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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8. 2013. 8. 30.
(금)
“죄인의 복"
(롬 4:7,8)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초대교회 이후
몇 세기 동안 교회를 통해 내려온 저주 중에 하나가 '너는 더욱 거룩해 지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것이었다. 아직도 어떤 이들은 믿는 자들에게
다가와 "형제여, 나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은밀한 것들에 대해서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하고 말하며 스스로 더욱 거룩한 것처럼 우쭐거린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저주 받을 자들의 누룩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의 행위는 의로움에 티끌만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죄의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인간에게로 돌리셔서, 인간의 어리석음을 깨우치신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골 2:9-10)라고 증거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의 영적 충만은
오직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충만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어떤 설교자들은 종종 하나님으로부터 상급을 받기 위해 교회를 섬겨야 되는 것처럼
"자! 만약 성도님들이 많은 사람들을 교회 데리고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으면 하나님의 축복이
인간의 행위에 따라 주어진다는 말처럼 여겨진다.
이처럼 목사들이 육적인 동기를 강조함으로써 교인들에게 경쟁의식을 불러일으켜 결국
자신의 목적을 달성 시킨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이 죽도록 전도를 했을지라도 그의 육적인 동기에 대한 보답은, 스스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것과 사람들의 박수갈채일 뿐이다.
하나님은 이런 것에 의해서 축복을 더하시고 덜하시고 하지 않으신다. 주를 향한 성도의 열정의
동기는 오직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에 대한 응답이라야 한다. (그러나 이 말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오늘 바울은 우리에게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은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그 불법을 사하심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7,8) 증거하였다. 이 말씀은 성령이
충만했던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범죄한 후에 깨우침을 받은 말씀이다.
이 말씀의 인용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것은 성경이 아브라함의
의를 논할 때에는 죄가 언급되지 않았었는데 믿음으로 말미암은 아브라함의 의에 속한 행복과 관련하여서는 불법의 사하심과 죄의 가리움이 언급되었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부인할 수 없는 죄인임에도 죄인이 아님으로 인정을 받는 따른 하나님의 은혜를 언급한 것이다.
인간이 죄를
떠나서 살 수 없다 할 때 인간의 삶은 죄의 고통의 연속이다. 그러므로 어느 시인은 인생은 고해바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내가 어떤
행위로도 벗어 버릴 수 없는 불법을 용서받고 또 우리가 행한 모든 죄를 가리움 받았다면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 더욱이 이 행복은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복일진데 감히 죄인된 인간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으니 설혹 삶 속에서 어떤 죄를 다시 범하였다 하드라도 두려워할 것 없다 말하며 다윗이
밧세바를 범한 죄를 인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은 구약의 범죄들을 말하며‘이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함이라’(고전10:6)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더욱더 그리스도의 은혜로 나아가자! 아멘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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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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