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에대하여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

이요나 2007. 2. 17. 09:59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

-워치타워(파수대) 성서 책자협회-

 

1. 우리가 알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

2. ‘여호와의 증인’의 기원

3. ‘여호와의 증인’의 기본 교리 및 그들 교리의 발전과정 및 추이

4.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의 조직 및 세뇌교육 시스템

5. 한국에서의 전파

6.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와 신앙의 최대 문제점

 

1. 우리가 알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으로 알려진 종파는 보통 사이비 종파 내지는 형편없는 광신적 종교 그룹 정도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증인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해하듯 그 종교만큼 무척 체계적이며 세련된 형태를 갖춘 종교는 보기 드뭅니다. 특히,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은 제3세계 같은 후진국, 일본 같은 기독교가 견고치 못한 나라, 아탈리아나 스페인, 필리핀 같은 카톨릭 국가처럼 성서적 이해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교세가 개신교를 체지고 크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은 괄목할 만한점입니다.

 

또한 그들은 기성 개신교인뿐만 아니라 우리 재림성도 또한 그들의 전도 대상으로써 구원의 확신과 그 소망을 앗아가며 끊임없는 도전을 가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우리 재림교회와 역사를 같이 했으며, 교리 또한 부분적으로 공통요소를 지니고 있으므로 그들 전도의 집중 대상이 되는건 놀랄 일이 아닙니다.

 

좋든 싫든 우리가 여호와의 증인들과 조우하기 앞서 반듯이 꼭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여호와의 증인의 사고방식은 우리와 같은 <성경>을 보더라도 기성 기독교인들의 상식과 생각의 궤 자체를 무척이나 달리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한낮 ‘피조물’로 이해하기 때문에 그들이 이해하는 성경의 모든 주제 주제들은 십자가 언약을 중심으로 한 구속사적 관점으로부터 현저히 떠나 있고 나머지 성서 진리역시 죄다 뒤틀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의 ‘구원관’은 전도나 종교 집회 참석 등의 종교적 행위에 기초된 율법주의적 '선행', 그리고 자신들의 종교 조직 안에서만 구원이 있다는 철저이 왜곡된 성경 교리에 기초되며 그러한 불완전한 이론과 사고체계로 그들의 오류는 기초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호와의 증인을 대할 때 어떤 교리적 논리와 신앙적 논쟁을 가지고 접근하며 대립하기 이전에,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께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상대하셨던 것처럼 온유한 마음으로 그들을 상대해야 할 것입니다.

 

2. ‘여호와의 증인’의 기원

먼저 우리가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여호와의 증인이란 이상한 컬트 종교나 신흥 종교 중 하나에 불과한 종파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결코 그들의 집단은 교리나 조직이나 결코 허술한 기초위에 세워진 종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 ‘여호와의 증인’은 신흥종교라고 치부하기엔 우리 교회만큼이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길지만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체계와 종교 조직은 타종교에서 대단히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은 양상을 띠고 있는데 그 가운데 우리 재림교회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가장 받은 종파임을 인정하시고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 점을 살펴 보기 앞서 우리 재림성도들은 1883~1884년간에 걸친 W.밀러의 ‘대재림운동’을 기억합니다. 당시 다니엘서를 비약적으로 해석한 결과인 '대실망' 이후, W.밀러의 추종자들과 재림파 교회는 수천가지의 ‘시기파’를 양산해 냈고, 한편으로 E.G 화잇부인의 선지성을 두고 수많은 파벌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삼위일체교리, 그리스도의 인성문제 같은 신학적 문제를 가지고도 또한 분열을 거듭되면서 밀러가 예언의 날 수를 계산할 때 오차가 생겼기 때문에 곧 예수가 재림할 것이라는 시기를 계속 강조하는 시기파들이 생겼습니다.

