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1:11)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7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동성애차별금지법 폐지를 각국에 촉구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날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를 통과 시켰다.
이제 내년 3월부터는, 경기도관내에서는 체벌금지, 야간자율보충수업 강요금지, 두발규제금지, 소지품 검사동의, 인종·피부색·사상, 정치적 의견,·성적지향, 병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갖게 되었다. 만약 당신의 자녀를 이 악법으로부터 보호하려면 당신의 자녀는 이사를 가던지 자퇴를 하던지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난 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광범)는 20대 남성들의 동성애를 그린 영화 “친구사이” 제작사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2009년 12월4일 내려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분류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동성애를 내용으로 한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청소년의 일반적 지식과 경험으로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제부터 당신의 자녀들은 동무들과 동성애 유희에 빠져도 된다는 판결문이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정당하게 느껴지는 이러한 일들이 왜 나에게는 가슴을 짓누르는 고통인 것일까? 그러나 더 두려운 것은 이제 내가 사는 세상은 브레이크를 상실한 기관차 같아서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들의 돌진을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이다. 이 싸움은 하늘의 악한 영들과 권세자들과의 영적전쟁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서운 속도로 돌진해 오는 이 재앙의 먹구름을 바라보며 오직 하늘의 능력을 청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그가 하시기 때문이다. 만약 그의 역사가 없었다면 인류는 벌써 망하고 무너져 지옥 구덩이가 되었을 것이다. 아직 우리가 세미한 호흡으로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아직은 막는 자가 우리 가운데 있어, 그 진리의 말씀 속에서 능력의 천사들이 우리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 하나님의 천사들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에 있다. 천지가 있음부터 그들은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었다. 우리들이 그 존재들을 의식하고 있지 않을 때에도 그들은 우리를 보살피고 있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악마의 권세가 지옥의 재앙을 느리고 우리를 사로잡았을 것이다.
천사들의 능력은 매우 훌륭하다. 그들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기 위해 하나님의 첩보원으로서 이 땅의 모든 일들을 주께 보고하고 또 그의 명령을 수행한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환난 중 고통을 받을 때, 그 어떤 힘이 개입되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면 이미 당신은 천사를 만난 것이다.
시편기자는 이를 증거하여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 91:11) 기록하였다. 주의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히 1:14) 고 증거하였다.
그렇다. 만약 당신이 이 말을 받을 만하면 복받은 사람이다. 만일 이 증거가 믿기지 않는다면 사자굴 속의 다니엘과 옥중의 베드로를 만나보라. 그들은 우리의 산 증인들이다. 그러면 당신의 관건은 이 재앙의 날들 속에서 어떻게 주의 천사들을 가까이 불러들이는가에 있다.
성경은 두 가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그 먼저는 당신에게 기쁜 소식 곧 복음을 전해줄 가브리엘 천사를 찾아야 할 것이다. 그가 당신에게 능히 구원받을 만한 권능의 말씀을 전해 줄 것이다.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흥미로운 말씀으로 우리를 깨우치고 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2) 기록하였다. 이것은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하신 주의 약속을 실행하는 성경적 원리이다.(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