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탈출

동성애와 성경적 상담

이요나 2007. 8. 8. 17:52

아래 문답은 어느 대학교 기자가 동성애에 관한 취재 중 내게 질문해 온 내용이다. 장시간 많은 내용들을 나누었지만 간단하게 요약한 내용을 소개한다..참조하시기 바란다

 

1. 동성애는 질병인가?

 답변: 동성애를 질병으로 본 것은 사회적 접근 방법으로 공론화 된 것은 미국 정신병학회(APA/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심리학자 프로리드의 결정론적 주장을 따른데서 기인한 것이라 하겠다. 그러한 논리 때문에 후일 동성애 인권을 외치는 게이 행동주의자들의 거센 반대에 부딛혀 1973년 APA는 동성애를 장애와 질병 목록에서 삭제하였다.

 

 나는 이러한 결정이 아니라도 동성애를 질병이나 장애의 문제로 보아서는 않되며 인간의 죄의 문제와 영적인 문제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근거는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비크리스챤들은 기독교인들의 상투적인 논리라고 반박하겠지만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한 것임을 부인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동성애의 원인과 그 해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 안에서 찾아야 한다. 

 

성경은 동성애를 다른 죄악과 함께 정죄하고 있으며 그 동성애의 근거를 로마서 1장에서 다루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으려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나니'라고 말하여 이러한 인간의 죄성으로 인하여 창조자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사람과 짐승과 버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어 하나님께서 인간의 이런 죄성에 그들의 욕심과 정욕에 내어버려 두신 결과라고 기록하였다. 다시 말하여 경배 받으실 하나님의 자리에 사람과 짐승을 둔 인간들에 내리신 하나님의 진노라는 것이다.(로마서1:18-32)

 

2. 동성애자 차별금지 법안에 반대하는 이유

답변 : 동성애자 차별금지법안은 동성애자들의 인권에 속한 문제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동성애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다른 해법이 나올 것이다.

    a.  동성애를 죄로 볼 때 이 문제는 더이상 거론되어서는 않된다.
        그 이유는 범죄를 정상화 하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b.  동성애를 장애나 선천적 질병으로 본다면 장애나 질병에 관한 법률로부터
        그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c.  동성애자들의 주장처럼 천성적 문제로서 의학, 종교, 그 어떤 것으로라도
        해결할 수 없는 천형과 같은 것이라면 그들은 동성애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많은 증인들의 증언과 삶을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d.  이러한 이유로 동성애자들의 차별금지 법안은 죄를 정당화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 큰 사회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어떤 법률보다 더 더 중히 여기는 인간의 본연의 양심을 바탕으로 도덕과 윤리가 세워져 있다.  이 도덕적 성품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신 은혜 가운데서 출발한 것으로 이것을 허물려고 할 때 범죄는 시작된다

 

 나는 동성애자들의 인권회복은 그들을 동성애로부터 극복하고 정상적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 보다 더 확실한 인권회복은 없다. 그러므로 나는 동성애자들의 창조적 인격 회복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동성애자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것이고 죄의 문제를 극복하는 인간승리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3. 동성애는 바뀔 수 있는가?
 답변: 이 땅에는 나를 비롯한 수많은 증인들이 있다. 나와 그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은 동성애에 사로잡혀 오랜세월 동성애에 사로잡혀 인간 본연의 인격이 파손되고 자신도 억제할 수 없는 죄의 노예가 되어 왔었다.

 

 그러나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부터 내 안에 역사하는 성령의 강력한 인도와 중보하심의 은혜 가운데서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정보들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중독 상태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을 회복하였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예정하셨다' 하셨고 다시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다'(롬8:29,30)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를 향하여 '누가 정죄하리요?' 하였고 다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라고 증거하였다.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고 주신 분께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롬8:32)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와 같은 경우는 1%밖에 되지 않는 신적체험의 경우라 말하는데 1%의 가능성은 100%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세상의 죄를 구원하셨듯이 1%의 확률은 가장 완전한 모델일 수 있습니다.

