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스크랩] 동성애 정신병인가?

이요나 2013. 3. 5. 12:01

동성애 정신병인가?

l 정신병 & 귀신 축사(逐邪)

의학이 발달되면서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들은 귀신에 대하여 매우 냉소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목사인 나는 동성애자들의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정신질환의 일부로 다루던 양식 있는 정신과 의사들의 대응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성경은 여러 곳에서 부도덕한 음란한 행위를 악한 영들의 역사 속에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우회적 표현을 하였으며, 이 같은 행위들이 모두 죄로부터 오는 영적 현상임을 밝히고 있다.

 

나는 수년 전 S대학교병원 정신병동에 성도착증으로 입원한 형제를 상담한 일이 있었다. 그 형제는 대선구도에 오른 최고 지도자의 인척으로 당시 서른 살의 명문가의 외아들이었다. 정신과 의사들은 목사의 접근을 반기지 않는 눈치였지만 그 형제의 어머니의 간곡한 청으로 나는 매주 2번에 걸쳐 면회 중에 성경공부를 할 수 있었다. 말이 성경공부이지 정신병자들이 서성대는 정신과 병동 로비에서는 차분한 대화도 나누기 힘들다. 그러나 어찌하였든 나는 내게 주어진 능력에 의지하여 형제와 한 구석 의자에 앉아 함께 돌아 가면서 출애굽기를 읽었다.

 

처음 성경을 펴고 출애굽기 첫 장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 밝은 표정을 하고 우리를 대하던 형제의 얼굴에서 갑자기 영적 금단 현상이 나타났다. 다행이 그 현상은 다른 사람에게 미치지 않고 함께 성경을 읽던 세 사람 가운데서 나타난 돌발적인 현상이라서 우리는 기이한 영적현상을 체험할 수 있었다.

 

우리 세 사람이 한절씩 성경을 읽어가는 동안 그 형제의 차례에 이르면 얼굴이 파랗게 질리며 일그러졌으며 마치 몽유병 환자처럼 눈꺼풀이 풀리고 입에서 거품을 물기까지 했다. 더 놀라운 것은 그의 어머니와 내가 한절씩 읽는 그 찰나에 그 형제는 몇 날 밤을 자지 못한 사람처럼 눈꺼풀이 풀리도록 졸고 있었고 놀랍게도 졸음을 제지하기 위해 어깨에 손을 댄 그의 어머니에게까지 동일한 현상이 순간적으로 전이 되었다. 이런 기이한 현상을 처음 겪는 나도 내심 크게 놀랐으나 경이로울만큼 나는 그 상황을 냉정하게 대처하고 있었다. 그 당시 내 의식은 극도로 긴장된 상태였지만 내 안에 어떤 권능자의 능력이 나를 붙잡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첫날 우리는 불과 7절에 해당하는 출애굽기 1장의 한 단락을 읽는데 이십 여 분을 허비하였다.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내게는 힘겨운 영적투쟁이 있었다. 그러나 하루 이틀 날을 거듭할수록 형제의 얼굴은 점점 밝아졌고 나중에는 혼자서 한 장을 빠른 속도로 읽어 내려가기에 이르렀다. 6개월 후 출애굽기 마지막 장을 읽던 날 그 형제는 약속대로 병원을 나와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 할렐루야!

 

그 형제의 병명은 성도착증이었다.다시 말하여 그는 스스로 성적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하루종일 성적흥분에 사로잡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고를 쳤던 것이다. 그러한 증세는 중학교 3학년 때 당시 유행하던 보컬 그룹 소방차를 따라 다니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아들을 고치기 위해 능력 있다는 목사나 승려에게 데려가 안수기도를 받기도 하고 무당을 찾아가 굿을 하기도 했으며, 기도원이나 개인 시설 같은 곳에 격리 수용하여 보았지만 상황은 날로 심각해져 할 수 없이 정신과 병동에 입원을 했어야 했다.

 

그 부모들은 대대로 이어 온 불교 가정이었으나 그 아들로 하여 기독교로 전향하였다고 한다. 그로부터 그 형제는 가족에게 격리되어 정신과 병동에 억류된 채 약물로 성적본능을 제어 당하는 굴욕적인 생활을 해야 했다. 나는 이러한 현실적 상황을 정신병으로 보아야 할 것인지 귀신의 역사로 보아야 할지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다.

 

또한 몇 년 전 나는 극심한 우울증으로 정신과 병동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었던 40대 의 남성을 상담한 일이 있다. 내가 처음 그를 보았을 때 그는 정신과 병동에 입원하여 약물과 주사로 이성이 마비된 사람의 몰골을 하고 있었다.