 

당시 이 혼란 틈타 가운데 기존의 윌리엄 밀러를 추종하는 몇몇 빗나간 잔여 세력들이 규합하여 가장 큰 세력을 조직하고 확장한 그룹이 바로 [만국성경연구회]란 그룹이었으며, 이는 오늘날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 곧 "여호와의 증인"의 전신이 됩니다.

 

이렇게 초창기 ‘만국성경 연구회’란 이름으로 시작된 여호와의 증인 초기 그룹은 1870년 초 찰스 테이즈 럿셀(C.T Russell, 1852-1916)이란 사람의 주도하 “시온의 워치타워 책자협회”(Zion's Watch Tower Tract Society)라는 이름 하에 조직되였고 이들의 대표자 되는 C.T럿셀은 초대 회장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에 의해 여호와의 증인이 조직체로서 출발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C.T 럿셀이 자신의 그룹을 발족하게 된 계기와 그가 활동하던 미국의 신앙적 배경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는 1852년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나 엄격한 복음주의 종파인 회중교회(Evangelical Church) 신자로 양육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가 살던 당시의 미국의 신앙적 풍토는 조다난 에드워드(Jonathan Edwards) 같은 복음주의 설교자를 중심으로 한 지옥불 설교가 주를 이룬 당시. 대중들에게 각성을 일으키던 복음주의 운동이 심히 충만하던 분위기였으며 한편으로 지상 천국왕국에 기초한 종말론 신앙으로 가득 찬 분위기라 할수 있었는데 그 결과 그는 기성 종교체제에 대한 반발과 거부감이 생겨 어려서부터 지옥과 영원한 형벌을 믿지 않았으며, 삼위일체 교리 및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무덤에서의 육체적 부활, 그리스도의 가시적 재림 등의 교리를 강력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러한 그의 독특한 신앙은 계속 발전을 거듭하여 18세에 미국 피츠버그시에서 성경 공부반을 조직하였는데(1870), 이 모임에서 그에게 “목사”(Pastor)라는 직분이 주어졌습니다(1876). 자신의 재산을 투자하여 자신이 확립한 이론을 전파하고자 시온 워치타워(파수대) 출판사를 설립하였고 이것이 오늘날 워치타워 협회(여호와의 증인)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1931년이 되어서 럿셀의 후임인 워치타워 협회의 제 2대 협회장 J.F 러더퍼드의 지도아래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이 채택되었으며(이사야 43:10을 참조) 이 때 이후로 비로서 오늘날까지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 때, J.F 러더퍼드 회장 치리 때 그동안 거듭하던 교리 변경은 어느 정도 정리되는 한편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이 행하는 수혈거부교리, 병역거부교리, 1914년 예수재림교리 같은 거짓교리 라인이 최종 포맷되었습니다.

 

3.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

세월을 거듭하여 교리 체계의 변화 또한 거듭한 여호와의 증인이지만 초기부터 여호와의 증인이 가르쳐온 기본 골격으로써의 교리로써는

1)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이신 여호와보다 하등의 존재라는 점 (삼위일체의 교리를 부정) 그리고

2) 지옥불은 영원히 타지 않으며 영혼은 소멸한다는 점.

3)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눈에 보이지 않게 온다는 점을 가르쳤습니다.

4) 또한 세대주의자들의 주장을 답습하여 이스라엘이 문자적 회복되고 그 후 지상 복천년이 건설되며 (후에 이 교리는 변경됨) ‘큰 바벨론’으로 표상된 거짓종교가 멸망된다는 점을 가르치며 최후에는 여호와의 증인만이 지상 왕국에서 산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5.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의 조직 및 세뇌 교육 시스템

1) 공중에 전도용으로써 인쇄되어 무료로 배포되는 워치타워 협회의 월 2회 매거진인 "파수대"(the watch tower)와 "깨어라!"(a wake!)지는 전세계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잡지의 모든 저술 작업은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제의 엄격한 감독아래 주관됩니다.

