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5. 2009.07.24
말씀의 양날을 날카롭게 갈아라! |
ㅡ히브리서4:12 |
유혹은 당신의 생활 전반에 펼쳐진 환경과도 같다. 때로 유혹은
문화의 가면을 쓰기고 하고 또 어떤 때는 공유의 정보로도 둔갑한다. 이런 이유로 어쩌면 현대에 있어 유혹의 매체들은 공기나 물과 같은 필수 요소와 같이 인식 되어 버렸다.
물론 인간에게는 이성과 양심이라는 제어 장치가 있어 죄의 유혹들을 여과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이성과 양심은 이미 달콤한 죄성의 유혹에 발목이 잡힌 터라 제 기능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다.
천의 얼굴을 가진 사단은 때로는 요염한 눈짓으로, 때로는 공격적인 얼굴로 당신의 삶의 각처에서 당신을 유혹하고 있다. 그는 이미 네가 무방비 상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사실 너는 명목뿐이 십자가를 목에 걸고 때로는 성가대에 서서, 때로는 봉사의 길목에 서서 화려한 믿음을 포장하고 있지 않은가? 그도 천사였는지라 당신의 속내를 모두 들여다 보고 있다.
네게 무엇이 있어 네 이성과 양심에 족쇄를 채운 유혹들을 물리칠 수 있는가? 네게 무엇이 있어 네 혼과 영과 뼈 속까지 사무쳐 오는 쾌락의 전율을 끊어낼 수 있는가? 이미 네 마음과 생각은 유혹의 날개위에 뱀 타래를 틀고 앉은지 오래이거늘..
오늘 히브리서 기자는 당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당신의 혼과 영과 모든 육체의 구석구석까지 스며든 유혹의 뿌리들을 찾아내고 또 은밀한 방에 감추어진 너의 마음과 생각과 뜻까지라도 도려낼 성령의 검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읽은 당신의 책임은 하나님의 말씀이 더이상 녹슬지 않게 하는 것이다. 양날을 날카롭게 세워야만 그 칼이 뼈와 골수와 내 마음과 생각과 뜻 속에 자리잡은 유혹들을 도려낼 것이다.
그런 후에 네게 바울이 말한 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하신 말씀이 네게 성취될 것이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속에서 거룩하게하심을 지키십시요!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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