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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5:31) 지혜로운 인생경영

이요나 2007. 4. 29. 18:29

(잠언15:31) 지혜로운 인생경영

 

(잠15:31) 생명의 경계를 듣는 자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

 

잠언서 15장과 16장은 지혜로운 삶의 경영을 위한 솔로몬의 권면입니다. 이 잠언의 말씀은 우리가 한 세상 살아가면서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며 꾸려 나가느냐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 권면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지혜와 명철이 그 바탕으로 되어 있습니다

 

I. 지혜로운 자의 혀(1-7)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3)

 

우리 인생이 한 세상을 경영하면서 깨달아야 할 것은 의인이든 악인이든 이 땅의 모든 인간은 그 인생이 하나님의 장중에 있음에 대한 자각입니다. 사실 이를 아는 사람은 성공적인 인생경영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들을 부르라 내가 그들을 지었고 만들었노라(사43:7)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과 같이 주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된 그의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들은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여호와의 복이 임하실 것입니다.

 

A. 분노를 다스림

흥미롭게도 솔로몬은 서두에서 우리에게 유순한 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말이 우리의 인생을 지배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우리의 혀를 거대한 배를 움직이는 키에 비유하여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의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3:2) 하였으며 다시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약3:6) 하였습니다.

 

이처럼 혀는 우리 인생을 이끄는 중요한 시발점인 것입니다. 우리가 한 말로 하여 생명으로 나아가기도 하고 지옥으로 들어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설계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솔로몬은 먼저 유순한 대답을 지혜 있는 자의 삶의 첫번째로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이 대인적인 관계에 있음을 언급 한 것입니다. 우리 말에 독불장군은 없다 하였습니다. 이것은 인생은 혼자 살아 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관계의 온전한 성립은 유순한 대답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과격한 말로 상대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2절에는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기록되었습니다. 이것은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 표현되고 있음을 말한 것입니다. 나는 가끔 찾아 온 주변의 타 교단 목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과 목회선상에 나타난 이런저런 말을 나누다 보면 상대의 그 마음 속에 생각하는 것들을 알게 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대부분의 목사들이 오직 온전한 사역자로서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에 대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교회를 성장시켜 성공한 목회자가 될 수 있느냐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인생이 한 세상으로 끝나는 소망없는 사람들과도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신다(3)는 사실입니다.

 

솔로몬은 4절에서 온량한 혀는 곧 생명 나무라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온량한 혀치료의 혀 라는 뜻으로 사람들을 위로하여 그 심령을 치료하고 마음을 평온케 하는 혀를 의미합니다.

 

또한 패려한 혀라는 것은 말과 행동이 사리에 어긋난 완고하고 사나운 사람을 뜻합니다. 과거에 한 시절을 함께 하던 사람들이라 우리는 오랜 친구들을 만난 것처럼 허물없는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의 입에서 쏟아내는 말들이 어찌 험하고 악한지 그들과 함께 대화를 이어갈 수 없었습니다. 나는 그들의 말들을 생각하며 과거 내가 얼마나 악한 생활을 거침없이 하고 살았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혜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모두 삶 가운데 진행되어 온 인생의 내용들 곧 context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모두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삶의 내용 곧 context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그들이 무엇을 중심으로 살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나타나는데 삶의 중심이 하나님의 관계 아래 있느냐 아니면 자신의 목적에 그 바탕을 두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로 하여 인간은 그 태어남으로부터 아비의 훈계와 경계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여 우리가 삶 속에서 어떠한 지식들을 터득하였느냐에 따라 그 삶의 행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B. 의인의 보물

솔로몬은 6절에서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기록하였습니다. 여기서 의인의 집에 있는 많은 보물이란 재물에 속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삶 속에 필요한 삶의 지혜와 지식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통 세상의 보물을 얻기 위해 달음질치고 있습니다. 그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하며 시기와 모함으로 상대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소득은 곧 인생의 고통이 되어 그 소득을 더하고 지키기 위해 더욱 악한 사람이 되어 갑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의인들은 그가 터득한 삶의 지혜로 인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식을 전파하게 됩니다.