 

2) 여호와의 증인들의 종교조직은 크게 그들의 출판 기관인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우리 교회의 ‘시조사’에 해당)와 그들의 총 참모 격되는 대표자들로 조직된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제'(World Head Quarters of jehovah's witnesses)로 구성됩니다. (우리 교회의 ‘총회’에 해당) 워치타워 협회는 표면상으로는 단순한 출판사이지만, 실제적인 총참모격 되는 지휘기관이며 로마의 교황청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 증인들에게 교리적인 지침과 도덕적인 가르침을 베푸는 곳이기도합니다

 

그들의 조직은 기성 개신교단처럼 별다른 신학 교육기관을 두지 않으며 사회 및 지역봉사 단체 또한 갖추지 않은 대단히 단순한 종교 체계로 두드러집니다. 즉, 그들은 출판전도기관하나만으로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이란 종파가 부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단히 고려해볼만한 점입니다.

 

3)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은 전 세계 관리 조직인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를 중심으로 각 국가와 그 안의 지역에 따라 기성교회의 지교회 해당하는 지역 회중단위(congregation)의 ‘왕국회관’(kingdom hall of jehovah's witnesses)이란 곳에서 모임을 가집니다. 그들은 예배라는 표현보다는 ‘숭배’ 혹은 ‘집회’라는 표현을 하며 그들의 지역조직은 기성교단처럼 교직자-평신도의 계급 구분 없는 회중 감독자와 장로- 봉사의 종(기성교회의 집사에 해당)로 구성된 평등한 지역 회중 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4) 그들의 매주 공식적 모임으로는 주3회 2시간 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중의 사정에 따라 모임의 시기는 다소 틀리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집회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요일 : 서적연구 집회 (가정집에서 모여 워치타워협회에서 나온 서적으로 문답식 토의를 하는 집회, 기성교단의 구역예배에 해당)

☞금요일 : 신권전도학교집회 (‘이방인’에게 효과적 전도를 하도록 있는 마련된 교육집회)

☞일요일 : 공개강연집회, 파수대 연구집회 (기성교회의 설교예배에 해당, 파수대 연구집회는 우리교회의 교과 토의의 안식일 학교에 해당)

 

5) 그들은 기성 교단처럼 국가의 교육부에 등록된 신학교 같은 구별된 종교 교육체계가 없는 대신에 그들 종교 성원모두가 무료로 동등한 신앙 교육을 받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은 매우 괄목할 만한점 입니다. 또한 그들은 우리교단의 천명선교사 나 PPM에 해당할만한 ‘길르앗 성서학교’라는 대규모의 외방 선교 기관 역시 두고 있습니다.(미국본부에서 운영함)

 

6) 이상으로 우리가 이해해야할 것은 그들의 종교 조직과 교육 시스템은 표면상 보기에 무척이나 체계가 잡혀있으며 일사불란해 보일는지 모르지만 종교 성원 간 다양한 신학적 견해가 용인되지 않으며 토론이 부재된 일방적 주입식교육으로써 문제 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만약 여호와의 증인 회중 성원누군가 집회시에 공개적으로 워치타워 협회의 교리에 반하는 의견이나 신학적 견해를 표시한다면 해당 성원은 제명처분과 징계를 받게 됩니다.

 

6. 한국에서의 전파

1)서기 1914년에 로버트 R. 훌리스터란 미국에서 파송된 여호와의 증인 선교자들에 의해 워치타워 관련 서적이 번역되고 그후 일본정부의 박해 아래서 순교자까지 발생하였음에도 급속도로 교세는 전파됨.

 

2)2차대전 종전 후 미국 여호와의 증인 본부에서 선교인들과 대표자들이 파견되었으며 1970년대를 기점으로 한국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교세는 체계를 더욱 갖추게 됨. 하지만 그들이 발표한 1975년에 여호와의 증인의 파수대에서 아마겟돈의 해로 암시된 해에 아무 일 없이 지나가자 로 신자 수는 급속도로 감소됨.

