대부분이 모두 이요나 목사와 눈웃음을 나누며, 또 긴밀한 대화를 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교분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이들 중에는 분명히 동성애적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나 그러한 자녀를 둔 부모나 형제 그리고 동성애 성향의  성도들을 상담하는 목회자 분들로 있을 것 같은데 기자의 눈에는 전혀 기미를 찾을 수 없다.

 

둘째날 첫 시간은 한국교회복지선교연합회 대표이시고 국제학술원 원장 되시는 박영률 목사님이 특별 강사로 초빙되었다.  이요나 목사의 소개에 따르면 한국에서 동성애 문제로 TV 토론회와 포럼에 참가하여 동성애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천명하며 고독한 투쟁을 담당하신 분이 바로 박영률 목사님이라고 한다. 소천하신 김준곤 목사님과 함께 CCC를 일으키신 선구자이시기도 한 박영률 목사님의 사역을 살펴 보니 교육자로서 또한 문인이셨다. 지금도 박목사님은 복지와 문화라는 월간지와 기독 문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사상과 문학’’이라는 기독교 문인지를 발행하고 계신다.

 

사실 이요나 목사가  일본에서 귀국 후 15년 동안 갈보리채플 사역을 하면서도 동성애 사역에 헌신치 못하고 있었을 때, 박영률 목사님께서 이요나 목사를 권고하여 사역현장으로 이끌어 내셨다고 한다. 박영률 목사님을 통해 한국 기독교계에 발을 내딛기 시작한  이요나  목사는 박영률 목사님께서 설립하신 사단법인 한국교회복지선교연합회 이사로 참여하여,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여 알코올, 마약, 성중독, 동성애자들의 회복사역을 하던  상담사역자들을 연합하여 한국성경적상담협회(KABC_Korean Association of Biblical Counselors)를 설립하고 성경적상담사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으며, 같은 해 한국성교육상담협회를 발족하고 치유상담교육센터 홀리라이프를 개설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볼 때 박영률 목사님께서 한국성경적상담의 기초석을 놓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강사로 강단에 서신 박영률 목사님은 한국 교회가 오만여개의 교회개척과 일천이백만 성도의 선교대국을 이루어냈지만 교회성장 논리에 빠져, 인생의 문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목회상담에 관심을 두지 못한 동안 성도들은 동성애, 성중독, 알코올, 마약, 도박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거룩한 성도의 삶을 상실하게 되었다고 성토하였다. 그러나 다행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종들이 일어나 성경적상담협회, 성교육상담협회, 홀리라이프, 금주학교와 같은 치유회복 사역을 하게 되어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역설하셨다.

 

둘째날 두번째 강사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대표이며 바른성문화국민연합을 일으킨 이용희 교수이다. 강단에서 이용희 교수의 표정에서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굳건한 신념의 결의가 흘러 나왔다. 이용희 교수는 동성애와 성정치라는 주제로 오늘날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내세운 동성애 찬성론자들의 로비로 이루어낸 정치적 속성을 파헤쳤다.

 

이용희 교수는 동성애가 우리나라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되기까지 사회 모든 분야에 이르도록 확산된 동성애 문화에 대하여 많은 자료들을 소개하였다. 이미 이러한 일들은 얼마 전 요란스럽게 막을 내린 SBS 동성애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청소년 관람 판결을 내린 친구사이를 소개하며 이러한 배후에는 동성애자들의 극단적인 로비가 정부와 국회에 이르기 까지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지적하며 그 예로서 얼마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군형법 92조에 명시된 군대 내에서의 동성애 행위자 처벌에 관한 조항에 대해 인권을 해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한 사례를 꼽았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동성애찬성론자들의 편에 서서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결론을 낸 것은 정말 참을 수 없는 일이라 격분하였다. PPT를 통하여 조목조목 제시된 동성애와 관련된 성정치의 사례들은 일상 속의 국민들은 전혀 알 수 없는 내용들이다. 여러가지 실제적인 사례를 보는 참가자들의 얼굴에서는 분노가 서렸다. 끝으로 이용희 교수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이러한 일이 우리나라에서 성립되지 않도록 이제 모든 교회와 성도가 일어서야할 때라고 결연한 의지를 성토하였다.

