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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4. 2012. 3. 30(금)
“성도의 확신”
(요일 5:11-13)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제일 먼저 확신해야 하는 것은 구원의 확신이다. 이 확신이 없으면 그는 아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영접치 않은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은 우리 주 하나님은 우리를 개인의 인격으로 대하시기 때문에 구원이 혈육이나 사람의 정에 의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과 개인의 의지에 있기 때문이다.
이로서 우리는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으며, 사망에서 영생에 이르는 생명을 얻게 된다(요5:24).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서 주를 영접할 수 있는 것일까? 성경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증거하였고 다시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5) 기록하였다.
이러한 구원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가진 것은 아니다. 설혹 입으로는 예수를 시인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영적인 방황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믿음이 하나님의 진리를 근거로하지 않고 자신의 욕심과 사람의 말에 이끌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은“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기록되었다.
바울은 우리에게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1-13,14) 증거하였다. 그러므로 구원의 은혜에 대한 확신은 진리의 말씀과의 관계 속에서 성령의 확증을 얻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기 전, 그의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여 “저희를 악에서 보전하소서”기도하시며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말씀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교회를 이끌고 갈 그의 제자들이 진리에 속하여 그 가르치심 속에서 우리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한 믿음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참으로 오랜세월 허망한 믿음생활을 해왔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십여년을 진리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영혼의 구원과 현실적 축복이라는 미명 아래 사람의 감정에 이끌린 신앙생활 속에서 방황하였다. 구원이 어떻고 영생이 어떻고 하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그리고 이생에서의 자랑을 위한 비성경적 생활이였다. 후일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되었지만 이 모든 책임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책임이 복음사역자들에게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이와 같은 온전한 진리의 말씀에 입각한 믿음의 확신은 무엇 때문에 필요한 것인가? 이는 바로 구원의 계획과 목적인 영원한 생명을 위한 것이다. 예수께서 이를 증거하여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닌 것이니이다”(요17:3) 말씀하셨다. 따라서 우리의 구원이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영생에 관하여는 좀더 많은 말씀의 증거들을 통해서 그 지식과 지혜를 더해 갈 수 있는 것이지만 확실한 것은 예수께서 우리에게“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하셨으며, 다시“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약속하신 것이다. 나는 이 약속이 확실함을 믿는다.(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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