 

II. 지혜로운 자의 신앙(8-15)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10)

 

A.     정직한 기도

8절에는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기록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인간의 종교적 활동의 근원을 말한 것입니다. 인간의 조상 아담의 가계의 출범이래 이 땅에 인류가 시작된 이래 인간의 역사는 둘로 나누어졌습니다. 그 하나는 가인의 길을 따라 자신의 인생을 위해 종교적 제사를 행하는 사람들과 여호와께 자기의 생명을 드려 온전한 마음의 기도를 드리는 아벨의 후손입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인생을 위해서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것이냐에 따라 그 삶의 목표가 정해지고 또 그가 행한 삶의 결과나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가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 하더라도 그의 예배가 무엇을 위한 것이냐에 따라 그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목표는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주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정직한 마음의 고백입니다. 이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아시고 그 인생의 복을 성취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너희가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요 또 너희 정욕을 위해 쓰기 위해 구함이라 하였습니다.

 

B.     배반의 역사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악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버리고 인간의 소욕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이 악인의 심판을 알면서도 악을 서슴지 않는 것은 그들의 삶의 목표가 현재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은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경계를 받을 것이요 경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라(10)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한 가룟 유다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구원자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을 받고서도 그 마음의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고 재물에 눈이 어두워 영원한 생명의 빛되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넘겨 주었습니다. 그는 현실에 만족하여 눈 앞에 있는 음부의 세계를 바라보지 못한 것입니다.

 

C.     마음의 지식과 기쁨

사람들이 이처럼 앞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은 그 마음의 기쁨이 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마음에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시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부된 나를 맞기 위해 오실 것을 믿었다면 그는 그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고난 중에서도 그의 얼굴은 기쁨으로 빛날 것이요 그의 날들은 항상 축제 가운데 살 것입니다.  

 

III. 지혜로운 자의 생활방법(16-23)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22)

 

A.     재물보다 여호와를 사랑

솔로몬이 말하는 지혜로운 인생경영을 위한 세 번째 요구는 지혜로운 자의 생활의 방법입니다. 다시 말하여 우리가 한 세상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입니다. 솔로몬은 먼저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16)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정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사람들의 목적은 재물을 생명의 제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와 같이 인생의 후반 막바지에서 주를 발견한 사람들에게는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나는 한 때 유흥업으로 큰 돈을 벌었습니다. 자고 나면 돈이 쌓여 클럽을 4개나 운영하였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나는 돈의 노예가 되어 그 재물을 즐기지도 못하고 밤낮으로 도깨비 생활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저녁이면 경찰서의 단속이나 건달들의 마찰이 일어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였으며 이웃 가게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게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나는 한 시간도 평안한 잠을 자지 못하고 불안에 떨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남들 중에 가장 가난한 자라도 마음이 부하고 기뻐서 내 생활은 항상 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내 먹는 것이 기름지지 못하지만 나는 건강하며 평안에 거하였습니다.

 

B.     이웃사랑의 실천

지혜자의 생활방법의 두번째는 이웃사랑입니다. 솔로몬은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KJV사랑이 있는 것이)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17) 하였습니다. 어쩌면 채식주의를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빈곤한 중에도 사랑을 잃지 않은 아름다운 생활을 말한 것입니다.

 

C.     근면한 생활

19절에는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로운 자)의 길은 대로니라 기록되었습니다. 가시나무 울타리란 뼈아픈 장애물의 체험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게으름은 스스로 장애물을 만든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의인의 근면한 생활을 요구한 것입니다. 어떤 사역자들은 목사는 오직 복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앞장 세워 일하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부지런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D.     부모를 공경

의인의 생활방법 중 빼어 놓을 수 없는 것은 부모 공경입니다. 이 말씀은 십계명에도 명시된 말씀으로 이르시기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이 땅에서 장수의 비결이라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부모는 그가 자식을 어떻게 길렀던지 간에 다만 부모인 관계로 거역할 수 없는 은혜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와 자식간은 천륜이라 말합니다.

