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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8. 2011. 06. 25. (토)
“인간이기를 포기하는가!" (삿 10:14)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치 아니하리라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서 너희 환난 때에 그들로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나도 이제 화가 났으니 너희들을 더 이상 구원치 아니할 것이다 하실 때가 온다면 그것은 정말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흥미롭게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대로 내버려두어라 이제 더 이상 그들을 위하여 나에게 기도하지 말라 기도한들 내가 그 기도를 들어주지 아니하리라'하셨던 일이 있다. 그 후 하나님은 또 호세아에게도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두라'라고 하셨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셨다. 이는 인간이 타락한 천사와 성적관계를 하였을 때 선언하신 말씀인데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점점 노아의 때를 닮아가는 것만 같다.
사실 노아의 때에 인구폭발이 있었다. 오늘날에도 그러하다. 또한 노아의 때에 또 고도의 사탄숭배가 널리 자행되고 있었듯이 오늘날 기독교 문명국가라 하는 나라에서 사탄숭배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노아의 때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다가올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을 떠날 때에는 반드시 치루어야 할 댓가가 따르게 된다.
“버려두라!”는 말씀은 다시 로마서 1장에서 언급되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다 기록되었다. 그 결과 인간은 사람이기를 포기하였다. 그들은 이 땅의 그 어떤 짐승들보다고 악한 생활을 스스로 서슴치 않는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인간을 포기하시고 그들 마음대로 하도록 내어 버려두신다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이 성경에는 거듭거듭 반복되고 있다. 이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마지막 경고임이 틀림없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서 너희 환난 때에 그들로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하셨으나 저들은 자기가 택한 신들이 자신들을 도울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인간은 자신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 본능적으로 살아계신 참된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해주실 수 있음을 깨닫는다. 또한 평생을 쾌락을 추구해 왔으면서도 우리가 섬기던 쾌락의 신들이 우리를 절대로 구원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쾌락이 우리에게 재앙을 가져다 줄 수는 있어도 그 재앙으로부터 우리를 구할 수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부를 추구해 왔어도 우리가 가진 재물이 우리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또한 교육이 우리를 구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위험이 닥치면 인간은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게 되어 있다.
누군가 말했듯이 총알이 빗발치듯 날아오는 전쟁터의 참호 속에서는 무신론자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누구든지 다급해질 때는 예외없이 '하나님 살려주소서'라고 외치게 된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같이 위험이 닥쳤을 때 하나님을 부르짖어 놓고는 곧 그 위기가 사라지자 마자 다시 옛날 생활방식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그들은 다시 쾌락을 좇으며 타락의 길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들은 언젠가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치 아니하리라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서 너희 환난 때에 그들로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삿 10:14).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이 메시지를 들어서는 않된다. 이미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 앞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의 기회는 더 이상 여유가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JO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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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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