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강해/창세기 강해

(창세기10장-2) 크리스마스 예수와 무슨 상관인가?

이요나 2007. 2. 21. 11:24

(창세기10장-2) 크리스마스 예수와 무슨 상관인가?

 

(창세기10:6-14)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십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구스가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의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메리 크리스마스인가?"

이제 20세기의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다가옴으로 전 세계는 온통 축제 분위기로 들떠 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를 믿든 믿지 않든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축제가 되었다. 백화점마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부산해 지는 이 즈음 나는 몇 장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사놓고 이것을 보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다.

 

작년에도 그러했고 그 전에도 마찬 가지었다. 이제 며칠 후면 온 세상은 징글벨 소리와 함께 술의 신 "바카스"를 위하여 축배를 들게 될 것이다.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행사를 만들어서 예수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밤을 밝힐 것이다.

 

과연 우리 주님은 온 세상 교회마다 거나하게 차려 놓은 생일 잔치 상을 받으실 것인지.... 올해에도 나는 어느 조용한 어느 움막으로 들어가 차라리 갈 곳이 없어서 외로워하실 주님과 바둑이나 두어 드려야 할 것 같다.

 

"함의 자손들이 세운 나라들"

함의 아들 구스는 "에디오피아"와 동의어이다. 그리고 미스라임은 에집트(애굽)의 조상이며 붓은 애굽의 서북 아프리카의 리비아에 해당되며 가나안은 가나안 족의 선조로 가나안 땅에 머물렀다. 하윌라와 삽다와 삽드가는 아라비아에 속한 나라들로 삽다는 아라비아 사바타라는 고대 도시였음이 밝혀졌다. 또한 구스의 아들 라아마가 낳은 스바와 드단은 후일 아브라함의 첩 그두라의 자손 중에서 같은 이름이 발견되고 있다.

 

17절에 언급되고 가나안의 두아들헷(Hittites=Khittaes=Cathay)과신(Sinites=Sinim=China)은 동양 민족의 조상이 되었을 것으로 추론되는데 특히 신 족은 근대에까지 Sino족이라고 불리우던 중국의 조상(Sino-Japanese War=중일전쟁/Sinology=중국학)이 확실시되고 있다.

따라서 몽골어 계통의 민족들 즉 한국과 일본을 위시한 아시아 민족과 미국의 인디언 족은 모두 함의 후손으로 결론 짓는다.

 

이와 같이 함의 아들들은 페기니아인, 에집트인, 아라비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종족들의 조상이 되었는데 그중 구스의 막내아들 니므롯은 숙부인 가나안과 함께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유역을 따라 정착하여 가나안 땅의 조상이 되었다.

 

함의 맏아들인 구스는 함에게 내려진 저주에 분개하였을 것이다. 똑같이 하나님을 믿어 구원의 방주를 탄 아들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서 제외되어 그들의 형제를 섬기라는 명령에 불복하여 자기의 아들 중 똑똑하고 종교성이 출중한 니므롯에게 "반역"이라는 이름을 지어줌으로서 세상을 지배할 힘과 능력을 배양 시켰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 니므롯은 "특이한 사냥꾼" 즉 여호와 앞에서 모든 사람들을 굴복시키는 독재자로 군림한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원 니므롯과 타므즈"

니므롯은 후기 바벨론으로 일컫는 지역 즉 시날 땅 지역을 총괄 지배하고 더 나아가 티그리스 강 상류에 위치한 앗시리아로 나아가 니느웨와 갈라 사이에 렛센이란 큰 성을 건축하여 대도시를 형성하였다.

 

이 니므롯은 바벨론 종교의 체계를 세운 자로서 종교성이 강한 부인 시므래머스를 '하늘의 여왕'이라 칭하였는데 그녀는 니므롯 사이에서 낳은 아들 '타므즈'를 동정녀로 낳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여 '타므즈'를 바벨론 신앙의 예배 대상으로 발전 시켰다.

 

어느날 '타므즈'가 사냥을 나갔다가 해일을 만나 멧돼지에게 받혀 죽었는데 죽은 지 3일 만에 발견되었고 그의 어미 시므래머스는 타므즈를 장작을 쌓아 태우는 종교 의식 속에서 부활시켰다.

 

그 후 그가 부활한 날 즉 12월 25일을 그의 생일로 제정하고 그를 기념하기 위하여 24일 저녁에 쌓아둔 크리스마스 장작(yule log)이 타서 다음 날 아침에 탄생된 영원히 죽지 않는 상록수, 즉 아름답게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부활한 종교적 행사를 만들어낸 것이다.

 

또한 그 당시 사람들이 일년 중 봄날을 택하여 타am즈가 3일만에 살아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달걀을 장식하고 이 기념일을 '애쉬타'로 명명하였는데 애쉬타는 '타므즈'의 어미 '시므래머즈'의 헬라어인 것이다.

 

'애쉬타'가 '시스터' 즉 오늘의 부활절이 되어 많은 교회가 행하는 영원한 생명의 영속을 위한 종교활동의 모태가 되었다. 이처럼 사단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알고 바벨론 신앙 안에 모조품을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다.

 

"심판받을 바벨론 종교"

성경에서 바벨론 신앙은 항상 거짓종교라고 일컬어져 왔는데 이러한 바벨론 신앙의 종교적 행사가 우리 교회 안에 흘러 들어와 접목된 것이다. 주께서도 계시록에서 버가모 교회에 대하여 매우 불쾌한 말씀으로 경고하셨다.

 

 이 버가모 교회는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된 콘스탄티누스 대제 때 그 당시 세상을 휩쓸고 있었던 니므롯으로부터 내려온 이교도의 종교의식이었던 새터네일리아(동지 기념일)를 하나님의 교회에 수용하여 "크리스마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로 정하므로 결국 이교도와 기독교를 결혼시킨 것이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는 이교도 바벨론 신앙의 모체 '타am즈'의 생일과 부활을 기리는 것이며 또한 기독교와 이교도의 결혼을 기념하는 행사인 것이다. 성경은 그 후 종교 개혁을 일으킨 사데교회 즉 오늘의 개신교회는 그러한 이교도적 폐습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였다고 책망하였다.(계3:2)

 

또한 주께서는 계시록 17장에 이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하시는데 이 바벨론 종교는 니므롯, 시므래머스, 타므즈 일가가 세운 우상종교이며 주께서는 그의 성도들을 향하여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 하지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고 하셨다.(계18:4)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 성경은 깨어나지 못하는 심령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제 우리가 잠에서 깰 때가 벌써 되었나니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졌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