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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5. 2011. 03.25. (금)
“당나귀 말이라도 들어라!”
(신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오늘날도 유대인은 이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메시야께서 곧 오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은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는 모세와 같은 분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유대인 지도자들은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외치기 시작할 때 레위인들을 보내어 “네가 누구냐, 그 선지자냐?”라고 물었던 것이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나는 메시야가 아니라 메시야께서 오실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말했다.
이 말은 오실 메시야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모세와 같은 인간일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누군가가 그들을 인도하여 성전을 새로 짓고 그들에게 평화를 주게 될 것이라고 믿으며, 지금이라도 만약 누군가가 나와 이러한 일을 하게 되면 그들은 당장에 그를 그들의 메시야로 선포할 것이다. 이처럼 유대인들은 성경에 기록 된 예언을 잘못 이해함으로써 모세와 같은 한 정치 지도자를 기다리며, 아직도 이스라엘 민족이 당하고 있는 딜레마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인정할 그 유대인은 성경에 예언 된 것처럼 거짓 선지자이다. 아마 그는 서유럽 국가 중에서 곧 등장하여 이스라엘과 조약을 맺고 그들에게 새 성전을 지어줄 것을 다짐하게 될 것이며, 유대인은 그를 메시야로 받아드릴 것이다.
그는 성전을 재건시키고 유대인들에게 매일 제사를 드리게 할 것이지만, 3년 반이 지나면 자신을 신으로 섬기도록 강요하게 할 것이다. 그때서야 그들은 속은 것을 알고 땅을 칠 것이다. 그 때에서야 성경을 읽은 유대인들은 요르단에 있는 ‘페트라’라고 하는 바위도시로 도망을 가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3년 반 동안 보호시며 천국복음을 가르치실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니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18:21-22) 증거하였다.
사실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의 지도자라는 자는 서너 번에 걸쳐 주님께서 오신 날짜를 예언하러 모조리 실패했는데도 아직도 그들은 그가 거짓 선지자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참 그들의 일에 열심이다. 때로는 우리 교회 성도들도 저렇게 열심을 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도에 열심이다.
베드로는 우리 교회 중에 나타날 거짓 선지자에 대하여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라고 예언하였다. 나는 이 말씀이 우리 교회 중에 일어 나고 있음을 보고 있다. 많은 목사들이 성경의 말이 아닌 자기 생각을 갖고 예언 기도를 한다. 맞으면 좋고 안맞아도 손해 볼 일 없다는 심산이다.
그들은 ‘사랑하는 …형제님, 나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악한 영들의 세력입니다. 주께서 내게 이것을 보이신 것은 형제의 문제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것 아닐까요? 내가 형제의 악한 영들을 볼 수 있게 하셨으니 이제 형제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세요!” 이런 식으로 은근히 유혹하는 것들은 100% 거짓 예언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들 중의 그리스도의 형제가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으로 당신을 가르친다면 당신은 그를 통하여 주의 은혜의 말씀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계19:10)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도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되 너희가 나를 배척하지만 거짓 선지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올 때 너희가 그를 영접할 것이라고 하셨듯이 성경을 바로 가르치는 목사의 말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당나귀 말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던지 그 책임은 당신이 져야 한다는 사실 명심해야 한다. (Jo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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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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