 

오늘날 나와 같은 생각을 갖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 믿음의 시련과 연단을 통해 동성애의 성중독으로부터 회복되어 온전한 한 사람으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있으며  이러한 우리의 증언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동성애를 합리화하고 그 죄의 쾌락을 추구하려는 잘못된 생각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4. 어떻게 동성애자들을 상담하는가?

답변: 나는 동성애 극복과 회복은 동성애를 정죄한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이것은 동성애 뿐이 아니라 인간의 모든 문제를 다루는 것은 오직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에서 출발하고 성경으로부터 그 답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30살에 예수를 믿고도 12년간 동성애자로서 생활을 하였고 그것이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동성애를 극복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교회가 동성애의 문제를 다루지도 않았으며 죄와 인간의 문제에 그 어떤 바른 가르침도 없는데 있었다.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도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동성애는 천성적인 것으로 타고난 팔자대로 사는 것이 동성애자들의 인격이라 생각했고 내게 있어 교회는 살아서 많은 축복을 받고 죽어서 천당을 가기 위한 곳으로만 알았다.

 

이것은 오늘날 교회가 갖고 있는 모순이기도 하다. 교회가 본연의 임무를 상실하여 주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친히 기록하신 성경의 온전한 말씀을 가르치지 않고 교회 성장에 치우쳐 예배라는 명목으로 종교활동에 치우치기 때문이다.

 

나는 갈보리채플을 통하여 성경을 공부한 이래 이러한 나의 생각은 아주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고  나는 창조로부터 하나님의 위대한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확신했다. 그후부터 나는 동성애 문제는 인간의 죄의 문제로 출발했으며 그 죄를 주관하는 악한 영들의 역사 속에 지배된 것임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나는 동성애로부터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동성애의 죄로부터 회복되고자 하는 강한 의지적 믿음이 우선되어야 하며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한 인간의 아름다운 형상에 대한 바른 인식과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예정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적 바른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

 

물론 이러한 투쟁은 상당한 인내와 절제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노력에 대한 댓가는 영원한 생명 가운데 보장된 은혜에 동참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감사의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은혜에 참예한 사람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오게 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이다
 
5. 성경적상담자협회의 비전

어떤 목사는 트랜스젠더 보고 너는 왜 여장을 하느냐 물으며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으니 남자는 남자의 옷을 입고 남자같이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분도 있다. 그분은 정말 몰라도 한참 모르는 분이다. 그분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 자신이 목사라도 얼마나 모순 투성이인지 스스로 잘 알 것이다. 바울은 사도라도 자기 안에 육신을 따르는 법이 있어 선을 행하고자 하는 나를 사로잡아 오는 죄의 법을 본다하며 이 사망에서 누가 나를 구원할 것인가 탄식하였다.

 

또한 예수님은 창녀보고 너는 왜 창녀처럼 사느냐 하지 않으셨다. 다른 사람이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나도 정죄하지 않겠다 하시며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셨다. 그러나 주님은 그녀가다시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육체의 속성을 아시기에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하셨다. 그 방법만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심령으로 주를 섬기며 성경에 기록된 주의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인도함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것이다. 실패를 하며 고난에 고난이 있을지라도 그때부터는 혼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는 것이다. 부디 성경의 말씀 속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고저 할 때 그의 이름의 능력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글휼하심이 나타나는 것이다.

 

나는 이번에 창설하는 한국 성경적 상담협회에 대하여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 일은 주께서 오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 것이라 확신한다. 다른 중독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동성애와 성중독은 죄의 올무가 외적인것이 아니라 자기 몸안에 있기 때문에 격리할수도 없고 또 환경의 지배로 인하여 극복하기도 쉽지 않다.그러나 이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성경적상담협회의 성경공부를 통한 자기대면의 과정을 통하여 많은 열매들을 맺게 될 것을 확신한다.

 

한국 성경적상담자협회 http://biblicalcounseling.co.kr/

  전화:(070)7011-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