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동성애 탈출!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이요나 2006. 7. 20. 14:54

Column's of Pastor Jonah

이요나의 세미한 음성

2006. 7.21

 

 

동성애 탈출!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로마서8:35)

지난 화요일 XTM 티비에서  이요나의 돌발적인  컴잉아웃(?) 발언에 충격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의 프로이고  진행자 전원이 모두 동성애를 지지 하는 쪽이라서 진행에 무리도 있었고 상식이하의 대시를 하는 패널로 인해 토론의 균형이 깨어지기도 했습니다만 이를 계기로 동성애자들의 구원을 향한 이요나의 침묵은 더이상 계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도있었겠지만 아마 여러분들은 크리스챤들의 결혼 문제에 남보다 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이요나 목사가 동성애의 아픔을 걸머지고 있었으리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는 그래서 이요나 목사가 아직도 독신이구나 생각하며 그럼 아직 동성애의 끊을 놓지 못한 것은 아닌가 고개를 갸웃둥 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지극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이요나는 여러분들과 동일하게 지극히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동성애의 굴레를 벗어 버리고 당당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되어 과거 내가 활보하던 환락의 도시 이태원에 입성한 이유는 과거 나와 함께 활동하던 동성애자들이나 환락가에 몸담고 생활하는 젊은 형제 자매들에게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물론 내가 이태원에서 세개의 클럽을 운영할 때에도 예수를 믿었었지만 나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지 못하였습니다. 믿음의 기초는 갖고 있었는데 온전한 믿음의 경건을 이루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태원을 떠나 일본에 건너간 지 7년만에 갈보리채플 목사가 되어 돌아 온 나는 환락의 도시 이태원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치 이태원을 정복하기 위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자와 같이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용기와 패기로 가득찼습니다. 

그 당시 나는 과거에 나와 함께 생활을 하던 그 형제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한 나를 보면 모두 나를 따라 예수를 믿을 것으라 생각했습니다.

 

마치 바울이 사도가 되어 예루살렘에 올라가 지난날 유대교 시절 함께 하던 바리새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름받은 증인으로 복음을 전하면 그들도 모두 예수를 믿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고집을 부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때 나의 열정은 이제 내가 나서면 이태원은 복음의 불바다가 될 것이라 생각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의 교만이였습니다. 이태원에 교회를 개척한 나는 보기 좋게 2년만에 손을 털고 나와야 했습니다. 겨란으로 바위를 친격이 되었습니다.

 

환락의 도시 이태원의 성벽은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높았고 성문은 커다란 자물쇠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과거에 나를 따르던 사람들 조차 나를 외면하며 오히려 비방하며 대적하였습니다.

나는 무력한 패장이 되어 지금의 한남동으로 내려 앉아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기 까지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오직 성경공부에 전념을 하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나는 어느새 내가 변화받을 때 주께 기도했던 동성애자들의 구원에 관한 일들을 까맣게 잊고 마치 동성애는 나와 전혀 관계된 일이 아닌 것처럼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기독교 티비의 열린광장의 패널로 초청되어 기독계 지도자들과 동성애에 대한 토론을 하던 중 너무나 상식밖의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패널들의 태도를 보고 마음에서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일어나는 동성애자들의 문제들.. 더우기 성전환자의 호적정정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보며 이 나라에 도덕과 윤리는 둘째치고 자판기처럼 즐비한 교회들 속에서 무너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부재현상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감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서도 동성애에 중독되어 신음하는 형제자매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들은 주 예수를 믿어 우리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서도 벗어버릴 수 없는 동성애의 굴레 속에서 그것이 타고난 운명으로 생각하고 신음하며 또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도  우리와 동일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백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아직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배하고 있는 동성애에 그 육체와 생각이 사로잡혀 중독의 끈을 끊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사랑의 배려와 투쟁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훼방하는 영들과 투쟁할 그리스도의 전사들입니다. 미국의 갈보리채플은 1960년대 사단의 영들에게 사로잡힌 히피들을 영접하고 그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그들 중에서 성령의 능력을 3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일어나 오늘날  교회의 새모델을 일으켰습니다.

 

나는 이제 술과 마약과 동성애 속에서 신음하는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려 합니다. 그동안 나와 함께 크리스챤 클럽을 통해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을 지켜 온 여러분들도 나와 함께 동참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나는 지난번 XTM 동성애에 관한 토론 프로의 담당 PD가 동성애 반대의사를 가진 패널들을 섭외할 수 없어 안타까와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변호사, 의사, 작가 심지어 목사들까지도 그런 프로에는 나갈 수 없다고 설레를 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들의 형제자매들의 일이라면 그들은 어떻게 할까요?

 

그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대법원까지 성전환자들의 호적정정에 손을 들어 주고 민노당이 앞서 동성애 인권을 주창하며 기세당당하게 일어서는 동성애 공동체들에게 불이익을 당할 필요까지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 돈버는 일이나 출세에 관한 일이면 돈보따리 들고 나서지 않았겠습니까?

 

나는 우리가 능히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라면 불의에 대해 'No'  대답 할 수 있어야 하고 의로운 일에 발벗고 동참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이러한 그리스도의 사명에 외면을 한다면 여러분들의 믿음은 이미 그들과 함께 죽은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자녀가 그러한 현실로 돌아 왔을 때 누가 당신을 위해 기도해주고 돕겠습니까?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들 마음에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져 주십시요. 주께서 서로 사랑하라 명하셨습니다.

 

이제 나는 동성애에서 신음하는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들에게 고합니다. 이제 당신들의 차례입니다. 더이상 물러설 자리가 없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그리스도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두려워할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이며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 당신은 당신의 의지와 믿음으로 당신을 사로잡고 있는 동성애의 터널을 빠져 나오면 됩니다. 나와 함께  예배자가 되어 주를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십시요.

 

물론 지금까지 많은 투쟁의 고통이 있었을 것이며 좌절을 아픔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입니다. 당신을 위해 이요나가 기도할 것이며 또 함께 할 것이며 함께 하는 우리 중에 주께서 동행하실 것입니다.

 

더이상 어떠한 굴레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습니다. 바울사도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5) 하였습니다.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날 하늘의 천만 천사들이 박수를 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하늘문을 활짝열고 예비하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주께서 오늘 당신을 부르시는 것은 당신이 먼저 변화받은 후에 또 다른 고통의 사람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전사로 쓰시기 위함입니다. 능히 당신은 이 일을 감당할수 있으며 오늘까지의 살아온 고통의 비밀은 주께서 보상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맑고 깨끗한 생명수가 흐르는 강으로 나오십시요. 생수가 배에서 넘처 흐르게 될 것입니다. 그는 능력이심으로  말씀으로 당신을 씻어 악한 영들로 혼탁한 당신의 영혼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용기를 잃지 마십시요,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십시요. 지금 필요한 것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형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당신의 의지와 용기입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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