 

E.     의논과 모사를 구함

솔로몬은 이제 인생의 동역자의 필요성을 말하여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되느니라 어쩌면 솔로몬은 자신의 이복형제 된 압살롬이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반란 중에 행하였던 일을 회상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압살롬은 반란을 일으켜 궁궐을 탈환하였어도 아버지가 아끼던 노인들의 말을 따르지 않고 자신을 따르는 젊은자들의 말을 들어 결국 집권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F. 때에 맞는 말

끝으로 솔로몬은 때에 맞는 말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말하였습니다. 우리의 실패는 너무 앞서 가던가 아니면 뒷북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게 아직 믿음의 도를 깨우치지 못했을 때 나는 참으로 어리석은 말이나 때에 합당치 못한 말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로 하여 많은 사람들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모사를 두고 좋은 계획을 가졌을지라도 때에 합당치 못하면 그 얻은 지략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의 권면을 받아 앗수르 군대 장관의 모략을 이기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기도로 죽을 생명에서 십오년을 더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일 바벨론 왕이 보낸 예물에 눈이 뒤집혀 그의 사자들에게 궁전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내 보이며 자랑하였습니다. 이로서 히스기야 왕은 네 집의 모든 소유가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리라 하셨습니다(사38,39장 참조) 이와 같이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때에 맞는 말을 준비하여 합니다. 기분에 의해 말을 쏟아내면 않된다는 말씀입니다.

 

IV. 지혜자의 선택(24-33)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24)

 

인생의 승패는 선택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 속에 얻는 은혜입니다만 우리의 실패의 대부분은 잘못된 선택에서 오게 됩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길을 선택할 것이냐 음부를 택할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 생명길을 얻는 지혜 중 가장 먼저는 겸손함이겠습니다. 주께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하셨고 또 교만한 자의 집을 허무신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그 삶이 너무 넉넉할 때 생깁니다. 과부가 되어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도우심을 의뢰합니다.

 

생명길로 나가는 두번째 길은 선한 말입니다. 우리 말에 선한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편하고 기쁘게 하여 그 양심의 깨끗함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악한 자들은 마음이 더러워 뇌물에 무너지고 맙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뇌물에 연루되어 공직에서 물러 나고 있습니까? 더러운 뇌물은 대통령이라도 지옥으로 끌어 내리고 맙니다. 그러나 의인은 사려 깊은 생각으로 대답할 말에 주의를 합니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의인의 선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의인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의인의 기도는 들으심이 많다 하였고 설혹 범죄하였을지라도 사함을 얻으리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주 여호와와 그가 부르신 자녀들과의 대화의 수단인 것입니다.

 

30절에는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가리켜 기쁜 소식이라 말합니다. 또한 시편기자는 복음을 실고 산을 넘는 아름다운 발길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복음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아무 좋은 구슬도 뀌어야 구슬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31) 하였습니다. 경계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생명길로 인도하는 지식을 얻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복음 이 세상의 부귀와 재물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명길로 나아가는 지혜에 관한 지식입니다. 그럼에도 어떤 사람들은 복음에서 재물을 얻는 것처럼 가르치고 무지한 자들을 종교적 제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주께서 이들에게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는 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함이라(살후2:11,12)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우리의 잘못된 언행을 바로 잡는 견책의 말씀으로 훈계를 삼기 위한 지식을 터득하고 오직 겸손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 여호와를 섬겨야 할 것입니다.

 

은혜와 사랑의 주님 당신의 위대한 이름을 사랑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우리로 하여 주의 훈계의 말씀을 청종하게 하사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여김을 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길 안에서 그리스도의 영영한 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