 

그는 결혼 후 7년 동안 착실하게 은행의 청원 경찰로 근무하던 과묵하고 성실한 두 자녀의 아버지였다. IMF가 오면서 감원바람이 일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심해가면서 심한 우울증 증상과 함께 나타난 강박증은 정신착란증세까지 일으켰다. 날이 갈수록 의처증 증세까지 나타나 아내를 구타하며 심지어 흉기까지 들기에 이르렀다. 그는 할 수 없이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그의 부인은 그 당시 막 시작된 인터넷 싸이트DAUM 블로그에 개설된 이요나, 세미한 음성[i] 칼럼 독자였다. 그 부인은 그 당시 게재하기 시작한 창조 이야기 강해를 읽던 중 성경공부로 치유를 받은 형제의 내용을 읽고 정신병원에 입원한 남편을 데리고 나를 찾아왔다

. 처음 그의 남편을 본 순간 나는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다만 지난번 때를 생각하며 그의 부인과 함께 셋이 돌아가며 마가복음을 읽기로 했다. 그때 내가 마가복음을 읽기로 한 것은 그 당시 우리 교회에서 마가복음을 강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에게서 지난 번 때와 똑 같은 반응이 일어났다. 나는 그때서야 이것이 영적인 문제임을 깨닫고 예수님께 그 시간을 맡겼다.

 

남들이 보면 일시적인 금단현상이라고 말하겠지만 단 한 절의 성경구절을 읽을 때 나타난 몸부림의 현상은 악한 영과 대결하는 처절한 영적 투쟁이었다. 그 사람에게 나타난 영적현상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바로 옆에서 성경을 함께 읽던 부인에게까지 전이되어 순간순간 몽유병환자처럼 휘청대었다.

그러나 하루하루 성경공부가 거듭할수록 그 형제의 얼굴은 환하게 밝아졌고 마가복음이 끝나던 날 우리는 그의 가족과 함께 샤브샤브 파티를 열었다. 그 후 그 형제는 정신적 후유증을 극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지만 더 이상의 정신병 증세는 일어나지 않았다. 지금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일에 대하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오늘과 같은 문명이 발달한 세상에도 귀신은 존재 하느냐고 의심하겠는가? 귀신을 쫓아내는 일은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을 즐기던 성직자들의 종교적 축사(逐邪)[ii] 행위로만 치부해 두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물론 이러한 영적 현상을 문제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적용시킬 수는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나는 지금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 코스타 메사 갈보리 채플의 척 스미스 목사는 창세기 저서에서귀신에게 물림 이란 책으로 출판된, 미국 시사 주간지 "라이프" 지에도 소개된 바 있었던 귀신에게 성폭행 당한 필리핀의 테레사 소녀[iii] 의 간증을 소개하였다. 테레사 소녀의 증언에 따르면 귀신들은 보통 강한 남자들이 성폭행 하는 것과 똑같이 덤벼들었으며 그녀 곁으로 다른 남자들이 다가올 때에 강한 질투를 나타냈다고 한다.

 

테레사 소녀가 소리를 지를 때 의사들이 가보면 그녀의 온 몸은 물어 뜯긴 자국으로 가득하였으며 의사들은 자해일지도 모른다는 판단 아래 그녀를 특별한 병실에 격리 수용하고 정신과 의사들의 보호를 받게 하였으나 물림과 발작 현상은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척 스미스 목사는 귀신을 쫓아낸 두 명의 선교사를 직접 만나 그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고 하는데 이 사건은 귀신 축사(逐邪) 은사를 가진 밥 머칼라스터와 래스터 서머럴 선교사가 귀신을 쫓아내기 전까지만 해도 괴기한 사건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테레사 소녀는 귀신을 쫓아낸 후 믿음 생활 속에서도 귀신들이 다시 몸 안으로 들어오려는 공격을 여러 차례 느꼈었다 한다. 이런 현상은 악한 귀신들이 다시 그 사람을 공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예수님은 이러한 영적 현상에 대하여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 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 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11:24-26)고 말씀하신 바 있다. 이 메시지는 우리에게 악한 영에게 사로잡혔던 사람은 그의 영혼이 오직 하나님 맡겨진 바 되어 온전한 순종의 삶을 살아야만 할 것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결코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들의 헌신과 수고를 비하 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분들은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하여 정신질환을 치유하는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그 분들의 연구의 업적과 노고는 복음사역과 선을 이루며 위대한 업적을 성취해 왔다

 

. 나는 그들을 존경하며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관점에서 나는 의학계에서 어떤 합의를 도출시켰던지 간에 창조적 인간 회복을 갈망하는 인류사 속에서 동성애 대응은 그들의 영혼이 온전하게 회복되는 날이 이르기까지 경건하고 양심적인 정신과 의사들의 헌신적 공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i] 이요나의 세미한 음성 http://blog.daum.net/jonah

[ii] 축사(逐邪) - 귀신을 쫓는 종교적 의식

[iii] 테레사 소녀 - 미국 코스타메사 갈보리채플의 척 스미스 목사의 창세기 6장 강해에 소개된 귀신에게 성폭행 당한 간증에 소개된 필리핀 소녀(우주창조-포도원 출판사 간행)

출처 : HOLY LIFE (동성애 성중독 상담실)
글쓴이 : 요나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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