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지옥의 바이러스 'HADES DNA'

이요나 2009. 9. 12. 13:14

거룩한 하루의 출발을 위한 이요나 목사 아침편지 Pastor Jonah Lee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chapel@hanmail.net

No.17. 2009.09.11.토

 

“HADES DNA”

 

(눅 9: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오늘날 세상은 죄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영양덩어리 천국이다. 축제라는 미명으로 음주문화, 성문화, 동성애문화가 사람들을 길거리로 유혹하고 있다. 어제밤 추적 60분이라는 티브방송에서 성중독자에 대한 다큐가 있었다. 세칭 발바리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실태 조사이다. 날이갈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성중독자들의 실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전 세계적 모든 인류들의 고민이다.

 

물질문명이 발달해 갈수록 성적충동을 유발하는 매개체들이 번성하면서 부부간에만 허락된 성생활이 이제는 성문화로 둔갑을 하여 거리를 활보하고 있고 동성애자들까지도 인권을 빌미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는 창녀들까지도 인권을 부르짖으며 거리로 나온 일이 있었다. 이대로 가다간 성매매 업소에 윤락노조까지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문제는 성적인 문제에 대한 국가의 미온적인 대책이다. 국가가 이 문제를 다루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법적 대응이고 하나는 치료를 위한 개선책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 두가지 면에서 모두 미온적이다.

 

어제 추적60분에서는 취재에 응한 관계자들은 성범죄자들을 법적대응만하고 교화정책을 펴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형을 마치고 나가면 며칠도 가지 않아 재범을 한다고 하였다. 그 말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체포된 발바리들은 몇 년씩 수감을 한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어떤 사람들은 싱가폴처럼 엄하게 다스리면 형벌이 무서워 스스로 자각하여 범죄에서 멀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과연 인간이 스스로 자기 죄를 정화할 수 있다면 인류는 벌써 천국을 이루었을 것이다. 그러나 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교회가 세워진지 2000년이 된 지금도 세상은 더욱더 악해지고 범죄는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과연 교회는 무엇을 위해 있는 것일까?)

 

교화위원들은 성범죄는 병적인 것이므로 정신적 치료를 통해서만 치료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이들은 교도소가 아닌 병원으로 보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정신병원에서 성범죄들의 치료가 가능한 것인가? 아마 귀신들이 콧방귀를 뀌며 좋아할 것이다.

 

과연 정신과 의사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과연 그들은 인간의 정신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들이 공부한 지식은 고작 심리학자 프로이드와 융이 주장한 인간 심리학과 정신의학계에서 수십년동안 거듭한 임상실험 자료들뿐이다.

 

수세기 동안 그들이 한다는 것은 약물로 그들의 몸을 억제하고, 고작 성격유형검사를 위한 MBTI, 에니어그램, 최면술 등을 통해 성격과 과거 성장과정을 측정한 후 각종 심리학적 프로그램들과 유치원생들을 다루는 그림, 음악, 드라마 치료와 같은 것으로 범죄자의 마음을 교정하려고 한다.

 

이는 암덩어리를 정신치료로 고치겠다는 미치광이 종교가들의 무지한 행위와 같다. 아마 그들이 그곳에 있는 동안은 정신적 교화가 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들 속에 죽은듯이 움츠리고 있던 살아 있는 지옥의 바이러스 HADES DNA는 다시 좋은 환경을 만나면 새로운 바이러스와 결합하여 더욱 교묘하고 완전한 범죄를 구사할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으로 확신하건데, 사람이 죄의 누룩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는 절대로 교회되지 않을 것이다.

 

엄밀히 말해서 사람의 영과 혼을 다루는 것을 종교이다. 인간이 영과 혼과 육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그들의 영혼을 다스리는 종교가 생긴 것이다. 여기서 영은 무엇인가? 신적속성으로 원초적으로는 사람을 지으실 때 하나님과 교통을 위해 그의 신적요소를 우리 안에 두신 것이다.

 

그러면 혼은 무엇인가? 이는 사고를 위한 인간의 이성으로 지성과 감성을 다루는 비물질 기관이다. 이를 다루는 중추기관이 마음이라는 눈에 보이 않는 공간이다. 사람을 이루는 요소는 영과 혼과 몸인데 이는 성부, 성자, 성령과 같이 삼위일체하여 독립기관이면서도 서로 필연적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그래서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되면 다른 기관에도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범죄한 인간이 제일 먼저 할 일은 죄의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그로 말미암아 인간은 죄없다 하심을 얻고 의인으로 살아 갈 수 있다. 그러나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책임인데 이는 아직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속성들을 스스로 제거 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는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진리의 말씀 안에서 능력으로 나타나실 때 가능하다.

 

그러나 이 능력은 이를 위해 주께서 세운 그의 제자들이 나타나는 권세로서 성경은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고 기록하였다. 오늘날 과연 이 권세와 능력을 누구에게 주실 것인가?(요나)

 

                                          이요나 목사


->매일아침 아티클을 받으시려면 지금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오늘의 말씀에 당신의 마음을 담으시려면.. Click here!

Copyright ©2009 by holylife Ministries. All Rights Reserved.

이요나 목사 주일설교 동영상 설교
강해설교의 명문 갈보리채플 서울교회 서울갈보리채플
이요나 목사 아티클 칼럼세미한음성
크리스챤의 아름다운 만남과 교제 크리스챤클럽
동성애, 성중독, 우울증 상담 이요나상담실
한국성경적상담협회 KABC 성경적상담.kr
한국성교육교상담협회 홀리라이프.kr
성경적상담사 양성을 위한 자기대면 교사 과정

갈보리채플 이요나 목사 창세기 강해

동성애 극복을 위한 가이드 라인

이요나 목사의 성령은사 씨리즈 NO.1

선한 사역을 위한 사랑의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