 

3)오늘날 한국 여호와의 증인 한국 조직은 동북아 허브 역할을 하는 아시아 여호와의 증인 선교 중요한 역할을 함.

 

7.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와 신앙의 최대 문제점

삼위일체를 부정함으로써 말미암아 기초되는 여호와의 증인의 잘못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따르는 교리 전반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리스도교의 가장 기본되며 철옹성 되는 진리를 정면으로 도전하는 그들의 이단 교리를 몇 가지를 추려 보고저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의 핵심적 오류와 이를 반박하는 성경적 근거를 제시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이 근거를 설명한다면 그들 나름대로 준비된 궤변으로써 그들 또한 우리를 반박할 것입니다.

 

1. 삼위일체의 부정(예수 그리스도의 피조성을 강조)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의 진리만큼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는 교리는 없을 것 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자신들의 출판물과 간행물들을 통해 항상 삼위일체에 대한 비평을 결코 그치지 않습니다. 이것과 관련한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이란 언제나 ‘삼위일체란 단어는 성서에 없으며 그 교리는 이방 종교와 로마 카톨릭에서 근원하였으므로 그리스도인들이 고백할만한 진리가 아님’을 항상 주장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하나님의 속성과 본질이 일치되고(요한1:1; 5:58, 히브리1:2,3) 스스로 육신으로 나타나시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요한1:14, 빌립보2:8) 성경에 드러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관계는 결코 인간의 수학적 접근이나 논리로 접근할수 없는 진리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 진리를 믿을수 있는 것은 예수께서 친히 분부하시고 선언하신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라는 선언만으로 그 진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명백히 그리스도인들에게 확증되는 것입니다.(마태복음 28:19)

 

1) 보통 많은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며 인성만을 주장한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저 성부 여호와 하나님 다음으로 하등에 불과한 “신”정도로 여길뿐 입니다. 즉 그들의 용어로써 예수그리스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닌 “여호와의 수석 대행자”로 묘사됩니다.

 

2 )또한 성경 곳곳에서 분명히 언급되며 계시되는 성령의 인격성을 부정하며 성령을 그저 하나님의 힘내지는 그분의 감화,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유출되는 하나의 영으로만 간주할 뿐입니다. 하지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라” (마태 28:19)이 구절만으로 성령은 분명한 인격체라는 것만을 확실히 증명합니다. 단순히 성령이 아버지와 아들의 권세, 활동력이라고 한다 면 성부와 성자만으로도 충분할텐데 성령이라는 이름을 개체적으로 다시 등장시켰을까?

 

3) 한마디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경 곳곳에서 계시되는 그리스도의 신성됨을 인간의 사고와 이성 속에 가두어 놓고 예수 그리스도를 한낱 피조물로 만드는 커다란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삼위일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이 사실만으로도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으로 정죄됨이 마땅합니다. 우리들은 결코 이들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2. ‘복음’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144,000명만 거듭남(구원론의 도전)

그들은 종교적 교리와 행위로써 우리교회와 마찬가지로 물에 잠기는 ‘침례’를 행하지만 그 진리에 드러난 성도의 “거듭남”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난자" 라고 말하고 있으며(요일5:1)

 

"거듭나지 아니한자는 하늘나라를 볼 수 없다“고 선언되었습니다.(요 3:3) 그리스도인이 “거듭나는 것” 이란 곧 천국소망을 가지는 것,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양자" 가 되는 것, 곧 거듭나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성경은 아주 분명히 선언하건만 여호와의 증인은 이 거듭나는일이 144,000명에만 제한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의 분명한 말씀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 3:3)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거듭 태어나야 (Rebirth)합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증인들은 애초부터 이 거듭남이라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렇게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성경 여러 곳에서 이러한 교리들을 전하고 있는데 현재 증인들은 그것이 자신들과 무관한 것이라 합니다. 이러고도 여호와의 증인은 복음을 안다고 할수 있을까요? 그들이 성경을 아무리 달달 외운들 복음의 핵심이 자신들과 관련 없다고 하는 분들에게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성경은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디모데 후서 3:7)기록하였습니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재림(그리스도의 공중재림을 부정함)

