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음성

나오미의 비젼

이요나 2011. 8. 13. 12:23

거룩한 삶을 위한 이요나 목사의 세미한음성
이요나 목사에게 이멜을 calvary@hosanna.net
No.115. 2011. 08. 12.(금)


"나오미의 비젼"

(룻 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8월4일부터 6일 사이 우리는 홀리 라이프 캠프를 다녀왔다. 많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거룩한 삶을 소망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였다. 은혜의 말씀이 있었고, 중보의 기도가 있었으며, 산과 강의 아름다움 속에서 사랑의 베품과 사랑의 교제가 있었으며, 치유의 은혜가 있었다.

그런데 산을 내려와 보니 온 세상이 벌컥 뒤집어 있었다. 얼마 전에 미국에서 일어난 경제대란보다도 더 큰 경제대란이 일어난 것이다. 부산 저축은행 사건으로 발꿈치가 곪아터져 이를 치료하기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터에 거대한 태풍이 한국의 머리 서울을 강타하고 지나갔다. 그런데 미국국가 신용도 강등발표로 증시가 폭락되면서 온 세계가 초긴장 사태가 되었다.

이러한 와중에도 죽음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전직 대통령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자서전으로 보복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무상급식으로 밥을 주네, 말아야 하네 싸움질이 시작되었다. 이러나 저러나 등골 빠지는 것은 백성들이고 북치고 장구치는 놈들은 정치판이다. 이러한 요지경 속에서도 숨 쉴 곳을 찾아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민초들이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8 장에서 우리들 뿐만 아니라 피조물이 다 함께 지금 이순간 까지도 탄식하며 고통스러워 하면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린다 기록 하였다. 이는 우리의 영은 구속되었지만 그 영이 살고 있는 육신은 아직 구속받지 못하였고, 그 몸이 살고 있는 세상 또한 아직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인수받지 못하신 상태이므로 아직은 썩어짐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육신의 문제에 시달리지 않게 되는 날, 육신의 소욕을 이겨내기 위하여 애쓰지 않아도 되는 날, 새 몸 곧 구속된 몸을 얻어 육신의 유혹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계시록 5장에는 그 날의 장면들에 대하여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우리들을 피로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우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KJV) 기록되었다. 이 날은 이 땅의 모든 주의 백성들이 고대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날이 오면 우리는 하늘로 들림을 받은 우리 교회가 다시 이 땅에 돌아와 하나님께서 원래 지으신 모습대로의 아름다운 세상, 원래 계획하셨던 거룩하고 의로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물이 바다를 덮은 것같이 이 세상에 가득 채워져 있는 모습을 목격할 것이다. 물론 이 날은 아직 미래의 일이지만 그날을 간절히 사모하는 우리는 세상의 재난이나 질병이나, 죽음을 놓고 하나님을 탓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이 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자초된 결과들이다.

그 날이 오면 불구도 병도, 질고도, 고통도 없을 것이며 우리들은 평강의 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며 함께 살 것이다. 그 때에 세상의 왕 사단은 결박되어 무저갱 지옥에 던져져 천 년 동안 갇혀 있을 것이요, 그때 거룩한 영을 받은 우리들은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예수님과 함께 이 땅 위에 살며 왕노릇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진 소망이며 이는 우리들의 고엘, 기업 무를 자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신부된 교회 곧 그의 신부를 데려가기 위하여 신부와 함께 땅을 되사 주었기 때문이다.

룻기의 이야기는 바로 그러한 영화로운 구속이 어떤 것인지를 아름답게 그린 한 고전이라 하겠다. 오늘 비록 당신의 모습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방인 여인 과부 룻과 같이 보일지라도 예수님은 당신을 당신을 신부로 삼기 위하여 온갖 수치를 무릅쓰고 기업 무를 자가 되셨던 것이다. 당신을 살 때 당신의 기업이 될 밭을 함께 사신 것은 당신의 진주 같은 믿음의 소유자인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내가 기도하오니, 당신이 태초로부터 아신 자 곧 당신의 신부에게 복을 주어 아직도 죄로 얼룩진 세상에서 어둠을 비치는 빛이 되게 하시고 아직 당신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 도구로 쓰임을 받게 하소서. 우리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JO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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