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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6. 2012. 4. 13. (금)
“영적전쟁의 정의”
(엡 6:10-13)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4월13일, 북한은 수개월전부터 엄포를 놓았던 미사일 발사하였다. 다행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지만 북한의 핵문제는 꺼지지 않는 불씨인 것만은 사실이다. 이처럼 전세계가 북한의 핵실험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핵보유국이 되면 전쟁을 시도할 것이라는 불안보다 툭하면 남한과 서방국가를 볼모로 삼고 위협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지구상에 다시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성경도 종말의 때에 마지막 전쟁이 있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세계경제의 위축과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과 끊이지 않는 재난들을 볼 때 종말의 날은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종교학자들의 말처럼 이 땅에서의 유토피아 건설은 불가능하다.
또 지난 4월 11일 우리나라는 국회위원 선거로 치열한 전쟁을 치루었다. 나꼼수가 판치는 가운데 국민들은 보수냐 진보냐 하는 진흙탕 속에서 진통을 겪어야 했다. 다행이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면서 보수의 승리로 일단락되었지만 싸움은 이제부터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 것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상황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기록하였다. 이는 우리 생활 속에 나타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이 결코 우현이 아니라는 말이다. 하늘의 악한 영들이 어두움의 세력들로 하여 세상의 통치권세를 잡으려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영적전쟁인 것이다.
이와 같이 영들의 싸움이라고 할 때 피조물인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결론은 아무 것도 없다. 다만 악한 세력들의 도구가 되지 않고 의의 도구가 되는 일 뿐이다. 그 이유는 영들의 싸움이 결국 이 땅에 속한 모든 영광에 속한 것을 갖기 위한 전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쟁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인간이 어디에 서 있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인간에게는 처음부터 불의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경건한 능력이 상실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한 것이다. 즉 다시 말하여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군장을 하라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나서 악한 세상과 싸우려한다. 이는 무모한 짓이다. 이 전쟁은 영적전쟁으로서 우리의 대장되신 예수의 몫이다. 우리는 진리의 믿음 안에서의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싸울 것이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않았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의 검 곧 말씀의 검을 가지라 하였으며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와 간구로서 깨어 있으라 명하였다. 이것이 악한 세상에서 능이 이기고 그리스도의 영생의 삶을 위한 믿음의 증거인 것이다(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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