여호와의 증인은 그들의 독특하면서 다니엘서의 억지적 연대해석에 기초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기원 1914년에 이미 재림(임재)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성경의 분명한 말씀은 그리스도의 재림시 "각인의 눈이 그를 볼것" (계시 1:7)이라고 선언하였고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계시 1:7)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마가 13:16 눅 21:27) 기록되었다.

 

4. 그리스도의 영적 부활

여호와의 증인들은 베드로전서 3:18에 근거하여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부활하셨다는 진리를 정면으로 부정합니다. 그들의 주장인즉 예수께서는 부활하셨지만 육신의 몸으로 잠시 ‘물질화‘하였다고 말장난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은 분해되었거나 어딘가에 보존되었으므로 십자가 사건 이후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동일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으셨다는 주장입니다. 러나 이것은 부활하신 지 약 30년 후에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이신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친 바울의 교리와 정면으로 대치되는 이론입니다. (디모데 전 2:15).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도용되는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 안에서 사셨으며 하나님이신 성령님에 의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셨음을 입증하는 말씀이지, 그들이 말하는 소위 ‘영적 부활’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이는 로마서 8:11에도 분명히 나타나 있다. 『예수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따라서 베드로전서 3:18의 의미는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의 영적 존재로 일으키신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일으키셨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부활과 관련한 성경의 분명한 설명은 누가24:38-40에 언급되었듯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말씀하심으로 그리스도께서 자신은 분명히 육신을 가지고 부활하셨음을 선언하십니다.

 

아무리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에 세뇌되었다고 하더라고 정직하기만 한 사람이라면 누가 24장 36절로 43절까지 읽은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몸을 가지고 부활하셨고 자신의 말로 영의 개념은 살과 뼈가 없다고 말씀하셨고, 하지만 자신은 살과 뼈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신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몸을 가지고 부활하셨다는 또 다른 증거는 후반절 42,43절에서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자 그것을 잡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하신 행위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만들어 낸 신화에 나오는 “영적인 피조물”이 할 수 있는 행위라고는 전혀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0:25,26에서 제자 도마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몸의 못자국과 창자국을 보고(27절) 통렬하게 후회한(28절) 것을 읽는다면,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려 하지 않는 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마에게 보여주신 몸은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그 몸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몸”이 아니라 나무에 달리셨던 주님의 “육체적” 몸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인 피조물”로서가 아니라 실제적인 몸으로 살아나신 것입니다.

 

5. 행위구원

여호와의 증인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에 만족치 아니하고 자신들의 종교조직에 소속되고 종교조직에서 베푸는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구원의 조건으로 제시되니 이는 로마 가톨릭의 행위구원을 방불케 하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령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유출되는 하나의 힘(god's power)이나 활동력에 불과한 것으로 보니 그저 자신의 심령에 종종 깔짝거리는 존재로 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바로 여호와의 증인들의 비뚤어진 구원론은 삼위일체 진리에 대한 결여와 부재로 시작됩니다.

 

 만약 그들이 성령을 인격체로 본다면 그 개념과 감화 자체가 틀려질텐 데 말입니다. 한마디로 여호와의 증인은 복음이 없고, 구원의 소망도, 그 확신도 없는 곳입니다. 보통 기독교인들이 거듭났고 죄사함 얻었으며 새 생활을 살았다는 간증은 신앙과 성경을 머리와 이성으로만 이해하려 하려고만 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엄청 생소하고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필경 그들은 죄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하고 그들 지도자들은 예하 신자들로 하여금 지옥의 자식을 배나 만들고 있습니다.(마태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