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택하심의 주권

이요나 2013. 10. 20. 13:55

거룩한 삶을 위한 이요나 목사의 세미한음성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chapel@daum.net
No.226. 2013. 10.19. (토)

“택하심의 주권"


(롬 9:13)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택하심에 대해 말하고 있다. 특별히 우리나라에서는 모태신앙이라는 말들을 많이한다.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을 믿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자신의 믿음이 태성적 근거를 가지고 있음을 자랑하려는 의도일 것이다. 이런 근거를 통해서 대형교회들은 목회자 세습이 답습되고 있기도 하다.

만약 우리의 택하심이 조상의 은덕이나 부모의 뜻과 기도로 되는 것이면, 우리의 믿음은 자랑할 것이 못된다. 그러므로 이미 성경은 우리의 믿음을 말하여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 들이니라”(요1:13) 기록하였다.

만약 하나님의 부르심이 각 사람의 태성적 성품과 선한 행실에서 근거한 것이라면 천민 출신이나 악한 일들을 행한 사람들은 절대로 목사 될 수 없을 것이다. 이에 바울은 택하심과 부르심의 근거를 들어서 에서와 야곱을 증인으로 등장 시켰다.

바울은 택하심의 주권에 대하여 “그들이 태어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고, 다시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스는 미워하였다 하셨다‘ 증거하였다.

나는 최근에 들어 이 말씀을 읽으며 후계자 문제로 고뇌하는 이삭을 생각하게 된다. 그는 이미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음에도 이삭은 정작 후계자로 에서를 택하려고 작정을 하였기 때문이다.

혹자들은 이삭이 나이가 들어 망령이 들은 것이라 생각할지 모르나 말씀대로 낳은 믿음의 사람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다. 이삭이 에서를 후계자로 세우려 한 것은 쌍둥이 형제 에서와 야곱을 양육하면서 두 아들의 성정을 볼 때에 야심에 찬 야곱이 이삭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이삭은 남자답고 활달한 성품의 장자 에서가 이삭의 가문을 이끌어가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비록 태어날 때 후계자로 지명을 받았지만 수단과 방법을 따르지 않고 장자의 명분을 찬탈하려는 야곱의 성정이 눈 밖에 났을 것이다, 비록 아들이라도 자기 눈에 이쁜놈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사람의 마음과 행동은 자기의 생각과 상황에 따라서 수시로 변한다. 또한 사람들은 사람의 외모와 평판을 중요시 한다. 그러나 택하심이 하나님의 주권에 두신 것은 세우고 멸하실 권능이 오직 주께 있고 모든 계획이 하나님의 입의 말씀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풀은 마르고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셨고,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기록하였으며 이미 주께서 땅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다.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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