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선택의 책임

이요나 2011. 5. 28. 14:37

거룩한 삶을 위한 이요나 목사의 세미한음성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hosanna.net
No.105. 2011. 05. 28. (금)


“선택의 책임 ”

(수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이 메시지는 110살의 여호수아가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언한 메시지이다. 백성들은 단호하게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섬기는 일을 우리가 결단코 하지 아니하리니….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시다”(수 24:16-18)응답하였다. 여기서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시다' 선언은 매우 중요하다. 실로 세상에는 많은 신 곧 하나님(god)이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높은 산이나 유적지에는 얼마나 많은 신상들이 있는가? 이 신상들은 세상 사람들이 섬기는 신, 곧 그들의 하나님(god)이다.

몰몬교의 성전예식 가운데는 대화로 이어지는 창조사역의 의식이 있다. 그들의 성전에는 엘로힘과 여호와, 두 신상이 놓여 있는데, 그 중 더 우월한 신, 엘로힘이 여호와에게 '자 이제 너는 내려가서 세상을 창조하라' 라고 말하면, 여호와는 엘로힘에게 '예 알았습니다' 하고 내려가서 세상을 창조한 후에 돌아와 엘로힘에게 보고하기를 '분부하신 대로 세상을 다 창조했습니다'하였다고 말한다.

엘로힘이 다시 여호와에게 '이제 내려가서 빛을 창조하라'라고 하면 여호와는 다시 미가엘과 함께 세상으로 내려가 빛을 창조하고 돌아와 엘로힘에게 보고하여 '우리가 빛을 창조하였더니 그것이 좋았습니다'하면 엘로힘은 '보기에 참으로 좋구나'라고 대답한다.

만약 창시자 요셉 스미스가 히브리어를 조금만 살펴 보았더라도 이런 우스꽝스러운 실수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성경에는 '여호와는 우리 엘로힘이시다'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엘로힘)은 이름이 아니라 타이틀이다. 여호와 곧 야훼가 바로 하나님의 이름인 것이다.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화를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수 24:19,20)하였다. 여호수아는 장래 일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유다의 아사 왕의 시대에 에디오피아 사람들이 백 만의 군대를 이끌고 유다를 치러 왔다. 그 때에 아사가 싸움에 앞서 하나님께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하나님 밖에 저희를 도와줄 이가 없으며 오직 주만을 의지하며 주의 이름만을 의탁하옵고 그 많은 무리를 맞아 싸우러 나왔다 하면서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니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기도하였다.

아사가 싸움에 이기고 돌아올 때에 한 선지자가 나와,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 바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전하였다. 이 또한 오늘 당신을 향한 예언의 말씀이다. 이와 같이 누가 하나님과 함께하고자 하나님을 찾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해 주신다. 그러나 그 누구라도 그가 하나님을 버리게 되면 하나님도 그를 버릴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정의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당신은 오늘날 어떤 신을 섬기고 있는가? 쾌락이나 돈이나 명예를 위해서 사는 것은 바로 그것들을 섬기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당신은 그러한 것들을 섬기며 살던가 하나님을 섬기며 살던가 둘 중에 한 가지를 택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수밖에 없도록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고 하셨다. 따라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어떤 신을 선택하여야만 한다. 이것은 당신의 의지로 결정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그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다만 당신이 선택한 그 책임은 당신의 몫이다.

한 예로 만일 당신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하여 학문을 택한다면 당신은 모든 시간을 지식을 확장하는데 쓸 것이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책을 읽고, 닥치는 대로 배우고 공부하여 당신이 추구하는 지식을 얻는데 온 정열을 쏟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당신은 성경을 읽지는 못할 것이다. 그만큼 당신이 섬기는 하나님은 뒤로 밀쳐져 있고 다른 이름의 권세가 당신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당신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작정해야 할 것이다. 당신들이 무엇을 섬기든지 당신의 선택의 결과는 모 아니면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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