 

이어서 본 세미나의 백미로 설정된  이요나 목사의 강의  ‘동성애 치유상담원리’ 는 시간 연속으로 진행되었다. 이틀간 연속으로 진행된 세미나에도 참가자들은 마치 이 시간을 기다린 것처럼 더욱 의연해졌다. 사람들은 마치 동성애 치유를 위한 특별한 비법이라도 기다렸다는 듯이 이요나 목사님의 강의에 열중했다.  이요나 목사님의 열정적 의지 가운데 쏟아 낸 세미한 음성은 참가자들의 심령을 압도 시켰다.

 

강단에 선 이요나 목사는 “성적 타락은 그 어떤 논리라도 정당화시킬 수도 없는 하나님 앞의 영적 죄악임을 깨달아 철저하게 예수와 함께 죽고 성결의 영으로 예수와 함께 살아나는 것이 구원의 첫걸음이라고 제시하며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역설하였다(5:8).

 

이요나 목사는 성경적 상담의 기초는 자신을 먼저 성경적으로 대면하여 모든 인생의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이해하며,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성경적 소망을 가지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성경적 원리를 따라 성경적 변화를 이루어야 하며, 성령의 지배아래서 지속적인 성경적 실천을 통하여 온전한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요나 목사는 성경적 상담의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된 미국 BCF(Biblical Counseling Foundation)에서 수십년 동안의 실증적 사례를 통해서 개발한 자기대면”(Self-Confrontation)을 소개하며, 우리 나라에 소개된 많은 상담 프로그램들 중에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MBTI, 내적치유 심령치유와 같은 것들은 모두 프로이드, 스키너 로져스와 같은 심리학자들로부터 시작된 심리이설을 기초로 세워진 통합기독교상담이며 이러한 비성경적 상담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종교적 행위중독에 얽매이게 하는 쓰레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두번째 강의에서 이요나 목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동성애자들이 동성애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죄성의 들어남을 두려워하여 스스로 죄성을 숨기고 이중적 생활을 하기 때문이라고 역설하며, 믿는 동성애자들이라면 과감히 하나님과 그의 교회 앞에 자신의 죄성을 고백하고 성결한 성도들과 함께 죄의 습관을 벗고 의로운 생활을 입는 지속적인 경건 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요나 목사는 로마서 1장의 강해를 통해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므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한다고 증거하였다. 이요나 목사의 강의의 특징은 자의적이지 않고 성경의 말씀에 입각한 성경적 사례들로 사실적 증거들을 제시하였다. 

 

이 요나 목사는 구약의 위대한 지도자 삼손, 다윗에게 나타난 성적 유혹이 그들의 인생에 미친 죄의 결과들을 성경적 사례로 제시하며 이러한 죄된 행위들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거룩성을 상실케 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의 영적 훼방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면상 이요나 목사가 성경적 변화를 위해 제시한 수많은 성경구절들을 모두 소개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그는 자기대면 매뉴얼에 제시된 105가지의 성경적변화의 원리와 158개의 성경구절들은 변화를 소망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능력으로 작용될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하며, 1973년에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가운데서 사람을 변화 시키는 데 가장 좋은 성경적상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고 전하였으며 3년 전 성경적상담협회가 설립되면서부터 120여 명의 사역자들이 이 과정을 통하여 성경적상담사로서 헌신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면 이 과정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와 성중독으로부터 치유를 하였을까요? 이요나 목사는 이 과정을 마친다고 기적처럼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 과정을 통한 성경적 원리를 믿음생활에 적용하므로 성경적 변화의 기초를 이루게 되며 지속적인 믿음의 결단을 통한 성경적변화 훈련으로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씻음을 체험하게 되어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고 증거하였다. 중요한 것은 비성경적 원리 속에 완고해진 자기의 생각을 전환하는 영적 패러다임의 필요성과 교파를 초월한 믿음의 모험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전 6:11)는 바울의 권고로 시작된 이요나 목사의 강의는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딤후 2:22) 하신 바울의 권면으로 결론지었다. 지면상 모든 강의 내용을 소개할 수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제 2010년 말미에 첫발을 내어 딛는 이요나 목사의 믿음의 결의는 이제 그 열매를 맺을 날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려 나갈 것이다. 우리는 그의 사역에 주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며 이러한 성경적 상담의 사역이 한국교회를 깊은 잠에서 깨우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상진)

 

(이요나 상담실: (02)798-5811, 성경적상담협회 www.biblilife.kr, 이멜 calvary@hosanna.net)

 

 

출처 : 홀리라이프/HOLY LIFE
글쓴이 : 요나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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