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네 인생의 엉겅퀴

이요나 2011. 3. 19. 12:55

거룩한 삶을 위한 이요나 목사의 세미한음성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hosanna.net
No.94. 2011. 03.20. (토)


“네 인생의 엉겅퀴”


(마7:16-20)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성경에서 저주에 대한 첫 언급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되었다. 뱀은 사탄이 이브를 유혹한 것으로써의 매개체가 되어 저주를 받았다. 또한 땅은 남자가 이마에 땀을 흘림으로써 살아야 하게 되므로 저주를 받았다. 이 두 가지 경우에서, 하나님은 죄의 면할 수 없는 결과를 말씀하고 계신다.

성경이 말하는 축복은 사람들의 정의로운 행위에 직접적으로 관계되며 저주는 사람들의 죄에 관련된 것으로 결국 저주는 죄의 결과이다. 인간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당연한 책벌이다. 그러나 내 자신의 어리석은 행위의 결과로 내가 거두는 것만큼 하나님께서 나에게 저주를 내리신 것은 아니다.

만일 당신이 "이 다리를 건너지 마시오. 다리를 건너려고 하는 자는 모두 죽을 것입니다." 라고 쓰여있는 경고 표지를 보고도 그 경고를 비웃고 다리를 건넜을 때, 다리의 중간에 이르러서야 널빤지가 썩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후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결국 밑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때 당신은 경고 판을 비난할 수 없다. 또한 그것이 나를 저주했다고도 말할 수 없다. 경고판은 당신이 무시한 결과를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법은 사람을 직접 저주하지 않는다. 다만 어떤 행위에 따르는 결과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죄와 저주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저주는 직접적인 결과이고 죄의 결과로 인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이 죄를 지었다면 당연히 그 사람이 그의 죄의 결과로 고통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신은 내 삶에 내려진 재앙에 대해 하나님을 비난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이미 당신에게 경고하셨고, 당신이 어길 때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신에게 저주를 주신 것이 아니라 당신이 지은 죄가 당신 자신에게 저주를 가져온 것이다.

흥미롭게도 만왕의 왕 예수님은 아무 죄도 없으신데 가시 면류관을 쓰셨다. 과연 예수께서 쓰신 가시는 어디서 발생된 것인가 생각해보라. 인간의 저주로부터이다.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고,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죄인된 인간의 저주는 인간 그 자체에게 있지 않았다. 인간이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에 있었다.

모세는 가시덤불에서 타지 않는 불을 발견하였다. 그 당시 모세는 자신의 죄의 결과로 가시덤불 속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는 왕의 후계자라도 죄의 결과로 도망자가 되었고 광야의 목동으로 살아야 했다. 이처럼 죄의 저주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그대로 받게 된다. 또한 야곱은 모태로부터 선택받은 상속자였으나 형 에서와 아비를 속이고 장자권을 탈취하려다 발각되어 그는 도망자가 되었고 20년간 노예생활을 하였다.

배신과 혼돈과 40년의 광야생활의 방황 속에서도 모세의 중보로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백성들은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 계곡에 서게 되었다. 에발산은 저주가 있을 산이고 그리심산은 축복이 있을 곳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제 당신이 선택할 차례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의 산에 설 것인가 저주의 산에 설 것인가? 축복의 산에는 택하신 중보자 모세가 있었고 그의 손과 입술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을 선택한 당신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만약 위대한 거짓 선지자를 택하였다면 당신의 인생은 가시나무에서 엉겅퀴를 따게 될 것이며 그 저주의 삯은 죽임이다.(jo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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